뭐든 시작하면 좋지요, 해보기전에 이런저런 이유로 못하는것보다는요...
저도 집에서멀다 나가기싫다 기타등등 의 이유로 눈으로만 생각으로만 운동하다 남편이 당뇨전단계 판정받고
저도 아는지인이 폐경되기전에 살빼야된다 폐경이후엔 잘안빠진다는 말듣고 ( 사실 이말 처음들었었어요. )
차를 가지고 나가더라도 운동하자 생각하고 평소부터 관삼았던 요가시작했어요...
매일가도 되고 횟상관없는 무제한으로 수업받을수있는 곳이라 매일가고 또 저녁엔 남편갈때 같이가고 해서
이년반동안 거의 첫회정도 간거같네요....처음엔 손목도 아프고 많이 힘들었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하나도 힘안들고
동작모두가 편안해요, 처음시작하는 사람들이 힘들어하면 예전생각나지요...
고개 숙이는 동작은 그리 많지않지만 제가 다니는 곳은 난이도 본인이 조절하는곳이라 무리하게 하는곳이
아니라 다들 본인이 적당히들 쫓아오는데 님도 힘든동작 무리해서 하지않으시면 될거같네요...
젊은 아가씨들 많이와요, 따님과같이 다니면 서로 도움이될거같네요, 일단 내몸을 살펴볼수있고 발란스나
지구력 유연성에 좋은 운동이 요가에요, 살은 식이가 중요하니 드라마틱하게 빠지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먹는것은 신경쓰에되지요, 레깅스에 몸에 붙는 탑같은거를 입고하니까요...
일단 주 2회라도 시작해보세요, 그래야 나한테 좋은운동인지 ㄱ케속하고싶은지도 알수있지요....
글 쓰다보니 제 이야기만 쓰고 원글님이 궁금해 하시는거에 대한 답변은 미흡하네요 ㅠ
일단 자세교정은 주2회 로는 힘들거같네요, 여러사람이 함께하는거라면 강사가 일일이 자세잡아주지않고
강사가 하는 동작 따라 하는거고 가끔강사가 동작을 잡아주는정도에요...
저보다 더 전문적으로 하시는분들이 답변해주시면 좋겠네요...
있음 매일 해야죠
요가는 정말 좋은 운동이자 명상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정통요가원이 거의 없지요
오랜시간 해왔지만(뭐, 거의 등록만하고 잘 못가는....)
예전의 요가가 그리워요
동아tv(저흰btv라 218번) 에서 리얼타임하루요가라고
오전10~11시경 오후 8경에 하루 2회-1회에 두타임씩 (약20분하고 광고후 약20분 요렇게요)
이거 따라해보세요
저는 너무 도움 많이받고있네요
이 프로그램 없어질까봐 조마조마해요
한동안 요가쉬며 여기저기 아픈것도 점점 희미해지고
다쳤던 무릎도 통증이 덜느껴져요
호흡을 깊게하며 요가하면 잠도 잘오고요
내 몸의 느낌을 알아가는 나 자신과의 대화같아요
머리를 아래로 숙이는거 많죠..다운독자세부터 시작인데..
목뒤로 격렬하게 꺾는 쟁기자세도 있고..
안맞으실듯..
요가원가시기전에 유튜브로 자세들 먼저 훑어보세요..
동아tv(저흰btv라 218번) 에서 리얼타임하루요가
오전10~11시경 오후 8경에 하루 2회-1회에 두타임씩 (약20분하고 광고후 약20분 )
7년째 하고있는데 선생님이 힘들고 무리한 동작은 하지말라고 하십니다..
저는 오래전 사고로 몸에 긴장이 많이 되고 다쳤던 몸이라 물구나무서기는 아직도 못해요..
동작을 다 따라한다고 생각하지말고 본인이 할수있는 동작부터 따라하다보면 체력도 길러지고 안되던 동작도 되고 그러더라구요..
주2회보다는 주3회가 좋은데 정 안되심 주2회라도 시도해보세요~
두 번으로 시작해서 잘 맞으심 늘리면 되죠. 머리 내리는 동작은 있지만 첨부터 하진 않을 듯요. 자세 교정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정말 좋은 운동이니 이 기회에 꼭 시작하셔서 평생 친구 만드시길요.
하루요가는 오랜 수련자나 초보자나
편안하게 요가할수있도록 진행해줘요
너무 좋은 프로그램같아서 소문 내주고싶어요
비대면 시대에 꼭 맞고
직딩은 오후시간에 하면되니까~
40분이 짧게 느껴지지않아요
요가원 다녀도 매일 출석 힘든데
집에서 하니 좋고요
요가하려면 속을 편안히 해야하니까 저녁식사도
간단히 가볍게 먹게됩니다
거실에서 요가하더라도
요가복 챙겨입고하세요
조명도 스탠드켜거나 간접조명으로 하시는게 좋고요
그래야 몸의 상태와 그 변화도 잘 알게되고
더 열심히 수련하게되는거같아요
네~ 답변 주신 글 보고 내일 등록하려고요.
딸은 자세 교정되고 저는 좀 건강해지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하루요가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