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사람들 언어감각이 신기하고 부러워요
전에는 러시아로 어학 연수인가를 갔었는데
정작 친해진건 한국인들 이었다고.. 그런등등이 계기가 되어 한국까지 온것 같던데
좀 놀라웠던게.. 그럼 자기네 루마니아어에
러시아에 가서는 러시아어까지 습득한거 아닌가요?
한국어도 꽤 잘 구사 하는 듯 보였고(한국어 발음이 ㄷㄷㄷ)
또 방송(윤스테이)에서는 영어로 막힘없이 소통하는거 보고 좀 놀라웠어요
거기에 게스트들끼리 대화하는데 전부 프랑스어 공부했고 구사한다며 대화하는거.. 우와 싶었어요
루마니아? 그 여학생 혼자 구사할 줄 아는 언어만 5,6개국어는 되는거 아닌가요?
유럽쪽은 기본 2,3개 언어 정도는 자유롭게 구사 하는 사람들이 꽤 흔한것 같았어요
스위스 맥도날드만 가도 안내문구에
독어 영어 프랑스어 등 기본 4개의 언어로 적혀 있고
직원들도 막힘없이 다양한 언어로 쉽게 소통들 하고요
전 영어 하나도 제대로 못해서 평생을 콤플렉스 가지고 살았는데.. 언어에 자유로운 유럽쪽 사람들 보면 넘나 부럽고 신기하네요
특유의 환경(다양한 국가들이 지리적으로 인접)이 언어적 지능을 따로 부여하기도 하는건가 싶었어요
1. ...
'21.3.30 1:07 AM (181.167.xxx.197)원글님. 제가 영어, 스페인어를 하는데요. 일단 영어를 알면 스페인어가 쉽고 스페인어를 잘 하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불어, 독일어 다 쉬워요. 같은 라틴문자에다 알파벳이고 어순도 다르지 않거든요. 비교불가입니다. 저의 경우 스페인어를 아니까 포르투갈어, 이태리어, 불어는 내용이 많이 이해가 됩니다.
2. ...
'21.3.30 1:13 AM (39.7.xxx.2)그러고보니 극동아시아는 언어체계가 전혀 다른 게 신기하네요
한중일 한자문화권이지만 문자만 한때 공유했을 뿐
중국어와는 어순부터 다르고 일본어와는 어순은 같아도 언어 자체는 다르고
이태리어 스페인어가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되는 것과는 전혀 다르잖아요3. 우리나라도
'21.3.30 1:13 AM (116.41.xxx.141)한자어베이스라 일본어랑 단어발음만 다른것도 많고 일본어 배우기쉽듯이
중국어도 조금은 수월하고 ~
윗님처럼 라팀어기반이 그렇듯이 ~
윤스테이 그분도 참 능력자이시네요4. 스위스는
'21.3.30 1:13 AM (116.39.xxx.169)스위스는 공용어 자체가 4개여서 공식 안내문 같은 것도 그렇게 표기할 거예요.
스위스언어(뭐였1더라...정식 이름 까먹음), 영어, 독어, 불어
지역따라 쓰는 말이 달라요.
독일어지역이 제일 넓고
프랑스 맞닿은 서쪽지역은 불어쓰고
영어는 전체적으로 잘 쓰는 편이고..
물론 우리랑 비교하면 유럽인들 중에 자국어+영어(기본적 회화) 잘 하는 사람이 많기는 하죠. 실용적인 방식으로 실생활 회화 위주 교육을 시키는 걸로 알아요. 땅덩어리가 다 연결돼있고 왕래도 자유로워 더 그렇기도 하고.. 유리한 면이 많긴 하죠5. 별거아닌데
'21.3.30 1:36 AM (112.161.xxx.15)영어,불어,스페인어, 이태리어...죄다 그 뿌리가 라틴어에서 왔기 때문에 알파벳 문화권 나라사람들에겐 공부 쫌만 해도 4~5개국어 거뜬히 해요. 거뜬히 못해도 대략 생활언어는 알아듣더라구요.
6. 영어의 뿌리는
'21.3.30 1:47 AM (114.203.xxx.133)라틴어가 아닙니다.
7. ㅇㅇ
'21.3.30 1:57 AM (141.20.xxx.200)스페인어 하면 독일어 쉽다는 것은 조금...
저는 성인이 되어 독일어 영어를 배워 현재는 번역이 가능한 수준인데요, 저한테는 로망 계통 언어는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어는 배우다 포기하고, 스페인어는 좀 배우다 말아 초급인 수준에 그쳤어요. 반면에 네덜란드어는 중급까지는 그럭저럭 공부해서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독일어와 네덜란드어가 참 비슷해서요.
반면 한국어 구사자는 일본어 배우기는 다른 외국인들에 비해 그래도 조금 수월하죠. 어순이 비슷하고 한자 베이스 단어는 좀 발음도 습사한 것이 많잖아요.
그런데 배우기가 수월하다는 것은 초반 진입 장벽이 조금 편안(?)하다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공부해야 한다는 점은 다 비슷하죠 머..8. ㅇㅇ
'21.3.30 2:03 AM (211.178.xxx.251)141님 동감
9. 부러울꺼까지야
'21.3.30 3:13 AM (182.209.xxx.250)우리도 전라도가 스페인어쓰고 경상도가 독일어쓰고 충청도가 영어쓰면
고루고루 다들 하지않을까요?? 우리야 섬이죠 섬. 말이 반도지
북한때문에 막혔잖아요10. 그러게
'21.3.30 3:25 AM (188.149.xxx.254)한국인이 일어배우기가 쉽다는 분들 천재임. 진짜 힘들었음.
유럽와서 영어는 기본. 보통 3~4개국어를 구사함. 잘 함.
그게 다들 그렇게해야만 함다. 인종이 섞여있음. 언어모르면 맥도날드에도 취직 못 함.
영어방송 나오는데 밑에 자국어 자막 있음. 방송이 다 그럼. 자국어로하면 영어자막.
이 나라는 백프로 모든 국민이 영어 다 함. 여기와서 못하는 사람 딱 2명 봤음.
일어를 애니로 배움.밑에 한글자막 뙇.
근데요..지금 울나라 20살 언저리부터 그 밑에 나이애들 다들 영어 기본으로 회화할수있음.
떠듬거리지만 다 함. 우리애들 보니 맞음. 울 애들 영어 4등급임. ㅠㅠ..ㅋㅋㅋ ㅠㅠ...
울나라 영어수업 무엇. 대단하다고 봄.11. 언니
'21.3.30 6:33 AM (211.36.xxx.180)영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어 쬐끔...합니다.
옆에서 봐서 아는데...타고 나는 거예요. 그냥...줄줄줄이예요.12. 음
'21.3.30 9:37 AM (82.1.xxx.72)다 달라요. 그 사람은 언어에 소질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하니 여러 나라 다니며 사는 거죠. 외국 살다보면 같은 환경에서 자란 형제자매도 언어능력이 확연히 차이나는 거 많이 봐요. 엄마 아빠가 각자 국적이 다른 유럽인인데 영어권에 사니 아이는 영어밖에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처음에 삼중언어 시도하다 실패한 거죠. 그런데 둘째는 세 언어 모두 유창..이탈리아 스페인어 정도야 비슷한 계열이라 서로 쉽게 익히지만 독일 사람이 프랑스어나 이탈리아어 잘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13. 샌드
'21.3.30 10:44 AM (190.246.xxx.59)영어는 중상정도는 되는데 지금 스페인어권에 사는데...저는 스페인어 너무 힘들어요ㅠ 어디서 듣기로 러시아 사람들이 언어를 좀 빨리 배운다고 들었거든요 실제로 어학원에서 만난 러시아 루마니아 이런쪽 사람들이 확실히 스페인어 빨리 하는거 같았고 지 동생이 일본어 중국어 네이티브수준인데 러시아어 공부하더니 스페인어 독일어 다 금방 익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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