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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5세이상 부모님들 백신 다 맞으시나요?

화이자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21-03-29 14:28:06
화이자 맞는거죠?
83세 엄마 작년에 대장암 수술 하셔서 더 걱정이네요
맞아야할지 안맞아야할지 ㅠ
엄마가 여쭤보시는데 다들 맞으시는지요?
IP : 222.96.xxx.4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9 2:28 PM (220.116.xxx.18)

    주치의와 상의해보세요

  • 2. ....
    '21.3.29 2:29 PM (118.235.xxx.150)

    지병있으심 안맞는게 좋지않을까요

  • 3. ㅇㅇ
    '21.3.29 2:29 PM (5.149.xxx.222)

    네 기다리고 있어요. 날짜 잡히면 연락준다고 통장이...

  • 4. ...
    '21.3.29 2:30 PM (49.161.xxx.218)

    담당의사랑 상담하세요
    저도 암4기에 기저질환이 있어서 의사랑 상담하려고해요

  • 5. 부산사람
    '21.3.29 2:33 PM (211.117.xxx.115)

    주치의와 의논하시는 게 제일 좋을 듯요.

  • 6. 많이
    '21.3.29 2:34 PM (175.199.xxx.119)

    안다니면 안맞아도 될것 같아요. 백신은 활동 많이 하는 20~50대가 맞아야 효과 그대화 될듯해요. 저희 시부모님도 집에만 있는 분들이라 굳이 맞아야 하나 싶어요

  • 7. .....
    '21.3.29 2:34 PM (211.178.xxx.33)

    암 수술하셨으면
    약도 드시는거아닌가요
    그럼 못맞아요

  • 8. 기저질환
    '21.3.29 2:35 PM (112.169.xxx.189)

    없으신 제 시아버지는
    안맞으시겠다해서 그러시라했어요
    연세가 높으시거든요
    팔십대후반

  • 9.
    '21.3.29 2:35 PM (223.38.xxx.190)

    친정 엄마는 신청하셨어요.
    지병이 있으시고 접종하면 중증으로 가는 건 100% 예방된다고 합니다. 손녀들도 학생이고 자녀들 직장 다니니 안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죠.
    가족모임 1년 넘게 안가졌고 나들이도 못하시니 답답해 하시는데요. 접종 하시면 가까운데로라도 나들이 함께 다니려고요. 마스크는 물론 꼭 쓰시도록 하고요.
    시아버님 90세신데 요양병원에서 접종하셨어요. 미열 37.4 약간 하룻동안 있었고요. 시어머님 88세신데 안맞으시겠다고 하셨어요. 집집마다 다른 것 같아요.

  • 10. 되도록이면
    '21.3.29 2:39 PM (115.164.xxx.205)

    의사분께 문진하고 크게 상관없으면 맞아야 조금이라도 안심될거 같아요.
    나중에 주변분들 다 맞고 마음편한데 안맞은 분들은 계속적으로 불안할거 같아서요

  • 11. 뇌경색
    '21.3.29 2:39 PM (203.142.xxx.241)

    저희 엄마 안맞으세요..

  • 12.
    '21.3.29 2:40 PM (210.99.xxx.244)

    시어머니 맞으세요 88세고 지병 있으신데 그래도 맞는게 나을꺼같아서 맞으신다고 햐시더라구요

  • 13. 저희
    '21.3.29 2:4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희부모님 안맞으신대서 존중해드렸어요. 88세 85세
    지금처럼 사람들 안만나고 조심하며 지내신다고

  • 14. ....
    '21.3.29 2:42 PM (117.111.xxx.252)

    85세, 92세인데 맞으시려고 해서
    당뇨에 고혈압 있는 엄마도 맞지 말라고 했어요
    기력이 없는 아버지도 맞지 마시라고 했어요
    어디 다니시지도 않고 늘 집에만 계시는데
    백신 맞고 힘들어 하실까봐
    외과 의사인 조카가 맞지 말라고 하네요

  • 15. 부산사람
    '21.3.29 2:43 PM (211.117.xxx.115)

    80대 이상 어르신은 치사율이 20%나 됩니다..백신 맞는게 훨씬 이익이 큽니다..

  • 16. .....
    '21.3.29 2:44 PM (211.178.xxx.33)

    면역 약한 노인들이.
    오히려 맞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하루만에 중증으로 가버리던데.

  • 17. ...
    '21.3.29 2:48 PM (125.187.xxx.25)

    노인들이 더 맞아야죠. 왜 노인들부터 맞겠어요. 코로나 걸리면 바로 중증되서 자가호흡 자체를 못해서 중환자실에 가요. 의학적 중증은 자가호흡 불가하고 암튼 우리가 티비에서 보는 의식 없고 몸에 뭐 주렁주렁 달고 있는 상황인데 중환자실 자체가 비싸서 언제나 한정되어 있어요. 코로나 중증 환자 너무 많아지면 의료붕괴 생긴다..이런 게 다른 병으로 아파거나 아님 교통사고 등등으로 언제나 중증환자가 발생하는데 코로나 중증환자가 중환자실 있음 다른 환자들은 중환자실 구경도 못해요..
    백신 맞으면 코로나 걸려도 중증 안 가고 금방 나을 수 있는 거고요.

  • 18.
    '21.3.29 2:48 PM (106.101.xxx.156)

    화이자는 순번 오문 그냥 맞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화이자 맞고싶어도 못 맞아요..

  • 19. ...
    '21.3.29 2:49 PM (125.187.xxx.25)

    코로나로 사망하면 장례식은 커녕 그 자체로 바로 화장터에 갑니다. 염이고 뭐고 그런거 하나도 못하고 바로 그냥 화장터에요.

  • 20. ㅇㅇㄹ
    '21.3.29 2:49 PM (73.83.xxx.104)

    기저질환 있는 노인들 우선으로 맞으라고 했어요.
    노인 아니라도 기저질환 있거나 지병으로 면역 억제제 쓰는 사람들 꼭 맞으라 했고요.
    하지만 노인분들 집에만 계시면 안맞아도 될 것 같아요.

  • 21. ㅁㅁ
    '21.3.29 2:52 P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

    어른들이 막상 안맞겠다고 했다가
    그럼 11월 이후나 기회온다하니 다 다시 나 맞을래 한대요

  • 22. xylitol
    '21.3.29 2:55 PM (1.226.xxx.41)

    당뇨, 혈압 있는 92세 엄마도 맞으신다고 신청했어요.
    이놈의 마스크 좀 벗고 살고 싶다고 빨리 맞고 싶다고 통장에게 신청하셨어요.

  • 23. 근데
    '21.3.29 2:57 PM (210.125.xxx.20)

    대체 언제 맞을 수 있나요?

    홍콩 미국은 골라맞던데.. 답답하네요..

  • 24. ...
    '21.3.29 2:58 PM (223.62.xxx.73)

    화이자는 순번 오문 그냥 맞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화이자 맞고싶어도 못 맞아요..222

  • 25. ~~
    '21.3.29 3:08 PM (211.221.xxx.218) - 삭제된댓글

    81세 저희 엄마도 안맞으세요
    뇌경색 고혈압 당뇨 심하시고요
    거동도 불편해서 혼자는 외출도 못하셔서
    안맞는다고 하시네요

  • 26. 부산사람
    '21.3.29 3:15 PM (211.117.xxx.115)

    어르신들은 집에 계신다고 해도 방문한 가족과 이웃들이 옮길 수 있죠..요양원 요양병원 계신 분들 94% 거의 다 백신 맞았어요..이분들이야말로 면역력 떨어져 있고..기저질환 있으신 분들이죠..백신을 맞는 이익이 훨씬 큽니다..

  • 27. 부산사람
    '21.3.29 3:17 PM (211.117.xxx.115)

    75세 이상은 4월부터 75세 이하는 6월부터 접종시작이고..지금 동의서 받고 있죠.

  • 28. dd
    '21.3.29 3:29 PM (39.118.xxx.107)

    화이자는 순번 오문 그냥 맞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화이자 맞고싶어도 못 맞아요..2223333

  • 29. 지금은 느려보여도
    '21.3.29 3:29 PM (58.231.xxx.9)

    결국 한국이 빨리 집종 끝낼 거에요.
    신속 정확한 일처리는 우리가 잘 하니까.

  • 30. 그 연세에
    '21.3.29 3:46 PM (223.62.xxx.211)

    기저질횐없는사람이 드문 거 아닌가요?
    누구말처럼 ‘조용히, 얼른, 빨리, 조심해서’다닌다고 아예 사람접촉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저번 독감주사 모자라네, 부작용이네 설레발에 안맞고 지나갔는데
    이번엔 양가부모님들 다 맞으시라 했어요.

  • 31. ..
    '21.3.29 4:00 PM (223.39.xxx.34)

    기저질환이 여러개가 드시는 약도 많은
    80대 중반의 제 친정부모님은 접종안받겠다고 하셨어요.
    젊은 사람들이 먼저 맞고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32. 83세 엄마
    '21.3.29 4:36 PM (223.38.xxx.217)

    고혈압ㆍ당뇨ㆍ우울증 약도 드시고‥ 여러 질환들 돌아가며 나타나는데 바로 신청하셨더라고요ㆍ
    의사쌤이 그동안 예방접종 맞고 별 탈 없었으면 괜찮다고 맞으라고 했나봐요ㆍ접수하고 접종 얼른 맞기를 기다리시네요

  • 33. 안 맞아요
    '21.3.29 4:38 PM (183.98.xxx.160)

    접종후 고열과 오한으로 더 괴로워 하실까 싶어서 안 맞으세요

  • 34. 맞아야해요
    '21.3.29 5:02 PM (180.65.xxx.221)

    저희 부모님 95세 91세인데 다 맞으십니다. 혹시 병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라도 갈일 생기면, 그 때가서 뒤늦게 맞을 수도 없어요. 건강하시면 미리 맞아 두세요. 나이드신분은 후유증이 적어요. 독감백신 맞으시고 문제 없었다면 맞는게 좋습니다. 암과 같은 면역저하 질환은 물론 의사선생님이랑 상의하시구요.

  • 35. 원글
    '21.3.29 5:25 PM (222.96.xxx.44)

    의사들도 다 의견이 조금씩 다르고 그러네요
    이게 무경험이다보니ᆢ
    암환자일경우 보류 하라는 의사분들이 많으셔서ᆢ
    화이자라서 좀 아깝긴한데
    일단 저희는 보류하고 7월에 일반인들 다맞고
    그뒤에 가을쯤 다시 맞던지 하는걸로ᆢ
    좀 어렵네요

  • 36. 맞아요
    '21.3.29 5:43 PM (182.221.xxx.150)

    부모님 모두 편찮으신데 맞기로 했어요
    혹시 병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라도 갈일 생기면, 그 때가서 뒤늦게 맞을 수도 없어요222

  • 37. ...
    '21.3.29 7:15 PM (119.64.xxx.182)

    아버지는 82세인데 바깥 활동 많이 하세요.
    한시가 급하다고 빨리 맞고 싶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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