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 입으로 고딩이라고 하는 애들 너 댓이 가게 앞, 그러니까 카페랑 편의점 사이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려요. 어제 마감하고 나오니 수십 개.
아흑 이런 애들 어디다 신고하죠? 남의 자식 흡연에는 관심 없는데 무식하게 무슨 꽁초를 길바닥에 버리는지. 외부라 씨씨 tv가 가까이 없고 주로 저녁에 그래서 증거 잡기가 어려워요. 50m에 파출소가 있는데 담배 필 때 신고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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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버리는 사람 신고하려는데요
점셋 조회수 : 635
작성일 : 2021-03-29 09:51:11
IP : 222.106.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웅
'21.3.29 9:55 AM (106.101.xxx.146)일단 주변에 경고문을 크게 써붙이시면 어떨까요..
경찰이 동네 개도 아니고 사소한일에 불려다니면
그 사이 큰일 나면 출동을 못하잖우..2. 걔네가
'21.3.29 10:04 AM (121.127.xxx.139) - 삭제된댓글일부러 시간맞춰 담배필려고 나와서 모여 피는게 아니고 분명 어디 갔다가(예를 들면 학원) 집에 가기 전이나 그럴때 피는걸텐데 어느 학원에서 나오는지 유심히 보시고 그 학원을 조지세요. 어차피 모르는 성인이 말해봤자 싸움이나 날거고 아는 어른 통해서 찍어눌러야 해요. 전 태권도복 들고 자꾸 저 사는 빌라 후미진곳와서 피길래 아예 싹을 잘라 버리려고 태권도 학원 원장한테 매 번 연락 넣었어요. 그랬더니 장소를 옮기더군요.
3. 그리고
'21.3.29 10:06 AM (121.127.xxx.139) - 삭제된댓글전 빌라 주민 전체 세대에 담배피러 오는 학생들 인상착의 알려주고 담배피고있는거 목격하면 여기로 연락하라고 태권도 원장 번호 알렸어요. 보는 눈 많아 못견디게 하는거죠.
4. 이건
'21.3.29 10:08 AM (119.67.xxx.156)씨씨티비 달아서 동네 학교학생이면 학교에 얘기한다고 붙여놓든 해야죠.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도 애들이 그랬는데 씨씨티비 달고 학교에 알린다고 하니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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