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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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볶고 끓이는 김치찌개 잘 만드시는 분?
1. ..
'21.3.28 12:37 PM (223.38.xxx.139)전 항상 안볶아요. 물에 김치, 돼지고기(참치) 넣고 막 끓이다 고추가루,파,두부 넣음 끝이에요. 시원 칼칼해요.
2. ...
'21.3.28 12:38 PM (117.111.xxx.124)저두 안볶아요
김치 멸치 세마리 다시다 물 붓고 처음부터 팔팔 끓이다가
김치 흐물흐물해지면 중간불 그리고 그냥 먹어요
돼지 두부도 없음 패쓰3. .......
'21.3.28 12:38 PM (211.178.xxx.33)전 꼭 볶아 만드는 터라..
4. ㅡㅡ
'21.3.28 12:38 PM (1.236.xxx.4) - 삭제된댓글김치랑 찌개용고기, 마늘, 후추 정도넣고
주물거려서 냉장고에 미리 재어? 놔요
몇시간쯤 재어놨다가 물붓고 끓입니다 자박거릴만큼만
간은 따로 안해요5. 김치찌개
'21.3.28 12:39 PM (182.209.xxx.196)언제 글 올리기도 했는데
느긋하게 오래 끓이시면 됩니다.
도대채 왜 집에서는
김치찌개가
식당 맛이 안나나
의문이었는데..
후루룩 길어야 15분 끓이는 거랑
목살이나 앞다리살 넣고
푹. 한 시간 가까이 끓이는 거는
차원이 달라요
양파 채 채 썰어 넣고
후추..맛간장 약간 간하고
물 자박하게 넣고
뚜껑 덮어서 푹...끓이세요
물 약간 잡으먄 그댜로 찜
찌개로 드시고 싶으시면
물 더 넣고 두부, 파 추가..
맛나게 드세요^^6. 원글
'21.3.28 12:40 PM (211.204.xxx.167)멸치육수 하는 거죠?돼지고기는 볶아서 넣나요?
7. ..
'21.3.28 12:41 PM (1.237.xxx.26)지금 막 안 볶고 김치찌개 끓였어요.
포기김치 윗동만 잘라 돼지삼겹살 잘라진거 말고 구이용 긴거 이용해서 고기 한줄에 김치 두서너장 고기 김치 요렇게 쌓은 후한입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깔고 대파를 좀 많임넣어요. 내장뺀 멸치도 한줌 넣고 참치액.액젓. 설탕 한스푼 넣고 푹 끓여요.
진하고 맛있어요.8. 원글
'21.3.28 12:42 PM (211.204.xxx.167)김치찌개 전문점에서 먹었는데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던데요
집에서 끓이면 걸쭉해서요ㅠ9. 김치찌개
'21.3.28 12:43 PM (182.209.xxx.196)육수 안 내도 됩니다
감치랑 고기 함께 그냥 넣으셔도 되요
저도 처음엔
설마? 이게 무슨 차이?? 했는데
인내심 갖고
끓으면 불 조절 하먄서
한 시간 가까이 끓여보세요.
어..하면 탈 수도 있으니
잘 지캬보시구요^^10. 김찌
'21.3.28 12:44 PM (121.130.xxx.17)물은 자작하게
약불로 푸욱 끓이기11. . .
'21.3.28 12:46 PM (106.101.xxx.117)김치찌개전문점에서는 아침에 미리 끓여놔요.
12. ㅇㅇ
'21.3.28 12:49 PM (5.149.xxx.222)저도 안볶아요 그냥 푹 끓임
13. 원글
'21.3.28 12:50 PM (211.204.xxx.167)댓글 감사합니다^^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ㅎ
성공할때까지요ㅎㅎ14. 미적미적
'21.3.28 12:58 PM (203.90.xxx.159)저도 안볶아요
국물이 걸쭉해지는 건 김치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그래요
김치를 조금 줄이고 돼지고기는 앞다리살도 괜찮고 슬라이스말고 덩어리로 된 고기를 둠벙둠벙 썰고 물을 조금 넉넉히 넣으세요 설탕을 한스푼 넣어요 다시마는 선택적으로 한조각 넣기도 합니다. 한번 끓이고 먹기직전에 다시 끓여요 모양내려고 파를 조금 넣습니다.15. ...
'21.3.28 1:05 PM (218.156.xxx.164)기름을 넣지 말고 냄비에 삼겹살이나 참치, 꽁치...
원하는 부재료와 김치, 고춧가루, 마늘 넣고 볶으세요.
그렇게 재료들이 어우러지게 기름없이 볶은 후 멸치육수 넣어
끓이시면 됩니다.16. .....
'21.3.28 1:16 PM (119.69.xxx.56) - 삭제된댓글식당은 양념에 돼지비계를 갈아서 넣더라구요
17. 원글
'21.3.28 1:18 PM (211.204.xxx.167)203님..김치 1/4 포기넣은 건데 많은건가요?
18. 김치찌개
'21.3.28 1:27 PM (39.7.xxx.160)할 때마다 볶고 한 적 없었는데, 매스컴에서 김치 볶는 거
나와서 그대로 해봤다가..역시 볶지 말고 해야겠구나
싶었어요.
김치, 멸치육수, 참치 혹은 돼지고기(새우젓 추가) 늘
이렇게만 넣고 끓여요. 푹 끓일수록 맛있더라구요.19. 유명 맛집보니
'21.3.28 1:33 PM (222.96.xxx.44)안볶더라구요ㆍ돼지고기 숭덩숭덩넘고
김치 한포기 올리고 물넣고 ᆢ바로 끓이길래
저도 그뒤론 안볶고행요20. ..
'21.3.28 1:56 PM (123.214.xxx.120)전 큰 압력솥에 김치, 대멸치 살만 바른거, 들기름 넣어 뒤적거려요.
그리고 김치국물 걸러서 약간, 맹물 섞어 한번 팔팔 끓여놔요.
멸치서 구수한 맛이 나오는지 그 멸치와 김치만으로도 밥 한공기 뚝딱이지요.
보통 이리 해놓으면 3번 정도 먹을 양이예요.
그리고 먹을때마다 냄비에 그 김치와 국물 좀 담고 끓이다가 돼지고기 넣고 두부넣고 마저 익혀 먹어요.
백채 김치찌개집에서 보면 양푼에 그렇게 생고기 넣어 주는거처럼요.21. 미적미적
'21.3.29 11:30 AM (203.90.xxx.159)작은 포기로 1/4정도요
냄비는 22cm 전골냄비에 물을 많이 넣어요 그럼 딱 두번 먹으면 끝 두부가 있으면 두부를 둘러서 모양을 내기도 하고요 다른 양념은 거의 안넣어요 그런데 김치가 너무 국물이 없는 상태보다는 김치통에서 국물 적당히 머금은 상태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설탕 한스푼이최고의 관건같아요
꼭 성공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