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들에게 못해줘서 미안한거 있으세요?

-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21-03-28 04:24:09
어렸을때 운동 한가지씩이라도 꾸준히 시켰어야 하는데
에미가 게을러서 자식들을 저질체력으로 만들어놓은거 같아요.
에너지 넘치는 젊은이들 볼때마다 운동 못시킨게 가장 후회됩니다.
IP : 223.39.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3.28 7:56 AM (220.124.xxx.3)

    애가 게을러서 저질체력인거지
    엄마가 게을러서 그런건 아니예요

    본인이 체력이 없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운동 할꺼예요.
    자책하지 마시기를..

  • 2. ...
    '21.3.28 8:01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체력좋고 운동잘하는 애들은 타고 나는거에요.
    엄마가 안시켜도 주말에 공원에서 자전거타고 농구하는 그런 애들이요
    걔네들은 학원운동 안좋아해요.
    본인들이 알아서 운동 잘할뿐

  • 3. 아파트한채
    '21.3.28 8:55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이번에 학교때문에 원룸 얻어 나갔는데
    그때 느낀게
    서울 교통좋은곳에 아파트 작은거 하나있으면
    거기 살게하고 싶더라구요.
    돈많으면 그렇게 해줄텐데 .. 좀 미안하고 아쉬웠어요.

  • 4. 게을러서
    '21.3.28 8:58 AM (175.117.xxx.202)

    학원만보냈지 집에서 예복습도 못시켜주고 하는거요.
    다른집들보면 집에서도 꼼꼼하게 챙기던데 저질체력에 귀찮기도해서 ㅠㅡㅠ

  • 5. 사랑 뜸뿍 줄걸
    '21.3.28 9:33 AM (175.117.xxx.71)

    그땐 왜 그랬을까 후회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서른 넘었는데
    어릴때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었는데 그때 맘껏 사랑해주지 못 한거 미안해요

  • 6. ...
    '21.3.28 9:48 AM (183.98.xxx.95)

    칭찬 ..잘한다 예쁘다 이런말 많이 해줄걸 싶어요
    운동은 에미 닮아서 저질체력
    Dna가 어쩔수 없었어요
    노력은 했으나 타고 나길..
    최소한으로 수영은 가르쳤는데
    한아이는 어쩌다보니 수영을 못해요
    다른거 시켰는데 그건 잘하고
    아쉬움은 항상 있어요

  • 7. ...
    '21.3.29 12:55 AM (119.64.xxx.182)

    아이가 어릴때 책을 엄청 좋아했는데
    제가 몇달 좀 아프면서 읽어주는 맥이 끊긴후
    아이가 책에서 멀어진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4369 왜구당 태극기부대 환영 1 ㅇㅇ 2021/03/28 436
1184368 온갖 음해에 시달렸습니다!!!! 7 00 2021/03/28 1,549
1184367 당근 매너 온도 올리는 재미가 쏠쏠하네여 3 ㅁㅈㅁ 2021/03/28 1,558
1184366 부모님밖에 없는 결흔안한 자식 24 ㅜㅜ 2021/03/28 6,568
1184365 꿈을 왜 꿔서 2021/03/28 457
1184364 고민정 펑펑 울었다고 하네요. 51 ㅇㅇ 2021/03/28 15,006
1184363 강원도에 중국자본 들여와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차이나타운?????.. 7 당당쑥 2021/03/28 1,437
1184362 아기 분유로 단백질섭취? 8 단백질섭취 2021/03/28 1,562
1184361 코로나로 달라진점(feat.TV) 1 ... 2021/03/28 878
1184360 약식 2 .... 2021/03/28 742
1184359 주원 분유 먹고 키 컸다는 방송에 분유 먹여볼까요?? 2 .. 2021/03/28 2,106
1184358 박수홍 "이러다 무너지겠구나, 가장 힘든 시간 보내고 .. 12 ... 2021/03/28 7,247
1184357 오세훈과 큰처남 송상호의 사진, 착각할 수 있을까요? 20 ........ 2021/03/28 3,893
1184356 김남국 김경진 토론에서 5 ... 2021/03/28 1,005
1184355 슈에즈운하에 끼인배 이름이 4 에버기븐? .. 2021/03/28 2,216
1184354 술만 마시면 삐딱선 우울한 30년지기친구 6 ... 2021/03/28 2,158
1184353 선보는데 너무 자신감이 떨어져요 22 ... 2021/03/28 4,598
1184352 "너네 아빠 거지라 이런 똥차 타"..해운대 .. 11 !!! 2021/03/28 4,495
1184351 순국장병과 해외 자국민 피해자를 대하는 정부여당의 자세 19 한심 2021/03/28 660
1184350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2 lsr60 2021/03/28 863
1184349 박영선 "文정부 부동산 정책 잘했다고 생각안해.. 확실.. 18 ㅁㅁ 2021/03/28 1,368
1184348 에릭남과 헨리 헷갈렸던 아짐인데.. 7 이젠 확실히.. 2021/03/28 1,780
1184347 "대통령 부동산 적폐 청산 발언, 유체이탈 화법 아니길.. 5 ... 2021/03/28 712
1184346 서울 1번 박영선 일요일 일정 6 ... 2021/03/28 781
1184345 발에 한포진 치료해 보신분 계신가요? 2 한포진 2021/03/28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