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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박수홍이 제일 이해가 안가네요

.. 조회수 : 14,464
작성일 : 2021-03-27 10:02:56
나이 검색해보니 70년생이네요.
우리 나이로 52살인데 ..어린 나이도 아니잖아요
근데 그동안 자기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몰랐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연예계 생활 오래했어도 주변지인들 보면서 보고 느낀것도 많았을텐데 왜 저리 돈에 무관심하게 산건지
IP : 110.70.xxx.7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27 10:04 AM (118.235.xxx.117)

    저도 그생각.
    연예인은 세상물정 모른다는 댓글 예상

  • 2. ㅇㅇ
    '21.3.27 10:05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본인의사로 지금도 계속 했다고 밖에

  • 3. ㅇㅇ
    '21.3.27 10:05 AM (121.152.xxx.127)

    연예인이라서 그런건 아닌거 같고
    그냥 그쪽으로 조금 덜떨어졌다고 해야하나 개념이 없다고 해야하나

  • 4.
    '21.3.27 10:06 AM (222.232.xxx.107)

    가족을 믿은거죠.

  • 5. ...
    '21.3.27 10:08 AM (58.121.xxx.37)

    엄청 짠돌이 아니었나요?
    주위 사람들한테 밥 한번 안 사는 이미지..
    그래서 자기 재산은 철저히 지키나보다 했는데..

  • 6. 제 남편이
    '21.3.27 10:08 AM (125.179.xxx.79)

    77년생인데 부모님한테 독립을 못해서 지지부진 고생하다
    제가 이혼한다니 애둘 놓고 이혼은 못하겠는지 독립 못하고 연락 끊고 살아요 그것도 73년생 형네부부 10년간 부모님께 시달리고 산거 지켜보고 너는 그러지마라 하는 형이 하는 말 겨우 듣더라구요

    싱글 남자가 혼자서 거역하기 어려웠을거라 봐요
    그때 그 여친이랑 결혼해서 애 둘은 낳았어야..재산도 지키는데
    부모.형이 결사반대
    등꼴 뽑아야하니

  • 7. 아무리
    '21.3.27 10:09 AM (1.227.xxx.55)

    가족을 믿어도 주된 관리는 본인이 해야죠.
    가족이 정말 악질이지만 결국 박수홍이 너무 무심하고 안일해서 생긴 일인듯 해요.

  • 8. 성격
    '21.3.27 10:10 AM (112.154.xxx.39)

    모질지 못해 그래요
    아버지랑도 사이 좋고 엄마 보호아래 지금까지 살고 있는듯 한데 다른사람도 아니고 형제 부모랑 원수지고 고소해서 형네 감방 보낼정도로 강단 있지 못하고 맘 여려서 저러는걸겁니다 형네 사기죄로 고발하거나 돈문제로 시끄러워지면 부모님관계 다른 형제관계 친척들관계 다 얽혀 있고 그래서 저렇게 심성이 나약한 사람은 저관계 쉽게 못 끝내요
    더군다나 같은 아파트 아래 위층서 살면서 거의 한집 살다시피하는데 가족들 연 다 끊어내고 혼자서 감당하머 살수 있는 성격이 못되는것 같아요
    박수홍성격이 남에게도 싫은소리 못하고 소심하고 그런데 가족에겐 더 하죠
    자업자득일수 있지만 저런성격 뻔히 알고 이용해 먹는 부모 형제가 나쁜거죠

  • 9. ...
    '21.3.27 10:13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마음이 약한데 20대부터 그렇게 살아오다보니 그냥 말렫느거죠.
    슬슬 박수홍씨 탓하는 사람들이 의심가기 시작하네요.
    장윤정씨 김혜수씨는 몰라서 당했을까요.
    머리가 나빠서 당했을까요.
    피해자 탓 언제까지 하실래요.

  • 10. 지팔자
    '21.3.27 10:14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남자가 기질이 순둥순둥해보여요
    마마보이 스타일이기도해서 엄마치마폭세서
    벗어나질 못한것같아요
    본인은 벗어나려고 해도 못벗어나는 스타일?
    집안반대로 결혼도 포기하고
    아직도 돈관리를 엄마가 한다면
    정신적자립이 안되었다고봐요

  • 11. ...
    '21.3.27 10:14 AM (122.38.xxx.110)

    마음이 약한데 20대부터 그렇게 살아오다보니 그냥 말렫든거죠.
    슬슬 박수홍씨 탓하는 사람들이 의심가기 시작하네요.
    장윤정씨 김혜수씨는 몰라서 당했을까요.
    머리가 나빠서 당했을까요.
    피해자 탓 언제까지 하실래요.

  • 12. 너트메그
    '21.3.27 10:14 AM (220.76.xxx.250)

    착하고 가족에겐 우유부단한 사란이었던 것 같아요.
    50대 성인이 반려묘 들이는 것 조차 가족들 반대에 힘들었다는건
    정상적인 가족이라기보단
    착취와 피착취 개념같아 보여요.

    박수홍이 자기만 가만히 있우면 가족 모두가 행복한데,
    분란일으키면 가족들이 비난하고 욕심많은 사람이라고
    공격받으니 참는 거겠죠.
    모지리라서 참는게 아니라 벗어날 수 없었을것같어요.
    벗어나려고 하면 온 가족이 둘러싸고 널 위해서란 명목으로 공격하니
    특히 나이드신 노모가 눈물바람하면 어찌 이기겠어요.

    참고살다, 습관이되고, 그 습관이 굳어진거겠죠.

  • 13. 엄마가
    '21.3.27 10:1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어릴적 반찬투정했다고(맛있는걸 해달라 했을거예요) 사흘을 방에서 안 나오고 박수홍 피말린 에피소드 듣고 충격이였는데 어떤식으로 박수홍을 길들였을지 상상이 됩니다.

  • 14. ...
    '21.3.27 10:17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은 사회라 거의 단절된채 산다고 봐야해요.
    아무것도 모릅니다.
    매니저라고 붙어서 사소한것 까지 다해주는데
    그러다보니 의지하고 거기에 사기당하고
    박수홍씨는 더하잖아요.
    직장부터 가족까지 한울타리안에 있고 그안에 속했는데 어떻게 빠져나올수가 있어요.
    가족한테 피합니까 직장으로 피합니까
    어딜가도 제자리

  • 15. 이해가
    '21.3.27 10:17 AM (110.15.xxx.50) - 삭제된댓글

    안가면 안하면 됩니다
    주위에 딱한졍 박수홍유형이 있어요
    절대 그틀을 그사람들을 못이겨요
    심성이 타고나길 그래요
    나랑 다르다고 이해 안되면 안하면 됩니다

  • 16. 생각보다많아요
    '21.3.27 10:18 AM (110.9.xxx.145)

    연예인들 저런 사례 안터트리고 곪아있는 사람들도 많고
    일단 알려진건 김혜수 장윤정
    김혜수는 당차고 똑똑한데도 .. 엄마 미투 몇년전 터짐
    그리고 장근석도 엄마가 소속사 차리고 횡령 두번이나 함..
    이효리도 주변 친척들 도움주는거 유명하고..
    돈이 너무 많으면 어쩔수없나 싶어요

  • 17. ㅇㅇ
    '21.3.27 10:19 AM (134.209.xxx.131) - 삭제된댓글

    박수홍보다 그형부부는 이해가요? 이런사람 무섭네
    폭행당한 사람한테 너왜 병신처럼 맞고 가만히 있었냐고 따지는 가해자입장이네
    활동 바쁘고 가족이니 믿고 맡겼는데 저정도로 다 사기치고 강도질할줄 처음에 알았겠어요?? 이런사함 소름끼침

  • 18. ㅇㅇ
    '21.3.27 10:19 AM (134.209.xxx.131)

    박수홍보다 그형부부는 이해가요? 이런사람 무섭네
    폭행당한 사람한테 너왜 병신처럼 맞고 가만히 있었냐고 따지는 가해자입장이네
    활동 바쁘고 가족이니 믿고 맡겼는데 저정도로 다 사기치고 강도질할줄 처음에 알았겠어요?? 이런사람 소름끼침

  • 19. ....
    '21.3.27 10:19 AM (39.124.xxx.77)

    나이많아도 사람 잘믿고 물러터지니 그런거죠.
    어제도 다른 플로그램 캡쳐보니 정말 좋아했던 여자도 가족분란 일어날까바 결혼도 포기했던데..
    주변인도 여자분 넘 좋아보인다고 할정도로 괜찮았나보던데..
    가족이 먼저고 자신은 없는 그런 사람인거죠.
    저런 남자는 여자가 결혼해도 고생해요.
    그런거 아니 얼마나 이용해먹기 좋겠어요.
    독한 형제 잘못 만나서 제대로 이용당한거죠.
    이젠 나이도 먹었으니 정신 차려야죠.

  • 20. ...
    '21.3.27 10:20 AM (122.38.xxx.110)

    연예인들은 사회랑 거의 단절된채 산다고 봐야해요.
    아무것도 모릅니다.
    매니저라고 붙어서 사소한 것 까지 다해주는데
    그러다보니 의지하고 의지했던 사람한테 사기당하고
    박수홍씨는 더하잖아요.
    밖에서 문제 생기면 집으로 피하고 가족이 돕고
    가족에 문제가 생기면 집을 떠나고 피하고 친구들이 돕는데
    수홍씨는 회사랑 가족이 한패
    어디로 피하나요.
    박수홍씨한테는 전부인건데요.

  • 21.
    '21.3.27 10:22 AM (14.32.xxx.227)

    분명히 박수홍 개인의 책임이 크죠
    하지만 부모의 태도와 교육 집안분위기 중요해요
    특히 아버지가 제대로 경제활동 못해서 엄마가 고생한 집에서 자라고 출세한
    자식들이 집안의 무게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더라구요
    어려서부터 스며든거라 털고 나간다는걸 생각 못해요
    하는 놈만 계속 하는 구조가 되는거죠
    어떤 식으로든 자식 독립 못시키는 부모들 많잖아요
    생각보다 저런 부모 많아요
    옛날에는 자식이 노동력이고 사유재산이었잖아요
    본능은 그래요
    저 경우는 아버지가 자기 역할을 못했고 어머니는 희생에 대한 보상심리가 있었을거고
    형은 독립심 없는데다 교활하기까지 했고 형수까지 탐욕스러운 사람을 만난거죠
    우리가 이해를 못하는것뿐 박수홍 같은 인생을 살았다면 나는 안저랬다고 장담 못합니다

  • 22. ㅎㅎㅎ
    '21.3.27 10:22 AM (121.152.xxx.127)

    인터넷 없던시절 연예인들은 좀 그래요

  • 23. 원글처럼
    '21.3.27 10:23 AM (114.200.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이해 안가지만
    이해안가는 사람을 여기서는 이상하게 매도하네요.
    나랑 다르다고 이해안되면 안할려고요. 그렇지만 이해 안가는 사람도 이해못하면서 박수홍 이해하는게 더 이상함.

  • 24. 음..
    '21.3.27 10:24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펜트하우스 김소연씨도 어릴적부터 대뷔했는데 이상우랑 결혼하고 처음 은행에 가봤다고 하잖아요.

    그나마 스마트폰은 개인이 사용하기때문에 펜들이랑 sns로 소통하면서 지낼 수 있었지
    예전에는 pc를 다루지 못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소통도 못하고 살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25. 지나다가
    '21.3.27 10:26 AM (67.170.xxx.116)

    본인이 아픔을 경험했다고 인터뷰에 나오네요.
    인생의 파트너를 삼겠다는 여자분과 가족간의 대립이 있는동안 중간에 있는동안 심히 마음을 상했나봅니다.


    여기보드에도 단골로 올라오죠.
    효자와 결혼하지 말라느니
    남의 가족의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다 라든지
    가스라이팅이라든지
    연예인 한명에 빨때 꽂는 가족들 이야기라든지
    나이 이제 50이예요.
    최고의 요리에서도 왜 하차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간판중의 하나인 프로였던것 같은데...

    장윤정씨야 보듬어주는 시댁식구가 생겨서
    또 자신의 능력및 기존의 탄탄한 커리어로 극복으로 갈수 있겠으나
    저렇게 혼자 고립되어 오래 스스로 자라지못한 상태서 일만하고 살면요
    시간만가고 겉은 계속 늙는 겁니다.


    뭐 박수홍씨 지인은 아닙니다만....
    측은지심이 생기는것은 어쩔수없네요.

  • 26. 플랜
    '21.3.27 10:29 AM (125.191.xxx.49)

    박수홍 어릴때 아버지가 사업 실패해서 말아먹고
    평생 무직
    어머니가 미용실해서 아이들 키웠대요
    손님오면 수저놓고 나가서 그게 제일 가슴이
    아팠다고...
    형이랑 둘이서 아버지 빛갚다가 박수홍 잘되니
    욕심이 난거죠

    평생소원이 뭐냐니 세계일주 여행이라고 해서
    다 보내드렸더니 이제는 수영장 딸린 집사달라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부모라지만 돈 버는 아들 눈치보고 어렵다고 하던데 박수홍 가족은 아닌가봐요ㅠ

  • 27. ..
    '21.3.27 10:30 AM (114.200.xxx.73) - 삭제된댓글

    박수홍 이해안가니 형은 이해가냐고 묻는 사람은 뭐죠? 형은 너무 나빠서 얘기할 가치가 없어서 제끼고 안하는거예요.
    저도 원글차럼 이해 안가지만
    이해안가는 사람을 여기서는 이상하게 매도하네요.
    나랑 다르다고 이해안되면 안할려고요. 그렇지만 이해 안가는 사람도 이해못하면서 박수홍 이해하는게 더 이상함.

  • 28.
    '21.3.27 10:30 AM (14.32.xxx.227)

    가족이니 믿은거죠
    부인이 연예인이고 남편이 1인 기획사 사장인데 저런 상황이 됐으면 남편이 잘못한거지
    부인이 남편을 믿은게 잘못이란건가요?
    가족이니 단호하게 못나간거고 덮고 넘어가고 그랬겠죠
    그리고 연예인들 세상물정 모르는것도 맞아요
    시간당 페이가 워낙 높으니 본인은 열심히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무조건 쉬고 생활 관련 모든 일은 옆에서
    다 수발 들어주게 되는거죠
    그래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안되고 완전히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이혼하자 마자 남자가 생기는게 꼭 남자가 좋아서가 아니라 접근해서 도와주니 의지를 하는거더라구요
    혼자 설려면 반항을 하고 시간을 벌어야 하는데 인기 있을때는 그게 안되나봐요

  • 29. ...
    '21.3.27 10:32 AM (122.38.xxx.110)

    세상에 그러네요.
    장윤정씨는 남편이라도 생겨서 거기에 의지를 했는데
    수홍씨는 다홍이가 ㅠㅠ
    진짜 하늘이 보냈나봐요.
    힘내라 박수홍

  • 30. 음님 댓글 엄지척
    '21.3.27 10:35 AM (223.62.xxx.13)

    분명히 박수홍 개인의 책임이 크죠
    하지만 부모의 태도와 교육 집안분위기 중요해요
    특히 아버지가 제대로 경제활동 못해서 엄마가 고생한 집에서 자라고 출세한
    자식들이 집안의 무게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더라구요
    어려서부터 스며든거라 털고 나간다는걸 생각 못해요
    하는 놈만 계속 하는 구조가 되는거죠
    어떤 식으로든 자식 독립 못시키는 부모들 많잖아요
    생각보다 저런 부모 많아요
    옛날에는 자식이 노동력이고 사유재산이었잖아요
    본능은 그래요
    저 경우는 아버지가 자기 역할을 못했고 어머니는 희생에 대한 보상심리가 있었을거고
    형은 독립심 없는데다 교활하기까지 했고 형수까지 탐욕스러운 사람을 만난거죠
    우리가 이해를 못하는것뿐 박수홍 같은 인생을 살았다면 나는 안저랬다고 장담 못합니다
    22222222222222222

    가족이니 믿은거죠
    부인이 연예인이고 남편이 1인 기획사 사장인데 저런 상황이 됐으면 남편이 잘못한거지
    부인이 남편을 믿은게 잘못이란건가요?
    가족이니 단호하게 못나간거고 덮고 넘어가고 그랬겠죠
    그리고 연예인들 세상물정 모르는것도 맞아요
    시간당 페이가 워낙 높으니 본인은 열심히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무조건 쉬고 생활 관련 모든 일은 옆에서
    다 수발 들어주게 되는거죠
    그래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안되고 완전히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이혼하자 마자 남자가 생기는게 꼭 남자가 좋아서가 아니라 접근해서 도와주니 의지를 하는거더라구요
    혼자 설려면 반항을 하고 시간을 벌어야 하는데 인기 있을때는 그게 안되나봐요
    22222222222222222222

  • 31. 와~
    '21.3.27 10:36 AM (1.177.xxx.76)

    반찬 투정 한다고 사흘을 방에서 안나왔다구요? 세상에....너무 무섭다...

  • 32. 박수홍이
    '21.3.27 10:36 AM (223.39.xxx.132)

    여기댓글들을 다읽는다해도 스스로 자책하면했지
    그모든환경과등을돌리며 살지는못할것같아요ㅠㅠ
    천성이 착한(?)사람이라...
    그냥 이번생은 그려러니하며 살것같아요

  • 33. ..
    '21.3.27 10:39 AM (27.177.xxx.170) - 삭제된댓글

    오랜세월 세뇌된거 있고.
    고착화되어서 나이들어 바뀌기 힘들죠.
    아주 쎄게 나가야할텐데

  • 34. 어휴
    '21.3.27 10:44 AM (58.237.xxx.75)

    피해자탓 좀 하지마세요
    부모한테서 평생을 저렇게 키워졌고 그
    가족이랑 멀어지면 그 사람은 세상에 혼자예요
    그렇게 떨어지기가 쉬울까요??
    그리고 가족을 믿은거죠 ㅡ 여기
    나이가 무슨 소용인가요 가족한테 배신당한 피해자인데요? 차라리 남이면 몰라, 가족한테 배신 당하고 철저히 혼자 남겨진다는게 어떤 마음인지 아는지 ㅡㅡ 어휴

  • 35. dma
    '21.3.27 10:46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첨에 원글님같은 생각을 좀 했어요
    저희 아들 고등학생인데도 알바해서 번돈으로 제가 통장 만들어서 어떻게하라고 조언하면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단칼에 자르거든요
    생각해보니 저도 대학때 알바해서 번돈으로 부모님 선물 사드리고 나머지 다 제가 알아서 했고
    직장 다닐때도 일체 부모님이 터치하지않아서 이런케이스를 잘 이해못하나봐요
    간섭하려해도 저도 받아들이지도않았을거같고요
    박수홍같이 부모에게 형제에게 이렇게까지 휘둘리는 사람들이 많군요

  • 36.
    '21.3.27 10:47 AM (175.211.xxx.81)

    전에 방송에서 부인이랑 친가가 트러블 생기면 부모형제편 든다고 하더니 그 믿음에 재뿌렸네요
    형수랑 형님이랑 효를 무기로 한사람 바보 만들면서 자신들은 딴 주머니 찬거지요

  • 37. ...
    '21.3.27 10:54 AM (223.62.xxx.235)

    낮은 강도로 오래 지속되어온 스톡홀름 신드롬 같은거죠.
    인지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인지하고 나서 그 틀을 부숴버릴 에너지가 필요한데, 일상은 지속되고 스케쥴은 계속되고 시간도 힘도 없고 그걸 만들어내기도 힘든 무기력 상태.

  • 38. .....
    '21.3.27 10:58 AM (218.150.xxx.102)

    작정하고 속이려 들면
    대부분 속을 수 밖에요
    이해안간다 하는 분들은 운좋게 살아왔거나
    아직 사기꾼을 못 만났거나
    아님 내것 칼같이 잘 지키는 분이겠죠

    원래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 당하고 사기 당하는 거예요.
    사기꾼은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말끔하고 따뜻하고 호의적인 모습으로 친구 가족 친척 선후배 사업파트너의 얼굴로 다가옵니다
    아예 남이면 사람이 의심을 하지만 가족이면 눈치 채고도 설마 설마 하는거죠
    아마도 형은 계속해서 잘 관리되고 있다
    다른데 투자해서 굴리고 있다
    너는 형만 믿고 신경쓰지마
    너를 위해 형이 이렇게 신경쓰고 고생하고 있다 했겠지요.
    따져 물으면 오히려 화를 내기도 하며
    죄책감 책임감을 건드렸을 거예요
    지속적으로 착취할때는 심리적 지배도 함께 하니까요
    박수홍은 바보야? 저렇게 되도록 몰랐어??
    바보가 아니니까 배신감 느끼고 우울에 빠졌던거고
    원가족이 형 중심으로 똘똘 뭉쳐있으니
    문제 삼는 순간 박수홍은 돈독한 가족애를 파타낸다는
    비난을 혼자 감당하기 힘들었을 거예요
    옆에 자기편 들어줄 배우자라도 있었음 맞섰을까
    성정상 그게 안됐는지
    고분고분한 아이가 그대로 어른이되고
    중년이되고 그렇게 된거겠지요

    뭔 기행을 해도 우리 아들 최고라며 감싸기만하는 김건모 엄마도
    뭐만 나오면 호호호 쟤 왜 저래 왜저래 밖에 안하는 박수홍 엄마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 39. 으이구
    '21.3.27 11:04 AM (220.79.xxx.102)

    박수홍 비난하려고 이렇게 판까는거 못되보여요.

  • 40. ..
    '21.3.27 11:04 AM (58.233.xxx.245)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사례

  • 41. dma님
    '21.3.27 11:09 AM (14.32.xxx.227)

    박수홍도 아드님이나 원글님 같은 상황이었다면 그만큼은 아니라도 자기꺼 챙겼을거에요
    특히 결혼했다면 부인과 자식때문에라도 그렇게 살았겠죠
    하지만 저런 집안환경에서 누군가 엄청난 돈을 벌면 저런 구조가 되기 쉬워요
    어려서부터 큰 돈 벌면 일로 성공하는게 일순위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게 되죠
    자연스럽게 부모한테 돈을 맡기게 되고 큰 돈이 나오는 일이니 기획사나 매니지먼트외 재정을
    믿을 수 있는 가족한테 맡기는거죠
    한 사람이 시간상이나 체력 정신적으로도 모든걸 해낼 수 없잖아요
    많이 버니 가족이랑 나누고 살아야 한다는 의무감도 크구요
    처음에는 좋은 일자리 생기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경계가 사라지고
    탐욕에 눈이 멀면서 저 지경까지 간거죠
    박수홍이 휘둘린것도 맞아요
    그간 낌새를 챌 수는 있었을테니까요
    하지만 알바비나 월급쟁이 월급으로 추측할 수 있는것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는거에요
    이효리인가 고모까지 도와줬다던데요
    아버지의 의무감을 이효리가 대신 진거겠죠

  • 42. ..
    '21.3.27 11:10 AM (182.221.xxx.175)

    저는 그 어머님이 잘못이 크다고 봐요
    서서히 아들을 그렇케 만든거죠.
    제대로 된 부모는 아이가 크면서 독립하고 자립 할 수 있도록 하고 결혼 해서 한 가정 이뤄서 잘 성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해야죠
    큰 아들도 직업없이 동생에 기대 살려고 하면 확실히
    내쳐서 스스로 자립하게 해야죠
    박수홍이 30넘고 40넘어가고 할때 왜 장가 보낼 생각을 안하나요? 정상적인 부모는 결혼 시키려고 안달이데...
    그 엄마 성정이 너무 강하고 아들한테 효도 강요하고
    어른노릇 못했지요. 정상적인 사고 소유자는 아니예요

  • 43. ..
    '21.3.27 11:11 AM (180.67.xxx.130)

    어렸을때 집안이망하고 어머니고생하는거보고
    자란경우이고 커서는 실질적인 가장이 박수홍아닌가요?
    개천용이던 박수홍집이던 이런집은 아들돈은
    아들개인돈이아니라 그집안돈인경우 정말많은..
    보통은 그돈을 엄마가관리하지만
    여기는 형이 매니저이니 형이관리했고
    매니저가 형이니 더 믿었을거고
    박수홍성격도 순한기질에다가 내것내가
    확실히 챙기고 그러지못했을거고
    그집안분위기에 둘러쌓이면 뭐가 정상이고
    정상이아닌지 파악하기가 힘들었을..
    내가번건 내가챙기는 내몫을 챙기는 것보다
    가족이우선시되고 그습관이굳어져 이런일이..
    돈번사람이 확인도 안하는 돈은
    도덕심이 약한사람은 그냥 눈먼돈이죠
    그가족구성원안에있으면 형이 어떤사람인지
    부모가어떤사람인지 객관적인 파악을 못하더라구요

  • 44.
    '21.3.27 11:30 AM (210.94.xxx.156)

    뭘 이해씩이나?

    누군든 당연하거 아닙니까?
    순둥한 사람하나에
    억세고 통제하려는 이들이 부모형제들이라면
    불보듯 뻔한건데
    왜 박수홍씨를 탓합니까?
    박수홍씨가 그들더러 뭐라고 탓을 했어요?
    성격대로 안으로 안으로 자책하고
    이제 겨우 고양이하나 의지하는 사람에게
    지금 뭐라시는 겁니까?
    그냥
    응원해주세요.
    똑같은 말이라도 와닿는 세기는 다른 법인데,
    군중인 우리가
    대중앞에 섰다는 이유로 맘 여린 그 한 명을
    몰아치면 어떡합니까?

  • 45. 가족관계
    '21.3.27 11:43 AM (175.117.xxx.71) - 삭제된댓글

    가족관계에서
    서로 분리가 안되고 독립이 안되서 그런거예요

    한국의 가족은 우리가 남이가
    이러면서 가족관계의 끈끈한 유대를 중요가치로 살아가는게 정상이라 생각해요
    만일 박수홍처럼 돈많이 벌면서 자기가 관리하고 일부만 가족에게 준다면
    아주 못된 놈이라고 욕하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사실 박수홍이 억만장자든 거지든
    가족 각자는 그 돈이 자기돈이 아니므로
    본인들은 본인의 인생을 살며
    돈을 벌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누구나 저런 자식이나 형제있으면 돈도 많으면서 자기에게 안 준다고 욕하고 소송걸고 지랄들하는거죠

    박수홍의 문제는 가족체계의 문제고
    그런 가족관계는 부모가 아이에게
    쇠뇌시킨거고
    박수홍은 그 가족의 일원으로 그리 사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살았고
    한번도 의심해 보지도 않았을지도 모르죠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양육했다면 아이는 자연히 가족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고 원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자기가 원하는 삶보다는 가족이 원하는 삶을 선택해서 살아온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 46. oeijs
    '21.3.27 12:00 PM (58.230.xxx.177)

    41살에 독립한다고 이사나왔는데 며칠만에 아랫집으로 들어온 사람들 한테서 독립이요?
    피해자탓 좀 하지마세요

  • 47. 가족관계
    '21.3.27 12:14 PM (175.117.xxx.71)

    가족관계에서
    서로 분리가 안되고 독립이 안되서 그런거예요

    한국의 가족은 우리가 남이가
    이러면서 가족관계의 끈끈한 유대를 중요가치로 살아가는게 정상이라 생각해요
    만일 박수홍처럼 돈많이 벌면서 자기가 관리하고 일부만 가족에게 준다면
    아주 못된 놈이라고 욕하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사실 박수홍이 억만장자든 거지든
    가족 각자는 그 돈이 자기돈이 아니므로
    본인들은 본인의 인생을 살며
    돈을 벌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누구나 저런 자식이나 형제있으면 돈도 많으면서 자기에게 안 준다고 욕하고 소송걸고 지랄들하는거죠

    박수홍의 문제는 가족체계의 문제고
    그런 가족관계는 부모가 아이에게
    세뇌시킨거고
    박수홍은 그 가족의 일원으로 그리 사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살았고
    한번도 의심해 보지도 않았을지도 모르죠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양육했다면 아이는 자연히 가족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고 원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자기가 원하는 삶보다는 가족이 원하는 삶을 선택해서 살아온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 48. 결과론적
    '21.3.27 12:36 PM (61.105.xxx.87)

    이야기지만 , 가족으로 오랫동안 세뇌되고 가스라이팅당해 수홍씨가 중심을 못잡아서 그래요
    만약 결혼 해도 저가족들이 못살게 굴고 남편도 저 가족들 편들어 결국 이혼 하거나 안좋은 일이 벌어지던데요
    본인도 못하는걸 며느리가 할수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남편이 겪어야할걸 마누라가 무슨죄로 다 겪고
    지금도 정신과 약을 먹고 있던데요 , 우리가 상상 하는거 이상으로 저 사이코들은 치밀하고 계획적입니다

  • 49. 가장
    '21.3.27 1:00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우선 박수홍이 깨어나야 해요
    지금껏 가스라이팅 당하고 이용당한거 깨닫고
    가족이란 것들과 완전 분리하길

  • 50.
    '21.3.27 1:54 PM (223.33.xxx.62)

    연예인 걱정은 안하는 거라고 배웠어요

  • 51. ㅁㅁ
    '21.3.27 2:06 PM (119.203.xxx.253)

    일반인 중에도 그런 케이스 많을 텐데요
    그래도 박수홍재산이 어지간한 일반인보다 많을거고
    원래 이미지 그저 그렇다가 이번일로 올라가는 거니
    다시 자기꺼 모으기도 훨씬 쉽고요
    무슨 연예인 걱정을....

  • 52. ...
    '21.3.27 3:06 PM (183.102.xxx.120)

    윗님 지금 박수홍 돈 때문에 이사단이 난건데
    박수홍 거지됐다고 걱정하는 게 아닙니다.
    도를 넘는 가족들에 분노하는거지요.

  • 53. ...
    '21.3.27 3:10 PM (183.102.xxx.120)

    박수홍씨 겨우 독립해 나갔더니 일주일지나 아랫집으로 부모들이 이사왔다니 정상이 아니에요.
    그렇다면 박수홍이 집을 구하는 동안 몰래 아랫집을 계약했다는 거잖아요.
    어쩜 자식 몰래 그런 짓을 할 수 있죠
    그렇게까지 자기들 옆에 묶어두려했다는거잖아요.

  • 54. 라스에
    '21.3.28 1:53 AM (217.149.xxx.248)

    후배와 같이 나와서
    그 후배가 박수홍이 재산 1/3을 자기한테 주기로 했다느니
    입 터는걸 보니
    주변에서 돈보고 노리는 경우도 많고
    좀 멍해서 당하는거 같아요.

    박수홍 이번 일 보고 사람이
    좋게 말하면 착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멍한거 같아요.
    물론 가족들한테 당해서 저렇게 된거 같기도 하고.

  • 55. 여기서야
    '21.3.28 3:12 AM (121.134.xxx.37)

    쉽게 가족과 언끊으라고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나요.
    제 친구중에도 진짜 부모가 남보다 못해서 정신적으로도 엄청 괴롭히고 금전적으로 계속 뜯어가서 평생을 힘들다며 울고 난리예요. 저역시 거리두라고 그래야 네가 산다고 조언한게 천번은 넘을거구요. 그런데 실제로 가족과 연끊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녀요.
    연끊는거? 그거 힘들어요. 불가능해요. 실제로 얼마나 쥐잡듯이 잡는지 아세요? 요구들어줄때까지 주구장천 전화하고 회사 잦아간다 협박은 기본이고 지금 목매단다 이러질않나 것두 제일 착하고 만만한 친구에게만 들러붙어요. 막말로 ㅆㄱㅈ없는 자식은 아예 안건드린다고요.
    내가 누구땜에 고생한줄아냐, 내가 얼마나 살겠냐...
    이상하게도 한바탕 시달리고나면 오히려 자포자기하더군요. 가족을 배신한다는 죄책감 천하의 패륜아가 되는것보다 나만 참으면된다, 이런 결론이 나요 어릴때부터 반복해서 세뇌받았더라구요.
    박수홍도 비숫하겠죠. 게다가 일반인보다 수천배로 벌어들이니 온 가족이 매달려 울고불고 어르고 달래고 얼마나 꼬드겼겠어요. 부모에 형에 형수에 조카들까지 다 덤비는데 혼자 절대 못이겨요.

  • 56. 흡혈귀들은
    '21.3.28 3:54 AM (112.149.xxx.254)

    사람 하얀 목밖에 안 보이겠죠.
    도를 믿으십니까가 길에 혼자 지나가는 여자한테만 말거는 것처럼 보호해줄 사람 없고 마음 약해보이는 먹잇감 잡은거죠.
    숙주가 돈잘버는 연예인이 안됐어도 그 성격 끝까지 쥐고 흔들면서 안놔줬을걸요?

  • 57. 세뇌
    '21.3.28 8:14 AM (222.103.xxx.217)

    세뇌가 무서운겁니다.

    제3자가 판단하는것은 객관적이지잖아요.

    박수홍 부모님이 울면서 매달려서 박수홍 자기 삶을 저당잡히고 살아온거죠.

  • 58. 민법
    '21.3.28 8:23 AM (116.43.xxx.13)

    민법교수가 그러던데요...
    유류분권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행사하면 자기 몫을 찾아갈수 있는데 웬만해서는 걍 포기한답니다 의외로 행사하는 사람이 없대요.
    왜 그럴거 같나요
    장윤정도 부모와 등돌렸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 판에 박수홍은 그걸 견디기가 힘들었을거 같아요
    부모와 형제에게 등돌리는건 쉽지 않거든요.말이야 쉽겠지만.
    그래도 그동안은 참았어도 이제와 알리는걸 봐서는 참고 참은게 터진거 같아요.
    식구들은 뭘 잘못했는지 모를겁니다..그들은 아마 영원히 모를듯...
    이제부터라도 돈은 박수홍씨가 관리해야 하는데...

  • 59. 00
    '21.3.28 9:33 AM (67.183.xxx.253)

    우리나래 가족의 개념자체가 애초에 잘못됬어요. 아무리 가족이고 혈연 관계라도 니돈은 니돈이고 내 돈은 내돈이다란 개념이 없는게 문제예요. 제가 미국에 20년째 살고 있는데 미국애들은 일단 성인이되사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돈 벌며 살면 나중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 고비가 와도 부모에게 일절 손 안벌리고 자기가 재량껏 대출울 받건 아르바이트를하건 뭘하건 스스러 해결하더라구요. 당연히 자식이 번 돈을 부모가 착취하는 경우도 일절 없구요. 서양에서 가족은 혈연으로 묶인 서로 사랑하는 관계지만 성인이 되 독립이 되면 서로를 존중하고 조심하지 절대 서로 손벌리고 의지하고 그러지 않더라구요..슬제 제 미국인 친구가 실직으로 경재적 사정이 어려워 고생하고 이ㅛ는데 덜대 부모형제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더라구요. 내가 물어보니 부모령제에게 손 벌리는건 정말 오갈데 없고 방법이 없을때 가장 나지막 최후의 선택인거라고 말하더라구요. 실제 미국에선 성인인데 부모님 집에 같이 사는걸 루저취급하기도 하구요. 미국은 부모, 자식, 형제자매간에도 돈 거래 안하고 힘들때도 서로 손 벌리는거 죽기보디 시로어하니 우리나라처럼 가족관계가 족쇄같지 않아요. 그러니 1년에 한두번 명정때 온 가족이 만나도 얼굴 붉힐 일이 별로 없죠. 물론 여기도 사이나쁜 부모자식, 형제자매 관계 많은데 그건 돈문제라기보단, 성격차나 성장과정에서의 트라우마등의 다툼으로 인해 망가진 관계가 많지 가족구성원건에 돈 문제로 얽혀 서이 나빠진 경우는 많이 못 본거 같아요. 가족끼리 돈 빌려달라고 하는게 저존심 상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니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죠.

  • 60. ...
    '21.3.28 10:21 AM (223.62.xxx.237)

    피해자 비난 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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