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 빼도 뺀 티가 안나요 ㅠㅠ
지금 63. 4kg 나가거든요
그런데 정말정말 살 빠진 티가 1도 안나요
누구도 저에게 살 빠졌다 하는 사람도 없구요
헬스장에서 인바디 일주일에 한번씩 재는데 몸무게 줄은거만큼
지방이 빠진 수치가 나오는데 정말 겉으로 1도 티가 안나요
원래도 겉으로 보이는데는 다 말랐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제가 봐도 ㅠㅠ 바지 입을때 조금 편하다? 정도 이지
누구도 살 빠진걸 몰라봐주니까 다 때려치고 싶네요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이 힘든 운동을 하고있나 싶고...
한 10키로 빼야 남들도 살 빠진걸 알아봐줄까요?
뼈가 엄청 두꺼운가봐요..
여전히 어깨 떡 벌어진 등빨있는 여인네만 거울속에 있네요 ㅠㅠ
1. 아이스
'21.3.27 12:17 AM (122.35.xxx.26)원래 날씬해보이는 하비 아니었을까요? 겨울에 하비는 잘 숨길 수 있어요
2. 상체가
'21.3.27 12:17 AM (110.12.xxx.4)튼튼하면 살빠진지 모르더라구요.
상체 비리비리 하체 튼튼이 보기 좋은거 같아요.3. 키가
'21.3.27 12:20 AM (210.100.xxx.239)크시고 뼈대가 있어서 그러신듯
저는 161이고 한달만에 53에서 50으로 뺐는데요
안들어가던 옷이 다 널널해졌어요
상체가 작은편이예요4. ㅠㅠ
'21.3.27 12:22 AM (58.125.xxx.87)하비는 아니구요
가슴이 좀 크고 ㅠㅠ 중부지방이 매우 흐렸어요
ET형 체형...
살이 배랑 엉덩이 그쪽에 집중되어 있긴 했는데
그래도 그렇지 5키로나 뺐는데 그 누구도
심지어 한달만에 만난 친정엄마도 살 빠진걸 몰라봐요 ㅠㅠ5. 저도
'21.3.27 12:22 AM (124.50.xxx.238)키도 거의같고 골격이 있으면 첨에는 표가 잘 안나요. 저도 5키로 뺐을땐 진짜 아무도 몰라봐서 의욕 상실했었어요.
근데 거기서 1키로정도 더 빠졌는데 갑자기 반응이 확 오더라고요, 왜 이렇게 살빠졌다고 막 물어보는데 신기할정도였어요.6. 솔직히
'21.3.27 12:30 AM (1.227.xxx.55)골격이 좀 큰 스타일이 그렇긴 하더라구요.
그대신 장점이..살 쪄도 또 크게 티가 안 나요.7. ..
'21.3.27 1:31 AM (112.150.xxx.220)딱 2키로만 더 빼보세요.
티가 갑자기 나기 시작할거예요8. ..
'21.3.27 1:45 AM (211.36.xxx.162) - 삭제된댓글상체에 살이 있음 그래요. 몸무게 더 빼야할 듯
9. 휴
'21.3.27 2:08 AM (125.142.xxx.31)중년나이에 3-5킬로는 그닥 표시 안니는게 현실이에요
키가크시니 7킬로정도는 빠져야 어느정도 감량되었다고 체감할듯하네요.
몸무게 수치보다는 지방을 태워날리고 근육으로 채운 몸이 더 단단하고 건강해보여서 단순 숫자만으로 비포.애프터를 논하기는 어려워요
평생숙제 다이어트~~우리 같이 힘내보아요!!!10. 키때문
'21.3.27 7:27 AM (121.160.xxx.249)그 키에는 10키로는 빼야 티나요.
11. 절대 아님
'21.3.27 8:25 AM (116.43.xxx.13)저 167입니다
지금 아리까리한데 뭔가 얼굴선이 또렷해지고 이뻐졌다 라고 다들 생각할거예요
저는 다시 살이 찌니 여름에 이뻤었다 살 많이 빠졌었다 라는 이야기 ㅜ 들음요 ㅋㅋㅋㅋㅋ
살 빠짐 살 빠졌다고 사람들이 웬만해선 말 안해요
살빠졌다 라는 소리 들으려면 최소 10키로는 빼야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그정도 몸무게는 살 빠져도 사람들이 인식만 하지 말로 내밷지는 않아요
그러니 걱정마세요
원글님 스스로 살 빠진거 알고 계시잖아요^^12. 흠
'21.3.27 8:31 AM (59.10.xxx.57)체지방이 그만큼 빠지면 허리 사이즈가 2인치는 줄텐데요
13. 00
'21.3.27 8:36 AM (211.196.xxx.185)저는 169인데 10키로 빠지니까 알아보고 그걸 1년 유지하니까 더 뺀 줄 알더라고요
14. ...
'21.3.27 11:00 AM (39.124.xxx.77)키가 크시고 뼈대까지 있으시니 티가 잘 안날수 있죠.
좀 더 빼셔야할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