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만 사서 기름에 볶아서 함 해봐.. 해도 절대 할 수가 없는 요린이에요..
짜장 해먹을까 카레 해먹을까 고민할 때도 있잖아요
전 카레랑 짜장을 자주 해먹는데요 (요린이니까, 쉽고 채소도 많이 먹을 수 있고)
카레할 때는 감자, 양파, 당근 넣고 (닭고기 옵션)
짜장할 때는 양배추, 감자, 양파 넣어요 (닭고기, 당근 옵션)
카레 소스는 키친오브인디아거 쓰고
짜장은 한살림이나 초록마을 가루 짜장쓰는데
카레는 살짝 암내나고 짜장은 넘 달아서 좀 별로였거든요
그러다 아이허브에서 카레가루를 샀어요 그런데 와.. 이건 정말 생맛이었어요
거의 500g 큰거 샀는데 맵고 쓰고 단맛이 전혀 없어서 좀 난감했는데요
근데 짜장하면서 크게 한 스푼 넣었더니
와.. 이건 짜장맛 카레인지 카레맛 짜장인지 분명 모습은 짜장인데 카레맛이 나고
제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 탄생했어요.
카레와 짜장을 모두 좋아하면서 단 걸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한번에 7~8인분으로 뻥튀기할 수도 있고요 (일주일 내내 냉장고에 넣어두고 점심에 먹어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