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상추는 왜 빨리 시들까요.
삭았다고 해야하나요.
비가온것도 아니잖아요.
친구가 농사지어 보내준 상추는 보름씩 냉장고에 있어도 싱싱한데 왜 다를까요.
토마토도 같아요.
1. 마트마다
'21.3.25 8:46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다른것 같아요.
제 경우엔 집더하기 채소는 금방 상하는데 둘마트껀 일주일 지나도 싱싱하더라구요.2. 목말라
'21.3.25 8:48 AM (124.5.xxx.197)냉장고 넣기전 물 살짝 뿌려서 넣기
3. ..
'21.3.25 8:49 AM (59.6.xxx.198)물에 30분정도 담갔다 먹으면 다시 싱싱해져요
4. ...
'21.3.25 9:05 A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작은 마트는 덜 싱싱하고 등급 낮은걸 떼오는 것 같아요. 좀 싸지만 덜 싱싱하죠.
5. ...
'21.3.25 9:08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줄기상추 사면 오래가요.
요새 많이 팔아서 그거 사네요.6. 그게요
'21.3.25 9:23 AM (121.182.xxx.73)어른들이 텃밭을 하세요.
주변에 다들 직업 농사하는 분들이고요.
배추를 다같이 한다고 치면요
그분들은 어쩌는지 몰라도 크고 좋아요.
일찍 크고요.
그런데 우리밭에 배추는 훨씬 단단하고 맛나요. 달아요.
그래서 주변ㅇ밭주인들도 우리밭배추를 잘가져가세요. 드리면요.
아마도 대량상업용생산과 가내수공업제품의 차이가 농작물에도 있나봐요.
해로운걸 덜하니까요. 그렇다고 무농약도 아니거든요.
주변에 다 약치는데 우리만 안치면 벌레 다 우리밭와요.
다른밭보다 좀덜치는데도 벌레많이 먹거든요.
하여튼 상추도 배추도 오래갑니다.
냉장고에서 좀 심하게 한달은 간다싶은 기분이예요.
우리밭에서 온것은요.7. ...
'21.3.25 9:48 AM (125.176.xxx.76)친구가 농사지어 보냈다는 상추는 노지 재배.
마트 판매 상추는 하우스 재배.
노지에서 바람맞고 자란 채소가 더 튼튼하고 힘이 있죠.
만져보면 알아요.8. oo
'21.3.25 9:57 A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어릴 때 텃밭에서 기른 상추에서 하얀색
액체가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건강한
상추래요.
앞으로 아파트형 농장(공장) 에서 수경재배가
대세가 될 것 같은데 아마 서민들만 먹지 않을까요?
유기농 먹는 사람은 따로 있고9. ... .
'21.3.25 10:17 AM (125.132.xxx.105)텃밭에서 키운 상추는 냉장고에서 1주일 정도 유지되요.
마트에서 사온 건 안 그런데 생각해 보니
일단 한번 물로 세척을 했거나
하우스에서 키워 연한 잎인데 유통 중 이미 2일 정도 지난 거 아닌가 생각해요.10. ...
'21.3.25 2:1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마트표 상추는 하우스재배라서 시드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물러져버려요.
노지에서 키운 상추가 오래가는데
시장상추가 오래가요. 노지재배라서 인건지 신선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