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기견 임보는 경험없이도 가능한가요?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1-03-24 12:52:40
아이가 강아지 키우고싶어하는데
한생명 책임지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거같아서 경험해주고싶어서요~
IP : 223.62.xxx.1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4 1:04 PM (119.64.xxx.182)

    경험을 위헌건 비추해요.
    위탁하다가 입양 결정이 안나면 몇달 몇년이 될 수도 있어요.
    아이친구가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여행 일주일간 부러워하던 다른 친구가 맡아주기로 했어요. 물론 그 엄마 아빠도 동의하에요.
    근데 여행 간날 반나절도 안돼서 집에 데려다 놔서 제가 데려다가 돌본적이 있었네요.
    만약 반나절만에 포기한 친구 가정에서 실제로 입양을 했었다면 어땠을까요?

  • 2.
    '21.3.24 1:12 PM (116.120.xxx.158)

    제가 그런거때문에 입양을 함부로 못하는데 아이는 자꾸 키우자하고..어쩜 좋을까요?ㅜ

  • 3. ...
    '21.3.24 1:18 PM (119.64.xxx.182)

    위탁도 입양도 쉬운게 아니에요.
    개도 키우고 고양이도 키우는데 강아지는 파양된 아이고 고양이는 셀프구조된 길냥이에요. 가족이 모두 동물을 좋아하지만 양육 방법이나 식습관 매너 등으로 갈등이 소소히 있어요.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아이와 함께 봉사하시는걸 추천해요.
    생명에대한 경중, 책임감을 알게 될거에요.

  • 4. 00
    '21.3.24 1:20 PM (211.196.xxx.185)

    허그코기
    코기러브
    생명공감

    여기에 상담해보세요 임보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해주세요 힘내세요!

  • 5. ㅁㅁ
    '21.3.24 1:23 PM (119.203.xxx.253)

    주변에 키우던 사람이 며칠 여행을 가거나 해서 잠시 맡아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임보는 기간이 명확하지 않고 입양안되면 그대로 키울 각오도..

  • 6.
    '21.3.24 1:25 PM (183.107.xxx.233)

    이유는 아이지만
    뒷감당 다 엄마가 하실수있으면 하는거죠
    제 지인도 애들이 하도 키우자해서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막상오니 뒷감당 서로 미루다 다시 데려다주고
    얼마후 다시 변덕부려 데려왔다가 또 데려다주고
    세번째 또 변덕부리고 데리러갔다가
    보호소에서 장난하냐고 거절했대요
    옆에서 듣는거로도 욕 나오더라구요
    장난감인줄아나 진짜

  • 7.
    '21.3.24 1:27 PM (118.235.xxx.205)

    윗글케이스는 최악이네요ㅠ 진짜 장난감으로 생각하나봄ㅠ

  • 8. ...
    '21.3.24 1:51 PM (118.235.xxx.250)

    애는 그렇다쳐도
    엄마라는 사람이
    진짜 장난하나

  • 9. ::
    '21.3.24 2:40 PM (1.227.xxx.59)

    저는 해보셨음해요.
    동물 키우고싶은 마음이 있으니 해보는거와 해보지않는거는 하늘과 땅차이예요.
    저도 길냥이 데려오기전에는 그 털을 감당할수있을까 걱정했는데 웬걸로 집에 데려와서 하루만에 그 생명에 일단.. 집안에 들이니 책임져야 겠다는 마음과 동그란 눈과 마주한순간 털 이런거는 모든것들을 상쇠시킬 정도로 사랑스러웠어요.마주하니 생각이 정해지던걸요.^^

  • 10. ㅇㅇ
    '21.3.24 3:0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임보가몇달에 안끝나요
    보통 6개월ㅢ년넘어갈수도 있고
    분양안되는애들이 어리고이쁜개들이 아니고
    다자란성견이라 진짜 경험없음 힘듭니다
    차라리 자원봉사 시키세요

  • 11. 크하하하
    '21.3.24 7:53 PM (119.203.xxx.224)

    임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사실 저도 임보하기 전에는 이렇게까지 힘든 줄은 몰랐어요.
    임보라는 게 강아지 키우기 전 경험. 체험학습이 아니에요.

    일단 입양이 언제 될 지 모르기에. 몇 달 또는 몇 년을 임보해야할.지 모르고여.
    임보 기간동안 애가 이쁘면 참 좋겠지만
    똥오줌 못 가리고 냄새나고 털 빠지고 사람 안 따르고
    덜덜 떨고. 밤낮 짖고. 분리불안 심하고 그런 애들이
    사실 훨씬 더 많은데 (유기견 특성상. 안 그렇다고 하는 사람들은 복 받은 건지 모르고 하는 말)
    본인이 임보할 개가 어떤 애일 지 모르는 거고.
    그걸 다 겪고 이겨내고

    젤 중요한 건 개를 가르쳐야 해요

    본인 경험을 위해 키우는 게 아니라
    가족 만나기 전에, 가족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임보 가족이 시켜줘야 한느 거예요
    그것이 임보예요. 의무예요. 그게 임보 봉사예요

    배변 훈련. 사회성. 사람들과의 어울림. 분리불안
    짖음 훈련. 산책 훈련 등등
    이걸 다 가르치는 게 임보예요.
    그리고 이것들을 잘 가르쳐야 입양된 후 파양 확률이 적어지고
    흔련이.안 된 상태로 입양가면 파양되아 돌아오는데
    어디로 갈까요? 사람들이 파양된 개가.누구한테 가길 바랄까요? 다 임보자 몫으러 돌아와요.

    제일 중요. 기억해야 할 건
    임보는 체험학습을 위한 수단이 아니고
    개가 가족응 만나기 위한 전 단계로
    모든 훈련을 시켜줘야 하는 게 임보예요.
    임보하면서 온갖 고생하며 똥오줌 치우고 배변 훈련 좀 시키고 성격 바꿔 놓으면
    입양 가요. 그런 거 힘든 거 말할 수도 없어요. 입양 못 가니까.
    똥 빠지게 바꿔놓우면 모든 찬사는 입양 가족이 받고
    임보는 그냥 개 키우다 보낸 냉정한 사람 됨
    그게 임보의 현실
    그래도 하는 이유는 그렇게라도 개 한 마리라도 가족 만나라고.

  • 12. 배우고가요
    '21.3.24 8:52 PM (118.32.xxx.120)

    크하하하님덕에 새로 배우고 가요.
    크하하하님 같은 임보봉사자분들 존경합니다.

  • 13. 임보 예정이고
    '21.3.26 3:03 PM (125.184.xxx.67)

    내일 보호소에 데리러 갑니다. 얼마전에 떠난 우리 아이들 생각해서 의미 있는 일 하고 싶어서요.

    저도 경험이 좀 있는 분이 임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임보는 잠시 데리고 있는게 아니라 강아지가 새로운 가정을 만날 수 있게
    보호소에서는 배울 수 없는 걸 임보 가정에서 배우고, 새 가족을 만날 준비를 하는 과정이에요.
    책임감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랍니다.
    뭣보다 입양이 될 때까지 데리고 있어야해요.
    잠시 데리고 있다 보호소로 다시 데려다 놓을 수는 없어요.

    우선 보호소 봉사를 해보셨으면 하구요.
    입양갈 때까지 돌봐주시겠다는 각오시라면 정말 의미 있는 결정 하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7929 레몬차를 담았는데 쓴맛이 나요 4 레몬 2021/03/24 1,683
1177928 우리의 미래가 될지 모르는 브라질 코로나 하루 사망자 3천명 넘.. 7 ... 2021/03/24 1,615
1177927 촉촉한 팥빵 이름 4 찿아 주세요.. 2021/03/24 1,555
1177926 양배추로 살을 빼고 싶은데요. 17 50중반 2021/03/24 4,074
1177925 [가짜뉴스 바로잡기] 김영춘 예배 금지, 예배 허가제 주장? 가.. 2 에이엠 2021/03/24 856
1177924 오세훈은 부잣집자제와 가난한집 아이를 22 선별급식 2021/03/24 2,437
1177923 밀키트 3 추천해주세요.. 2021/03/24 1,265
1177922 근데 조선구마사 논란의 요지가 뭔가요? 11 ... 2021/03/24 2,958
1177921 등산의 힘! 9 장애인엄마 2021/03/24 3,579
1177920 세월이 가면... 장녀 2021/03/24 800
1177919 강아지에 대해물어요 7 견주님들 2021/03/24 1,215
1177918 장점이라고는 예쁜거밖에 없는 폰케이스를 이만원을 주고 사는거 오.. 11 곰곰이 2021/03/24 2,132
1177917 월급은 높지만 재테크는 꽝인 사람 16 00 2021/03/24 4,437
1177916 스탠드 높이 선택 ... 2021/03/24 667
1177915 정확한 서울 집값 데이터 기사 13 .... 2021/03/24 2,178
1177914 미씨님들 조선구마사 청원 동참해 주세요. 26 silly 2021/03/24 1,489
1177913 50대, 건조한 피부인데요 파우더팩트 좀 커버 잘되고 촉촉한.. 9 잘될꺼 2021/03/24 2,959
1177912 돌아가신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요 9 ㅇㅇ 2021/03/24 2,482
1177911 결정장애인데 구입할 물건 30개가 넘어요 21 .. 2021/03/24 3,421
1177910 드디어 오늘 방탄이 나오네요. 8 유퀴즈 2021/03/24 1,647
1177909 군자란과 게발선인장? 10 나무안녕 2021/03/24 1,097
1177908 50대 중반, 도대체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야할까요? 8 헤어스타일 2021/03/24 4,312
1177907 지금 수에즈운하를 막고 있는 고장난 컨테이너선 3 세계소식 2021/03/24 1,576
1177906 알뜰폰으로 이동하려는데, 좋은 시기가 따로 있을까요? 7 알뜰폰 2021/03/24 1,266
1177905 고민정 심금을 울리네요 41 ㅠㅠ 2021/03/24 4,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