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80살이 넘어서 로또에 당첨이 된다면
평생 어렵게 살았는데 어쩌다 80살이 넘어서
거액의 로또에 당첨이 된다면...
80살이 넘어도 삶을 극적으로 바꿔보려고 노력할까요?
예를 들면 사는 곳을 좋은 환경으로 옮기거나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을 하거나 등등
나이가 들어도 똑같겠죠?
1. ㅇㅇ
'21.3.24 9:28 AM (5.149.xxx.57)극적까지는 아니어도 가급적 많은 변화를 추구할것 같아요.
2. ㅇㅇ
'21.3.24 9:29 AM (121.152.xxx.127)건강이 관건이죠..건강하면 이거저거 해보지만
몸 안좋으면 만사가 다 귀찮3. ㅡㅡㅡ
'21.3.24 9:3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나이 상관있나요?
너무 행복할 듯.
자식들한테 줘도 좋고.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네요.4. ...
'21.3.24 9:35 AM (118.39.xxx.60)좋은 집으로 옮기는 정도는 할수 있겠죠
5. ᆢ
'21.3.24 9:37 AM (218.55.xxx.217)자식들한테 줄 생각만으로도 좋을듯
자식걱정은 죽는순간까지도 하닌깐요6. ..
'21.3.24 9:39 AM (61.75.xxx.32)저라면 제 환경은 변화없이 살고 자식들에게나마 작은 땅이나 집이라도 사주고 싶네요.
7. 예전
'21.3.24 9:42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방송에 평생 주택복권을 사셨는데 당첨이 안되다가 팔십 넘어서 당첨되신분 나왔어요.
그 분은 관리를 따님에게 일임한 걸로 기억해요.8. 건강이 관건222
'21.3.24 9:43 AM (112.167.xxx.92)건강하면야 뭘 못하겠어요 세계유람선여행도 가고 양평쪽에 마당있는 단독 세컨하우스로 왔다갔다하며 이때 꼭 도우미분도 같이 가 해주는 밥 먹어가메 세상 좋죠 그러나 환자면 후손에게 돈 남겨주고 가는것 외엔 의미없을테고
9. ...
'21.3.24 9:43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80도 마음은 청춘일걸요.
죽으면 자식건데 좋은곳으로 옮기고 살겠죠.10. 이제라도
'21.3.24 9:50 AM (58.121.xxx.69)사는 날 하루하루가 즐겁겠죠
좋은 집에서 맛난 것만 먹고 살아도
그게 얼마나 복인가요11. ㄷㄷ
'21.3.24 9:59 AM (211.46.xxx.61)너무 좋을것 같아요
크고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먹고 싶은거 원없이 먹고
자식들한테 물려주고.....
아이고 생각만해도 좋으네요 ㅎㅎ12. ..
'21.3.24 10:04 AM (222.236.xxx.104)자식한테 물러줄 일만 있더라도 좋겠죠 .ㅋㅋ
13. 로또
'21.3.24 10:16 AM (202.166.xxx.154) - 삭제된댓글로또까지는 아니지만 저 아는 유러피안 할머니 남편 돌아가시고 아파트로 이사(4억 정도), 연금만으로 빡빡하니 아파트 팔고 월세 내고 살까 그런 고민 했는데 시누이한테 유산 백만불 받았어요. 세금 낸다고 해도 아주 여유롭게 살수 있죠. 그후로 10년이상 살고 있으니 80되서 로또 된다고 해도 충분히 즐기고 오래 살수 있어요.
그 시누이는 애가 없었는데 남편 죽고 여동생하고 사이가 안 좋아서 사이좋은 올케한테 유산을 남기고 돌아가심14. 미적미적
'21.3.24 10:27 AM (203.90.xxx.159)심장마비로 쓰러져서 요양원으로 강제 입원되지 않을까요?ㅠㅠ
15. 맘껏
'21.3.24 10:27 AM (110.8.xxx.127)요새는 80 넘어서도 젊게 사시는 분 많잖아요
쓰고 싶은 것 맘껏 쓰다 가겠네요.
80넘어서도 좋은 옷 입고 싶고 좋은 집 살고 싶은 건 마찬가지니까요.
돈 없으면 어디 아파도 병원 가기 무서운데 미리미리 다니면서 좋은 치료 받고요.16. ....
'21.3.24 10:51 AM (221.157.xxx.127)당연한거 아닌가요
17. ...
'21.3.24 10:58 AM (203.248.xxx.81) - 삭제된댓글살던 대로 살고, 1년에 한두번 테마정해서 가족여행 할래요. 경비는 물론 제가 다 부담하고요.
일부는 간병일 둘 수 있는 병원비로 놔두고 손주들 이름으로 학비겸 신탁들어주고(아이들은 기반 잡았을 나이일테니) 기부도 하고 싶네요.18. ....
'21.3.24 10:59 AM (203.248.xxx.81) - 삭제된댓글살던 대로 살고, 1년에 한두번 테마정해서 가족여행 할래요. 경비는 물론 제가 다 부담하고요.
일부는 간병일 둘 수 있는 병원비로 놔두고 손주들 이름으로 학비겸 신탁들어주고(아이들은 기반 잡았을 나이일테니) 매월 기부하는 기관에 거액기부도 하고 싶어요.19. ...
'21.3.24 11:03 AM (203.248.xxx.81)힘들게 살았다면 지금보다는 편리하게 삶을 변화시킬 것 같아요. 큰 병원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거나
도우미 도움 받고 등등이요.
저라면 살던 대로 살고, 1년에 한두번 테마정해서 가족여행 할래요. 경비는 물론 제가 다 부담하고요.
일부는 나중에 간병일 둘 수 있게 병원비로 놔두고 손주들 이름으로 학비겸 신탁들어주고(아이들은 기반 잡았을 나이일테니) 매월 기부하는 기관에 거액기부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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