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책들이 왔습니다~
설레여요
그 중 이기적 유전자.
마흔 넘어 모태신앙인 기독교를 떠나고
도대체 사람은 무엇인지, 인생은 무엇인지
넘넘 궁금하고 알 수 없고...
이 책이 답이 되어줄까요?
조금이라도 반기독교적인 도서는 멀리하며 살았어요
모든게 신의 뜻이라 여기며.. 해석되지 않는 물음표들을 달고.
그런데
종교를 떠나니 자유가 뭔지 알겠어요
너무나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경계 없는 지적세계를 맛 보려합니다.
이 책을 앞두고 떨리고 설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 유전자를 앞두고
ㅡㅡ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21-03-23 17:51:34
IP : 223.38.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23 5:52 PM (112.145.xxx.70)스무살 때 읽고 참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던 책이네요!
일단 엄창 재미있어요~~~2. ..
'21.3.23 5:55 PM (1.237.xxx.26)여느 목사들 토로한다던데요.
요즘 젊은 사람들 인문학 강의들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쌓기에 관심을 두다보니 (주)예수 교회에 오질 않는다고..
원글님..건투를 빌게요.3. ㅎ
'21.3.23 5:55 PM (223.38.xxx.95)그만 뜸 들이고 얼른 읽어야겠어요^^
충격들이 내 머릿 속 물음표들을 느낌표들로 바꿔놓을런지~~~
기대하며 스타트.4. ...........
'21.3.23 6:00 PM (183.108.xxx.192)종교를 떠나니 자유가 뭔지 알겠어요
---멋진 분이세요. 떠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는데. 건투를 빕니다.5. 결국
'21.3.23 6:17 PM (125.176.xxx.8)자유를 찾아 떠나더라도 마지막에는 돌아오더라고요.
여행길에서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듯이 ᆢ6. ㅁㅁ
'21.3.23 6:31 PM (125.184.xxx.38)ㄴㄴ윗분 악담하시네요 ㅎ
7. ㅁㅁ
'21.3.23 6:36 PM (125.184.xxx.38)마흔 넘어서 기독교물 빼려면 시간 꽤 걸릴거예요.
조금더 쉬운 책부터 시작해야하는게 아닐까 약간 걱정이 되기도..
매트 리들리(게놈)와 데스먼드 모리스(털없는 원숭이)도 추천합니다.8. ...
'21.3.23 8:59 PM (121.167.xxx.61)저는 기대한 것보다 어렵고 재미없었어요. 문과생이 읽기엔 좀 그렇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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