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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집사람이 몰래1억모았다는글보고 저도 올립니다

등기 조회수 : 6,938
작성일 : 2021-03-23 10:51:30
내용이 이것도 배신감느낄상황이냐 난모르겠다 였고 생각들을 달아달라였는데 댓글이 이 남편덕이다 이혼하면반띵이다 주식하면망한다라는 산댓글이 많아 글은펑하겠습니다
생활비와주식이라는 그 돈조차 솔직히 친정돈이 많은상황인데 남편덕이다까지는 솔직히 모르겠고 본인도 본인지분 거의 없다는거 인정해요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IP : 183.99.xxx.2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1.3.23 10:5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지금 이혼하면 되겠네요. 재산 남편이 모를 때.

  • 2. ..
    '21.3.23 10:5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친정이 사줬네요 결국. 말하면 빚내달라고 난리쳐요. 최악의 경우에 님을 지낄 수단이니까 함구하세요

  • 3. ㅇㅇ
    '21.3.23 10:55 AM (61.74.xxx.243)

    그러니까 상대 몰래 따로 재산형성하는게 결국 이혼이 목적이더라구요. 처음엔 아니였을지 몰라도 재산이 어느정도 불어나면 결국 이혼하더라는.. 아쉬울꺼 없어선지..
    지인도 청약당첨된거 남편몰래 계약하더니(그와중에도 애기 갖고 싶어서 시험관하고 그러더니..) 프리미엄 엄청 붙으니깐 시치미 뚝때고 이혼하더라구요ㅎ
    그 전남편 아직도 부인 명의로 아파트 있었는지 꿈에도 모르고 있겠죠~

  • 4. 그건
    '21.3.23 10:56 AM (223.62.xxx.10)

    그 원글은 여자 친정이 부자가 아니라 했어요.
    원글님은 친정 유산이니 남편이 머리숙여 고마워할 일이지요.
    근데 본문에 적힌 문제점을 남편분은 이해 못할테니
    남편분이 비밀로한 이유에 동의할지는 모르겠네요.

  • 5.
    '21.3.23 10:56 AM (223.38.xxx.142)

    그 글이랑 댓글이 다르죠.
    남자가 쓴 글.
    여다가 쓴 글.
    여기도 엄청 편파적입니다.

  • 6. 윗님
    '21.3.23 10:57 AM (223.62.xxx.10)

    그 글 대부분 여자 비난하는 글이었어요

  • 7. ,,,,,,
    '21.3.23 10:59 AM (68.1.xxx.181)

    님은 친정 재산으로 일군 거고요.

  • 8. ...
    '21.3.23 10:59 AM (222.236.xxx.104)

    이글이랑 그글은 다른종류의 글인것 같은데요 .... 원글님 남편이 돈을 잘벌어서 님이 비자금 조성해서 재산 뒤로 몰래 만들었는거 아니잖아요 ...

  • 9.
    '21.3.23 10:59 AM (218.155.xxx.188)

    지난 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액수가 얼마든
    누구 돈이 더 많이 들어가고 어쩌고..
    속인 거. 그게 핵심이죠.
    역지사지 해보시고요.

    돈 백원 이백원도 아니고 억소리 나는 거
    몰래 할 신뢰수준이면
    그렇게 사는 게 무슨 부부에요. 이혼해요.

    이래저래 남편 시댁 흠 잡고 있지만
    어쨋든 여태 같이 산 건 이유가 있을 거 아닌가요.
    그래놓고 딴주머니 차왔으면서 뭘..
    그만 살아요.

  • 10. 근데
    '21.3.23 11:00 AM (218.101.xxx.154)

    이혼하면 그재산 남편한테 나눠줘야 하잖아요?

  • 11. ....
    '21.3.23 11:01 AM (58.234.xxx.21)

    저도 원글과 비슷한 상황인데
    다른점이 친정에서 돈줄때 사위한테 다 오픈해요.
    돈있는거 아는 남편은 사업으로 다 흘러들어가고...
    제발 남편모르게 달라고 해도 친청아빠한테는 통하지않아요,
    같은 남자라서 그런건지......

  • 12. 등기
    '21.3.23 11:01 AM (183.99.xxx.73)

    몰래그랬다 이거 자체가 배신감이 드나싶어서 써봤어요.제가 남편이라면 사실 할말없거든요.한게없고 받은거만 있으니.
    친정에서 대준돈 아니였으면 진작에 길바닥행이라...

  • 13. ..
    '21.3.23 11:0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공동 명의면 세금도 줄고 좋은데 감춘건부부반 문제가 원래 있는 거죠. 함께 할 수 없는 다른 이유가 더 생기면 갈라서겠네요

  • 14. ㅡㅡㅡ
    '21.3.23 11:0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이 모은 돈이네요.
    근데 언제까지 비밀로 할 수 있을지.
    남편이 알게되도 골치 아플거 같고.

  • 15. 정말 몰라요?
    '21.3.23 11:05 AM (118.220.xxx.153)

    그 글하고 경우가 아주 다르잖아요?
    원글 경우는 친정이 반 도와주고 원글이 주식과 부동산으로 불린것
    어제 글은 남편도 타내서 와이프가 몰래 축적했다는 것
    완전 다른데 뭐가 걱정이라는거에요? 혹시 이혼하게되면 재산분할할까봐요?

  • 16. ???
    '21.3.23 11:08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그정도 액수를 모를수가 있나요.
    의료보험 연말정산 기타 세금고지로
    배우자도 알게 되지 않나요?

  • 17. ...
    '21.3.23 11:09 AM (183.100.xxx.209)

    그 글이랑 경우가 다르잖아요.

  • 18. .......
    '21.3.23 11:10 AM (203.251.xxx.221)

    여자들은 남편돈도 감출뿐아니라
    자기돈도 안내놔요.
    그게 전부에요. 아무리 남편 흠 잡아봐야 그건 핑계고 심플하죠. 내돈도내돈 네돈도내돈

    남자들이 이 집은 엄마돈으로 산 내집이야라고 뇌에 새기고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저 여자에게 안밝혀도 되는건데 그냥 사는거야,, ㅠㅠ

  • 19. MandY
    '21.3.23 11:11 AM (59.12.xxx.95) - 삭제된댓글

    그댁 사연이랑 원글님 사연이랑은 다른게 그댁은 친정에서 온게 없었잖아요 남편분은 원글님께 큰절해야 될거 같은데요 그댁은 오로지 남편이 주는 생활비로 뒷돈 만든거니 남편분이 배신감 느끼는거죠 급할때 내놓지도 않았고 늘 생활비 적다고 불만많았고요

  • 20. ..
    '21.3.23 11:13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여자는 남편한테 원하는거 돈 그게 전부 아닌가요? 바람나도 때려도 성매매해도 폭언해도 두집살림 해도 돈 잘 주면 이혼 안해요.

  • 21. 몰래
    '21.3.23 11:28 AM (121.165.xxx.112)

    꿍쳐둔 돈이 님은 친정돈이고
    어제 글은 남편이 벌어다 준 돈이니 다르지요.
    그 사람도 아내가 스스로 벌어서 꿍쳐둔 돈이 1억이면
    속인 점은 괘씸하나 할말 없어요
    요즘 젊은 애들은 맞벌이해도 생활비만 따로 내놓고
    각자가 관리한다던데 전 합리적이라 봅니다.
    학교다닐때 책값도 아니고
    남편에게 받은 생활비를 삥땅을 치나요
    비자금을 만들려명 자기가 벌었어야지..

  • 22. ㅎㅎ
    '21.3.23 11:32 AM (203.251.xxx.221)

    댓글들 보니
    남자들이 자기가 번 돈이라고 안내놓아도 되네요

  • 23. ..
    '21.3.23 11:36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어제랑은 다르지만요.
    그래도 제가 생활비번다고 사업 자리잡으려 아둥바둥하고
    남편은 애키우다 10억짜리 집하나 몰래 가지고 있다?
    배신감은 느껴지겠죠. 나는 뭘 위해 일을 하나..
    (여러 상황 많이 쓰셨지만 그래도 생활비 받긴 하시잖아요..)

    이렇게 큰것도 오픈 안하는데
    부부간 신뢰가 생길까요? 저는 신뢰없는 부부관계는 싫어해서
    유지하고싶지 않을것같네요..

  • 24. ..
    '21.3.23 11:38 AM (223.38.xxx.109)

    어제랑은 다르지만요.
    그래도 제가 원글님 남편이라면,
    생활비번다고 사업 자리잡으려 아둥바둥하는데
    부인은 10억짜리 집하나 몰래 가지고 있다?
    배신감은 느껴지겠죠. 나는 뭘 위해 일을 하나..
    (여러 상황 많이 쓰셨지만 그래도 생활비 받긴 하시잖아요..)

    이렇게 큰것도 오픈 안하는데
    부부간 신뢰가 생길까요? 저는 신뢰없는 부부관계는 싫어해서
    유지하고싶지 않을것같네요..

  • 25. ...
    '21.3.23 11:41 AM (114.200.xxx.117)

    이렇게 살거면 이혼을 하지,
    왜 같이 사는지 모르겠네요. ㅎ

  • 26. ...
    '21.3.23 11:58 AM (118.218.xxx.21)

    왜 같이 사나요? 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혼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여기서 남녀가 뒤바꼈다면.. 남자가 개 쓰레기라고 까였을텐데...

    뭐땀시 같이 사세요?

  • 27. 이혼하면
    '21.3.23 12:01 PM (175.207.xxx.238)

    등기친것까지 반반 소유가 됩니다.

  • 28. ... ..
    '21.3.23 12:05 PM (125.132.xxx.105)

    어쨌거나 아이 아빠고 나이 들어 같이 살아도 크게 문제될 일 없는 남편이라면
    그냥 가만히 있다가 시부모님 다 돌아가신 후 공개하세요.
    제가 보기엔 정말 잘 하신 거 같은데요.
    누가 뭐라건 잘 판단해서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세요.

  • 29. 다른건 모르겠고
    '21.3.23 12:40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주식으로 까먹제 절대 재산 못모아요.
    남편돈 안벌었다고 해도 님 알바 80만원 친정에서 도왔어도
    남편 기여가 커서 그거 모은거란겁니다.

  • 30. 원글
    '21.3.23 1:46 PM (183.99.xxx.73)

    다른글은그냥 지나갔는데 바로위의 다른건모르겠고님 글을 읽고 남편기여가 커서 모았다는건 급 화가 납니다.글읽으면 나오잖아요
    집에서 대준 전세금도 까먹고 다 친정돈이라고...친정돈이 수억이라고 ....거진 써잇는거만봐도 족히 10억은 되는데....
    도대체 어디에 남편기여가 써있나요?
    저희집 주식이랑 부동산으로 돈 만진집이예요
    모르시면 이런글은 쓰지마세요

  • 31. ..
    '21.3.23 2:01 PM (39.7.xxx.7)

    본인이 쓴 글이 꾀나합리적으로 보이나봐요?

    남편이 수입 마이너스전문직 개룡남인것에 대해 불만인건가요?

    가정을 일구고 같이 세월을 보냈으니 기여한거죠. 심지어 사업 실패로 채무를 만들어도 기여가 있었던 것으로 인지하지 않나요? 집안을 풍비 박산내도 사업의 목표는 이익 창출이었으니 기여로 인정해요. 남편이 혼자 잘먹고 잘 살려고 한게 아니고, 수익이 나면 가족과 나누려고 했었기 때문에 법원에서 참작 해주더라구요.

    저도 님 처럼 생각했는데 이혼변호사가 그리 말하더군요.

    부부가 뭔지..
    솔직히 어제 일억 비상금 글은 귀엽게 보였는데, 이건 무서워 보이네요. 남편은 원글 스스로가 남편을 가정에 기여도가 없는 인간으로 평가하고 있단걸 아는건가요?


    남편 몰래 건물 등기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에 대한 생각이 글러먹었다 싶은데..

  • 32. 그러게요
    '21.3.23 2:42 PM (125.179.xxx.79)

    이혼하면 아무리 님 단독명의라도. .
    그간 소득금액 증명되는 남편과 소득 월80만원 증빙되는 님과

    시댁돈 친정돈 흐름 잘 파악해 증빙해 두셔야 할듯 싶은데요
    저도 다주택자로 임대사업도하고 세금 문제 여럿 겪어봤는데

    결코 내명이니까 괜찮아 상황은 아니시니..
    잘 알아보시길요

  • 33. 그러게요
    '21.3.23 2:43 PM (125.179.xxx.79)

    남편 기여가 커서 그거 모은거란겁니다.

    법정에선 남편 기여도 있다로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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