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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병간호는 어떻게 해야..

00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21-03-23 08:43:26
시어머니가 조만간 암판정 받으실수도 있을거 같은데. 병간호랑 케어 어떻게 하며 역활 분담은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펑 할게요...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IP : 118.34.xxx.24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3 8:45 AM (118.37.xxx.38)

    적당히 들여다보고 간병인 쓰세요.

  • 2. 우웅
    '21.3.23 8:45 AM (39.7.xxx.8) - 삭제된댓글

    큰아들이 해야죠.
    요즘 여성병실 다인실에 가면
    아들이 달라붙어서 간병하는 노인들 수두룩빽뺵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통합간병병실도 많아졌구요.
    장남이 메인으로 해야죠.

  • 3. ..
    '21.3.23 8:46 AM (45.64.xxx.126) - 삭제된댓글

    모른 척 해야 됩니다.
    아는 척 하는 순간 님이 책임져야 하거든요.
    일종의 폭탄돌리기죠.

  • 4. ...
    '21.3.23 8:46 AM (112.133.xxx.44)

    1이 메인, 2는 서브

  • 5. 투머프
    '21.3.23 8:51 AM (175.121.xxx.113)

    저희 어머님도 항암치료 중이신데
    그렇게 간병할 일은 없으시더라구요
    병원 왔다 갔다 의사선생님이랑 얘기 정도인데
    그건 같이 사는 아들이 하고
    병원 계실때 병문안
    집에 먹을꺼 해주시면 충분하시겠는데요

  • 6. 00
    '21.3.23 8:53 AM (118.34.xxx.240)

    아침부터 소중한답변들 감사합니다.. 서브로 생각하고 먹거리나 좀 신경쓰면 되겠네요.

  • 7. ..
    '21.3.23 8:57 AM (223.39.xxx.195)

    시어머니 집 있으심 돈도 좀 있겠네요
    간병인 쓰는게
    서로 편하고 깔끔하죠
    아들2 내외는 일주일에 한번 가는걸로~

  • 8. ...
    '21.3.23 8:57 AM (203.251.xxx.221)

    미혼 동거 아들은 직업이 없나요?

  • 9. 모른척하라니
    '21.3.23 8:57 AM (119.195.xxx.68)

    그럼 전업인 원글님 친정부모 아프면 돈 10원도 드림 안돼죠
    아님 원글이가 돈벌고 남편이 전업하고 간병하던가

  • 10. 00
    '21.3.23 8:58 AM (118.34.xxx.240)

    아주버님도 직업있죠... 집안돈끌어들여 개인사업ㅠ

  • 11. ㅇㅇㅇ
    '21.3.23 8:5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어차피 수술한후에 사람 며칠 있어야하고
    그 이후엔 항암하러 왔다갔다 하니
    같이 사는 큰아들이 모셔다 주면 됩니다
    그냥 먹거리나 좀 챙겨주세요

  • 12. 00
    '21.3.23 9:02 AM (118.34.xxx.240)

    남편이 바보같지만 부모돈 안바라는 바른사람이래서 저도 기본은 하고 싶은데 어느정도꺼진인지 감이안와서요.. 큰며늘.시누이 없고 큰아들도 몸이 별로 안좋습니다.

  • 13.
    '21.3.23 9:03 AM (220.116.xxx.31)

    병원 입퇴원 치료 과정 동행은 큰 아들, 수술 후 간병은 간병인.
    윗님 말대로 반찬이랑 단백질보충제 같은 것만 챙겨 주세요.

  • 14. ...
    '21.3.23 9:05 AM (118.176.xxx.118)

    음.. 반찬이나 해다드리고 간병인쓰세요.
    메인이고 써브고간에 며느리가 간병 요즘 누가하나요.
    그치만 현재 외며느리시니 간병외에 반찬해다드리고 주말마다 찾아보세요.

  • 15. 00
    '21.3.23 9:06 AM (118.34.xxx.240)

    감사합니다.몇년전까지만해도 큰아들이 최고인줄 알고 기새등등 꺼리낄거 없던분이 작년부터 이래저래 말년이 안좋으시네여. 원글은 펑할수도 있지만 댓글은 남겨놓을게요.

  • 16. ...
    '21.3.23 9:15 AM (118.176.xxx.118)

    마음편히가지세요.

  • 17. ...
    '21.3.23 9:16 AM (118.176.xxx.118) - 삭제된댓글

    큰며느리있다고해도 마찬가지예요. 간병인쓰는거.
    마음편히가지세요.

  • 18. ...
    '21.3.23 9:18 AM (118.176.xxx.118)

    세상이달라져 아프면 간병인 더아프면 요양원인 시대예요.
    며느리가 있건 없건 마찬가지예요.

  • 19. 60대
    '21.3.23 9:19 AM (220.125.xxx.64)

    큰 아들은 어려서부터 건강이 안좋아 대학을 안나왔지요?
    작은 아들은 건강해서 대학을 나왔고요.
    시어머니 입장에선 큰 아들이 아픈 손가락입니다.
    결혼도 안한 것 같은데 일도 못하고 혼자 살려면 돈이 있어야 하니까 재산을 전부 물려주신 거지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불이익 받은 것만 적으셨지만
    나이든 사람들 눈에는 다 보인답니다.
    남편의 엄마입니다. 암이라 돈이 많이 들어 겁이 나시겠지만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세요.

  • 20. 00
    '21.3.23 9:23 AM (118.34.xxx.240)

    윗님은 왜 남의집안일을 단언하시나요. 60대라고 세상 이치를 다 아시나요? 큰아들 대학나왔구요.
    몸은 젊어서 술마시고 요즘 사업하느라 관리못하고 스트레스 받아 몇년전부터 안좋아진거에요. 참고로 둘째아들도 이래저래 요즘 몸상태 별로입니다.

  • 21. ...
    '21.3.23 9:30 AM (39.7.xxx.50) - 삭제된댓글

    60대의생각은 그러할수있어요.
    70대의생각은 간병까지해야지할수있구요.
    그런데님은 끽해야40대시죠?
    세상이달라졌어요. 님도 자녀에게병수발받을생각없으시죠?
    다른댓글처럼하시면됩니다.
    전50대

  • 22. ..
    '21.3.23 9:33 AM (118.235.xxx.98)

    60대나 됐는게 훈장도 아니고 보이긴 뭘 다보여 ㅎㅎ 근데 왜 본인 모습은 안보일까? 남편이 하자는 대로는 댁이나 하시면 되지 뭘 알지도 못하면서 속 뒤집는 소리하며 이래라 저래래야 웃겨 정말

  • 23. ...
    '21.3.23 9:40 AM (49.161.xxx.218)

    제가 암4기환자 60초반인대요
    항암중에도 제일독한항암 두종류를 10번맞았는데(지금은 표적치료중임)
    힘들고 항암 부작용으로 괴롭긴해도
    간병인까지는 필요없어요
    연세있으시면 병원가실때 모시고가고
    반찬만 보내드려도
    혼자 찾아드실수있어요
    실비보험있으면 항암하실때
    암요양병원에 입원하면 좋아요
    형편껏 요령껏 잘챙겨드리세요
    아프면 환자는 조금만 서운해도 서럽더라구요

  • 24. 00
    '21.3.23 9:43 AM (118.34.xxx.240)

    윗님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 25.
    '21.3.23 10:10 AM (59.8.xxx.242) - 삭제된댓글

    큰 아들 몸이 안좋아 대학 안 나왔대,
    뭘 저렇게 넘겨 짚는지,
    울 남편도 60됐는데 몸이 안좋아요, 대학은 나왔고요
    부모에게 아픈 손가락인건 맞고요
    부모님은 다 가셨지만,
    미리 형제간에 모여서 의논하세요
    병원 왔다갔다는 아주버님이 하라 하시고
    간간이 반찬 등 먹거리 챙기겠다고
    실지로 간병은 몇일 안써요
    수술하고 몇일만 쓰면 될듯해요
    이때는 간병인 쓰시고요
    주말에는 아들들이 가서 자라하고
    미리 누군가가 정해서 해주면 좋을거예요
    남자들 몰라요, 나이들어도
    그러니 원글님이 이렇게 정해주세요

  • 26. 암.
    '21.3.23 11:47 AM (210.94.xxx.89)

    항암 가능한 상황이면 항암하고 수술할 수도 수술하고 항암할 수도 있는데 요즘은 실비보험 덕분에 특히 여자 환자들은 항암시 요양병원에 많이 가십니다. 항암 후 나타나는 부작용을 감당하기 어렵고 아무래도 먹는 문제도 있구요. 그런데 일주일 못해도 100에서 200 사이라고 합니다. 항암 3주일에 한 번이면 일단 이걸 감당할 보험 있으면 많이들 그렇게 하는 거죠.

    수술은 간호통합병동 서비스도 있고..간병인 써야 할 수도 있지만 코로나 상황이라 코로나 검사한 보호자 혹은 간병인 필요합니다.

    그리고 암 진단 전 후 엄청난 검사를 하게 되고 이게 또 쉽지가 않죠. 대학병원 시스템이 좀 복잡하고 어려우니까요.

    하여간 예전처렁 집에서 뭘 해 드리고..이런 거 아닙니다. 항암중 병원에서는 한약포함 병원 처방 약 아닌거 어차피 못 먹게 하고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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