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요즘들어 부쩍 연로해지신 친정부모님 생각에
많이 속상한데 우연히 기사를 읽고 눈물을 펑펑 흘렸네요ㅠㅠ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66996?ntype=RANKING
딸이 창문밖에서 마이크로 "사랑합니다"라고 하니까
아빠는 고개를 끄덕이시고
엄마도 뭐라하시려했는데 끝내 못하시고
돌아가셨다는데 어흑.....ㅜㅜ
코로나때문에 참 많은 일들이 생기고 많은게 변하네요
언제나 코로나 이전의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갈런지요...
가슴이 넘 아파요 애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 기사봤는데 넘 가슴이 아프네요...
울컥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21-03-22 16:31:08
IP : 114.203.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컥
'21.3.22 4:31 PM (114.203.xxx.84)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66996?ntype=RANKING
2. 아름
'21.3.22 4:32 PM (1.225.xxx.38)아름답네요
잘 살다 가신듯.3. 부럽네요
'21.3.22 4:34 PM (217.165.xxx.235)그래도 딸이 임종했고
두분이 잘 지내시다 같은 날에 떠나셨으니 부럽습니다.
연세도 많으시고~~4. ..
'21.3.22 4:39 PM (123.214.xxx.120)결혼 67주년을 앞두고 계셨다네요.
인생 마무리 잘하고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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