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엔 50대넘어도 다 그대로 다녀요
50넘어 회사 다니는게 엄청 비참하게 다니는것 처럼 묘사하네요.
근데 제남편 포함 주변분들 50대 초반 많은데 다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it기업등 다니는데 그만 둔 사람이 없네요.
50대 중반 넘은 형부도 s전자 잘 다니고요.
80년대 후반 학번들요
결혼 일찍하신분들은 자녀들 대학학비 다 받고 다니더군요
저도 예전엔 사오정이니 어쩌니 그런말 많이 들어서 우리남편도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까 미리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 보면 제남편뿐만 아니고 다른분들도 50넘어 다들 잘 다니는것 보고 예전하고 달라진건가 싶었어요
1. 대기업
'21.3.21 11:06 PM (211.245.xxx.178)오십초반에 잘린 남편은 진짜 무능했나봅니다.
사실 제 주변도 회사 다 잘 다니고있어요.
동네에서 제 남편만 일찍 잘리고..
그냥.., 그렇다구요.
진짜 살기 싫은 밤이네요.2. Dd
'21.3.21 11:08 PM (223.62.xxx.57)뭘 또 살기 싫은지
님이라도 유능해서 다님 되지3. ...
'21.3.21 11:10 PM (58.234.xxx.222)부서와 업무에 따라 다르겠죠. 연구직 쪽이 좀 오래 가는거 아닌가요?
4. ,,
'21.3.21 11:11 PM (68.1.xxx.181)남편 주변글은 왜 쓰는지. 우물 안 개구리
5. 이과
'21.3.21 11:12 PM (121.133.xxx.125)이과계열만 가능하지
문과계열은 거의 명퇴많아요.^^;;
남편 친구중 현직은 공대나온 S자전자 정도
전문직.개인사업자.교직6. 님은
'21.3.21 11:12 PM (217.149.xxx.12) - 삭제된댓글백수?
7. 감사
'21.3.21 11:13 PM (218.155.xxx.188)그냥 나는 운이 좋구나 하고 가만히 계세요 좀
8. **
'21.3.21 11:22 PM (39.123.xxx.94)이긍.. 눈치없는 분이구나..
제 남편도 61세까지 다녀요. 공기업.. 됐나요?9. ㅡㅡㅡ
'21.3.21 11:27 PM (222.109.xxx.38)친구 남편들 아직 50초반 다니고 있는데 별 얘기 없지만
그냥 임원달 생각 안하고 젖은 낙엽처럼 납작 엎드려 다니기전략 중이라고 솔직한 남편은
표현했다고 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가슴에 사직서는 품고 다니는 나이인 것 같았어요.10. 남편오십대후반
'21.3.21 11:28 PM (116.127.xxx.173)회사안다님 큰일나요ㅎ
11. 이글이
'21.3.21 11:29 PM (202.166.xxx.154)잘난체 하는 글도 아니고 요즘 50세 전후로 대기업 많이 다니니 쓰는 글 아닌가요? 저포함 주변 대기업 외국계 진짜 많이 다녀요. 신입을 아예 안 뽑는 업종도 많아서(40살 과장이 막내) 이건 업종 회사별로 다르겠지만 50넘어 다니면 불쌍 다니기 힘들다 이건 아니예요.
잘나고 프로젝트 잘 한 후배가 진급빨리 해도 별 상관없이 잘 다녀요. 특히 임원은 외부 채용 많아서 젊지만 처음부터 임원 타이틀 달고 와서 그려려니 해요12. ㅡㅡ
'21.3.21 11:29 PM (218.39.xxx.168)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도 50대중반인데 잘 다녀요
만55세때 명퇴금 받고 명퇴하거나 임금피크제 들어가거나 선택이에요
부장까지 한 사람은 임원승진 못하면 부장유지 못하고(후배가 올라와야 하니) 수석이란 직함달고 일하고 부장까지 못간 사람은 그 직책 그대로 일하다 퇴직하구요
대기업도 회사별로 분위기가 달라 55세에 거의다 명퇴하고 버티는 선배가 없는 분위기면 그쯤에서 나와야 하는 회사도 많다고 들었어요13. ..
'21.3.21 11:30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나는 아니야 ㅋㅋ
울 남편은 잘 다니는데 ㅋㅋ
남의 명퇴남편은 무능해서 그렇지 ㅋㅋㅋㅋ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 날, 우리 남편 명퇴의 날이 팍 오더라구요14. ...
'21.3.21 11:33 PM (68.1.xxx.181)제 주변엔 오십대에도 잘 나가는 분들 많은데 여긴 전업들이 남편 운운하는 거 보면 한심.
15. 00
'21.3.21 11:33 PM (112.150.xxx.159)다 각자 상황과 능력에 따라 달라요.
모든 직업이 다 그러지요. 대기업이라 다른 건 없어요.
50전에 그만 둔 사람 잘린 사람 50이후 다니느 사람도 가지각색이에요. 능력 없고 실적없어 납작 업드리고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임원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부장이라도 능력 있어서 임원 못지 않은 사람도 있고 다 그래요. 일률적일 수가 있나요. 자영업도 의사도 그러면 다 그렇죠.16. ..
'21.3.21 11:33 PM (119.149.xxx.18)남편 자랑할 마음으로 올린글 아니고요.
댓글들에 50대 남자들 다들 불쌍하게 본다는둥 열패감으로 다닌다는둥 그런댓글 보고 올린거예요17. ...
'21.3.21 11:42 PM (124.5.xxx.17)남편이 본인도 아니고 무슨 마음으로 어떻게 다니는지 아나요. 자기 얘기를 해야죠.
18. 자랑글 맞거든요
'21.3.21 11:44 PM (175.119.xxx.150) - 삭제된댓글50넘어서 임원 아닌데 회사 다니는 건요
애가 성적 안 나오는데 학부모 모임 매일 매일 나가야 하는 거랑 비슷할걸요.
공부 잘 하는 애 엄마 주변에 사람 모이고 목에 힘주고 여왕벌 노릇하는데 나는 주변 사람 맨날 맞춰주면서 매일 매일 나갔다 오는 거예여.
애 성적 안 나오는 걸로 보이든 보이지 않던 무시당하면서...
멘탈 강한 엄마들은 괜찮겠지만 보통은 그러면 모임을 안 나가지 않나요????19. ㅁㅁㅁㅁ
'21.3.21 11:44 PM (119.70.xxx.213)그냥 나는 운이 좋구나 하고 가만히 계세요 좀 222
20. zzz
'21.3.21 11:45 PM (119.70.xxx.175)제 남편도 금융권에서 퇴직 1년 앞두고 명퇴했어요.
호기있게 50대 초반에 명퇴했던 친구들..두 달도 안 돼 다 후회했다네요.
도대체 왜 50 넘어 회사 다니는 게 부끄럽고 비참한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걸 왜 비관적으로 묘사하는지..21. ㅁㅁㅁㅁ
'21.3.21 11:47 PM (119.70.xxx.213)다니는게 비참한게 아니고
비참함을 참고 붙어있는 경우가 종종있다는거죠..22. 50은
'21.3.22 12:45 AM (180.230.xxx.233)그래도 일할 나이 아닌가요?
60넘어가면 몰라도...23. 112.150
'21.3.22 1:12 AM (124.54.xxx.76)님 말씀 맞내요
사람나름 각자 사정나름 입니다24. ᆢ
'21.3.22 6:56 AM (1.225.xxx.224)직종 따라 다르지만
비참함이 아니라 비참함을 참고 붙어있는 경우가 종종있다는 거죠
22222222225. ...
'21.3.22 7:11 AM (112.133.xxx.195)남편이 본인도 아니고 무슨 마음으로 어떻게 다니는지 아나요. 자기 얘기를 해야죠.222
26. ...
'21.3.22 8:10 AM (218.52.xxx.191)남편이 대기업 10년 다녔는데, 정년퇴직하는 분은 딱 한 명 봤대요. 정년퇴직 나이가 55세. 나머지는 그 전에 다 사라진 거죠.
27. 대기업
'21.3.22 8:25 AM (211.218.xxx.241)가족중68세신데 외국계 임숸
담달에 계약만료신데
더일할수있는데
이젠 본인이 그만두고싶어하셔서
그만두시나봐요
68세까지 억대연봉
대단했죠
나머지 다른가족들은 정년퇴직
오십넘어 많아요28. ..
'21.3.22 9:35 AM (112.172.xxx.5)예전에 저희 남편도 사오정이라고 걱정했는데 50넘겨서 감사했어요.. 요즘 분위기가 많이 바껴서 괜찮다 하지만 힘들긴 하겠죠.. 지금 등록금도 나오고 이공계 연구직이라 찾는 사람이 있나 보더라구요. 주말에도 다른부서에서 빨리 이쪽으로 오라고 전화왔는데 현재 부서에서 안보내줘서 못간다며 하소연하는거 들었거든요.. 아직 찾아주는 사람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29. 음
'21.3.22 10:43 AM (121.133.xxx.125)살생부는 있는데
여건상 감원이나 해고를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친구 50대 초반 교사인데
교장.교감빼고 나이로 넝버3라더군요
40대 교사들과는 잘 소통도 안된다고 하고요.
공기업. 특수 직종이나 엄청 능력자아니어도
눈치안보고 다 회사다니시는거에요?30. 금융권
'21.3.22 10:48 AM (121.133.xxx.125)지점장급으로 보이는데
대기발령 났는지
가슴에 홍보띠 두르고 청원경찰 옆에서 번호표 뽑아주고
몇 번 창구로 가라. 이런일 하시던 분도 있고
50대 후반넘어보이는데
창구에서 더듬더듬 전표찍고
업무가 익숙치 않으니
연신 미안하다고 하며..옆 동료에게 묻고 전화하고 업무보시는분도
봤어요.31. 대기업은 대부분
'21.3.22 10:48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50 전후부터 자의반 타의반
은퇴하는게 현실이에요.
회사에 남고 싶어도 꼭 필요한 인재 아니면
더 싼 인력을 원하는 회사쪽에서 눈치주고
본인도 승진에 한계를 느끼면서 .집에다 말은 못하고 결국은..32. ..
'21.3.22 11:04 AM (223.39.xxx.246)기술력 있는 엔지니어는 계속 다닙니다. 사내정치만 했거나 행정업무만 한 경우는 처세의 결과에 따라 많이 달라지고요. 자기 역할이 없는 경우는 명퇴제의 들어와요.
33. 주변 이야기
'21.3.22 11:09 AM (221.166.xxx.91)내 주변이 사회의 일반적인 현상과 다를 수 있다는거 아실 나이 같은데요.
34. ㅇㅇ
'21.3.22 11:10 AM (110.11.xxx.242)금융권은 좀 빠른편이더라구요.
삼성, lg, sk, 현대모터스는 50세 이후도 잘 다니는 경우 많은거 같아요, 저도 저 중 하나 다니다 이직해서 다른 하나 다니고 있네요.
100세 세상 잘 버티는 자가 이기는 겁니다.
일찍 승진하는게 아니라 늦게까지 남아있는자가 승리자죠.35. 빙그레
'21.3.22 11:14 AM (1.237.xxx.50)이공계인 제주변에는(83학번) 50정도부터 시작해서 현재 혀재 반정도 인듯해요.
3년정도 되면 거의 마무리 될듯.36. 주변 이야기
'21.3.22 11:16 AM (221.166.xxx.91)그냥 나는 운이 좋구나 하고 가만히 계세요 좀3333
37. .....
'21.3.22 11:17 AM (106.102.xxx.48)남편이 어떤마음으로 다니고 있는지 어떤상황인지 어떻게 아나요 대체.....남편이 다 얘기해준다고요? 아....네네......
38. 남편 친구들
'21.3.22 11:18 AM (183.103.xxx.157)한명 빼고 전부 50대 중반 쯔음에 다 잘렸어요.
참 공교롭게도 전부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쓰는 사람 없어요. 사무실 열고 1년 정도만에 다 접더라구요 너무 힘든가봐요39. 내일
'21.3.22 1:33 PM (125.128.xxx.134)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제도 말고 분위기) 공무원, 공공기관, 이공계도 물론 있지만
그 보다는 55세 전후로 퇴직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신 분들도 많죠.
50대에 직장다니는 거 안쓰럽게 보는 거는, 떠밀리는 분위기에서 마땅한 보직없이
그래도 필요에 의해서 다니는 분들을 그렇게 보는 거죠.
안쓰럽긴 하지만 누구도 그걸 비굴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죠.
나나 내 배우자가 50대에도 잘 다닐 수 있는 환경, 능력 있으면 속으로 다행이다 생각하심 되죠.40. 아파트
'21.3.22 1:42 PM (121.133.xxx.125)골프연습실에 50대 진짜 많아요. 점심말고 낮시간대요.
다 재태큰무자인지는 모르지만, 그런거 보면 덜컥 걱정되던데요.
나이가 들수록 노 하우가 쌓이는 특수 직종이 아니고는
회사에서도 진짜 힘들거 같아요.
30년전 회사다닐때도
50대 직급 낮은신분들 과장.차장.
부장도 능력 딸림 임원실에서 얼마나 깨지는지 ㅠ
직원 입장서 봐도 그랬는데
딸이 요리배우는데
50대 은퇴하신ㅈ분들도 종종 오신대요. 눈치보인다고 ㅠ41. 음
'21.3.22 3:23 PM (116.127.xxx.173)대기업 의 피라미드 저 위는 오십후반 육십까지
있어요
다행인지 우리집도 그중한집42. ㅇㅇ
'21.3.22 3:26 PM (1.237.xxx.116) - 삭제된댓글남편하고 가족 지인과 깊은대화 안나누시나봐요
얼마나 힘든지 못들어보셨나봐요
회사를 안다녀보셨나
형부대단하시네요~~
s기업 30대부터 사람들
매우 힘들어 이직하고싶어 난리던데
그나이까지 꿋꿋이
정말 임원달면 추풍낙엽계약직
학비라도 받으려고 임원안달고 조용히 감내하며.....
50대 대기업이던 뭐단 직장인들
짠~~~~~~~~합니다43. ㅇㅇ
'21.3.22 3:34 PM (1.237.xxx.116)그냥 기본적으로 회사를 다니는것 자체가 힘들어요!!!!!
나이가 몇개던........
공감력이 떨어지시는건지......
대기업 50대들 불쌍하다는게
님 남편 나이대를 까려는 사람들이 아니고
그냥 대기업 다니며 위아래 동료 모습과
나자신이 일하며 힘들었던 모습에 공감되서 그러는 걸꺼임
바로 임원 달 능력있는 사람도
한달한달 매일매일 가족생각하며
회사에서 완벽주의 모습으로
올라갈때마다 매일매일
업무하나하나 실수 할까 마음 졸이게 되는데
그 느낌을 당신이 좀 상상해봐요
매일매일 업무를 완벽히 해내기 위해 피마르는 심정44. ㅇㅇ
'21.3.22 3:35 PM (1.237.xxx.116)거기다 업무 완벽에 플러스로 인간관계도 매일매일 잘해~~~~~
45. ㅇㅇ
'21.3.22 3:36 PM (1.237.xxx.116)아 공기업은 안그럴수도
46. ...
'21.3.22 4:03 PM (182.222.xxx.179)ㅋㅋㅋ 공감능력없으신 분인듯...
행운이네요~ 다들 남편대단하다하는데 자기는 별거 아닌거 같으니 그게 당연한 일인듯 현실왜곡하려고 하네...
임원도 아닌데 연봉그대로 계속 다닌다구요?
진짜 가능한건가? 부장이하로 쭉 버티시는 분들은
연봉삭감도 각오하고 다니는거던데...47. 궁금
'21.3.22 5:01 PM (217.165.xxx.235)오래 남아 있는 분들 여러 상황이 있을텐데
마지못해 구차하게 다니는 걸로 포장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요?
무슨 심리인가요?48. ㅁㅁㅁㅁ
'21.3.22 5:38 PM (119.70.xxx.213)ㄴ누가 다 그렇대나요 어휴 진짜
49. cowcat
'21.3.22 5:47 PM (112.168.xxx.115)저희도요. 요즘 임금피크제까지 다들 다녀요.
책상을 빼네, 눈치를 보네 이런거 다 옛말이예요.
직급도 없어지고 프로로 통칭하는 판에 입사년도가 대수인가요.
어차피 임원은 몇십년간 A도 아닌 S고과만 쭉 깔았던 사람들만 하는거고 너도, 나도 대상 아닌건 다 아니까.
실무 같이 하면서 좀 답답하더라도 저모습이 십년뒤 내모습일수도 있다는 마음에 다들 품는 분위기예요.
대단하게도, 불쌍하게도 보실 필요 없습니다.
삼십대던 오십대던 그 또한 한명의 직장인일뿐.50. cowcat
'21.3.22 5:50 PM (112.168.xxx.115)그리고 그 전에 나가셨다고 무능하다 할 필요도 없는게,
그거 다 운이예요.
운좋게 인력이 많이 필요한 사업부 소속이면 끝까지 붙어있는거고
운나쁘게 매각되는 사업부나 조직 소속이면 다운사이징이 필요해져서 나가는 거고..
직장생활 길어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개인의 유무능보다는 조직을 잘만나는게 더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51. ..
'21.3.22 5:56 PM (58.227.xxx.22)금융권 만55세 기준 명퇴금 지급되고 만60세로 연장되고 있음
52. 음.
'21.3.22 6:50 PM (175.195.xxx.178)저희 집은 50대 후반인데요.
한.. 5~7년전 감원 바람이 세게 불었던 적 있어요.
제 주변에 대기업 경영, 영업, 연구직들..그 때 명퇴 많이 했는데요.
그 때 남았던 사람들은 시대가 좀 변하면서 계속 그냥 다니더라고요. 남은 사람들이 80후반 학번들일거예요.53. 음.
'21.3.22 6:51 PM (175.195.xxx.178)운이라 쓰신 분 맞아요.
다들 능력자인데 어느 부서에 갔느냐에 따라 시대흐름 타더라고요.54. 눈치없는 사람이
'21.3.22 7:00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스트레스 없고 하고싶은 말 다 뱉고 살아서 건강하고 오래산대요.
55. ..
'21.3.22 7:05 PM (58.121.xxx.215)저희남편도 88학번 H대 공대출신인데
친구들 한명도 빠짐없이 대기업 부장, 연구원으로
다 건재합니다
대학친구들뿐 아니라 주변에 50넘어도
다 직장 잘다니고 있어요
제 입사동기들도 52세 여전히
아이들 대학등록금까지 받으며 잘 다니고 있구요
짤린사람 한번도 못봤어요56. 음
'21.3.22 8:22 PM (58.122.xxx.109)다닐라면 50대까지는 많이들 다녀요~~
근데 요새 트렌드가 일찍들 돈 모아서
경제적 자유 찾는거라네요~~57. 00000
'21.3.22 9:24 PM (116.33.xxx.68)50넘어 다닐라믄
비참함을 숨기고 매일 그만두지못해 다니는것같아요~나름의 이유속에서 버티는거겠죠58. 일단 무슨 직종
'21.3.22 10:59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인지를 밝히고 말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