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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마당,외출냥이가 산책가능한가요^^?

주미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21-03-21 20:19:56
저희집 마당냥이는 아니고 저희아파트냥이인데 반년이상 알고지내서 서로 믿음으로 가는 사이긴하거든요^^*
저희아이들과 제가 냥이와 놀아주다가 빠빠이하고 아파트산책가려는데 요 3년된 냥이가 따라오드라구요. 영역까지 오다가 가겠지싶었는데 아파트한바퀴ㅡ1500세대라 꽤 큽니다ㅡ를 다 함께 산책했어요
조금 불안해하긴했으나 쮸쮸쮸해주면서 같이가자~~고 다독여주고 다시 집앞에까지 함께왔어요.
신기하기도하고 사랑스럽기도하고 이런경우가 많은가도싶고 그렇네요^^*
IP : 112.149.xxx.1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뢰 강한신뢰
    '21.3.21 8:27 PM (14.34.xxx.99)

    원글님을 믿고 좋아하나봐요.
    냥이 넘 사랑스럽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 2. 관음자비
    '21.3.21 8:30 PM (121.177.xxx.136)

    냥이의 산책 반경이 생각 보다 넓더군요.
    제 냥이가 시골 살 때 마당 냥이, 외출 냥이, 산책 냥이, 동네 냥이로 살았구요,
    문제는.... 넓게 다니다가 차량으로 부터의 위험을 어떻게 피하느냐? 는 겁니다.
    제 냥이는 동네 안으로만 돌았으니, 쌩쌩 달리는 도로도 아니고, 동네에 이미 알려진 냥이 였지만....

  • 3. 안 믿기시겠지만
    '21.3.21 8:3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목줄 하고 동네 산책하는 고양이도 봤어요.
    어떤 아저씨가 빨간 줄을 잡고 계시길래 당연히 강아지인줄 알고 눈으로 그 길다란 줄끝을 따라갔더니 호랑이같은 갈색, 검정 줄무늬 조합의 카리스마 있게 생긴 고양이가 우아하게 걷고 있더라구요ㅋ. 너무 신기했는데 고양이와 주인아저씨의 걷는 스타일을 보니 그 둘은 산책이 익숙한 듯했어요. 다시 보고 싶어서 그 주변에 가면 두리번거립니다ㅋ

  • 4. 괜찮지않나요?
    '21.3.21 8:32 PM (1.177.xxx.76)

    우리 아파트에도 날 좋으면 길냥이들 드러 누워 햇빛도 쬐고 공원에서 뛰어 다니며 놀기도 하고.^^
    우리 아파트가 좋다고 느낄때가 곳곳에 길냥이 밥이랑 물이 놓여 있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개집도. ^^

    그리고 아파트 로비에서 길냥이 한마리 키우기도 하는데 얼마나 입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사는지 도도하기가 완전 공주.
    로비에 길냥이 침대가 세개씩이나 있음.ㅋㅋ

  • 5. 관음자비
    '21.3.21 8:34 PM (121.177.xxx.136)

    얼레?
    도시 아파트로 이사를 왔으니, 외출냥이 생활은 끝인데....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더군요.
    가슴 줄 메고 아파트 앞 화단, 주차장을 한 동안 어슬렁 거리다가 돌아 옵니다.
    외출 횟수가 많아 질수록 아파트 유명 냥이가 될 듯 합니다.
    제 냥이 말입니다. 흠~~

  • 6. 주미
    '21.3.21 8:35 PM (112.149.xxx.149)

    오~~그런냥이들이 꽤있군요^^
    칼추위견디고 봄맞이한 녀석들이라 더 장하고 기특하고 그렇네요~~^^♡

  • 7. 원글님
    '21.3.21 8:36 PM (1.177.xxx.76)

    따라 왔다는 이야기 들으니 터키 여행 갔을때 호텔까지 따라오던 개가 있었는데 데리고 오지 못해서 맘 아팠던 기억이....
    그리스 어떤 섬에서도 따라 오던 길냥이...ㅠㅜ

  • 8. ..
    '21.3.21 8:5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러다 결국 사고나는데..ㅜ

  • 9. ooo
    '21.3.21 9:03 PM (180.228.xxx.133)

    외출냥이, 산책냥이의 끝은 로드킬이나 가출이예요.
    원래 길냥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요즘 유툽이나 인스타에 냥이 옷 입혀서
    가슴줄 채워 산책하는거 자랑하는 사람들 보면
    욕 나와요 ㅠㅠㅠㅠ

  • 10. 길냥이
    '21.3.21 9:17 PM (112.149.xxx.149)

    인데 잠은 아파트1층 마당에서 자는거에요.
    저도 처음인데 앞으로는 안해야죠.

  • 11. 엄청
    '21.3.21 10:40 PM (211.224.xxx.157)

    님가족을 좋아하나봐요. 길냥인데 그렇게 끝까지 좇아온거보면요. 완전 신뢰하네요. 먹이 잘 챙겨주세요. 그거밖에 더 있나요? 아파트안에서 고양이한테 해코지 하는 분위기 아니면 놔두시고 아니면 데려다 키우시면. 아파트서 고양이들 많아지면 싹 어떻게 하나보더라고요. 저흰 어느날 싹 다 없어졌어요.

  • 12. 주미
    '21.3.21 11:44 PM (112.149.xxx.149)

    아파트고양이동호회 회원으로 밥자리에 물,사료 두는일하고있어요.
    아파트주민들도 고양이에게 호의적분위기이구요~~
    사람들이 얘보면 터줏대감이라고해요^^*
    가족들이 고양이알러지가 몇명있어서 들이지는못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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