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의 고통..혹은 죽기전 병마와의 사투 ..이런게 두려워서 그렇지 ..막상 죽으면 편할거 같아요
죽음이란 ..내가 태어나기 전 ..무 의 상태로 되돌아가는거 아닐까요 ...
죽을때의 고통..혹은 죽기전 병마와의 사투 ..이런게 두려워서 그렇지 ..막상 죽으면 편할거 같아요
죽음이란 ..내가 태어나기 전 ..무 의 상태로 되돌아가는거 아닐까요 ...
스위치가 꺼지는거 같이
죽으면 끝일거 같아요.
무가 맞긴 맞는데 일단 삶을 경험한것이라.
물론 기억은 없겠죠. 무니까.
그래서 현재도 꿈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해요
수술이나 내시경할때 수면마취시 좀 셀때,독한 아세톤향이 목구멍아래서 훅 올라오는데 괴롭고 괜찮은걸까 걱정은 되는데 말은 안나오고 순간 갑갑해하다가
그다음부터는 완전 기억이 백지상태..
깨어나서 든 생각이
죽는다는것도 이렇지않을까 싶었어요
잠들때면 늘 드는 생각
오늘도 난 죽음연습을한다
잠이 그렇게 편하듯 죽음도 딱 그럴거같은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잠도 잘 못자게 아픈 때가 있었는데요
어쩌다 잠이 들었다가 꿈에서 깨려 할 때. 내가 자고 있다는 걸 스스로 깨닫잖아요. 그 때. 아 지금 너무 편안하다. 평화롭구나.. 근데. 잠에서 깨면 다시 아프겠구나 생각에 겁이 났었어요....
아프다가 죽으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었네요....
평화로웠어요. 아무 근심없이...
조선시대, 일제강점기때 나는 어디서 뭐했나 생각해보면..
아무 느낌도 아무 설명도 할수없죠. 내가 없었기 때문에.
그 상태가 되겠죠ㅎ
조선시대, 일제강점기때 나는 어디서 뭐했나 생각해보면..
아무 느낌도 없고 아무 설명도 할수없죠. 내가 없었기 때문에.
그 상태가 되겠죠ㅎ
우리나라에선 죽는 것을 "돌아가신다고"표현합니다.
북두칠성으로 부터 왔고 그별로 다시 돌아간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지구에 오는 이유는 영혼의 진화와 도를 닦기 위해서 오는 것인데, 도가 거창한 도를 의미하는 것이아니라 도움,선행등을 의미하는거죠.
일제강점기와,6.25로 인해, 민족정신이 말살되고 역사가 왜곡되어 , 수많은 사이비 종교로 본래의 정신을 잃어버린것입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
하지만 태어나버린 이상은
죽음조차도 그 태어남을 무로 되돌리지 못하는 것 같아요
육체의 죽음과 소멸이 죽음일뿐
영혼은 . . .
태어나버린 이상은 영원히 지속될거 같아서 그런걸 생각하면 태어남과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요.
부모들은 왜 자식을 낳을까요
존재의 무거움을 안다면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지
선택할 수도 없는 태어남과 생이 참 무겁고 무섭습니다
ashes to ashes, dust to dust
편할거같아요 육신을 떠나면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혼은 잠들고
영은 사후 세계를 경험하겠죠.
윤회도 없고
천당이니 지옥이니도 없고
그냥 제로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벌초라도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