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보니 드는 생각
어딘가 소속이 되어야 편안함을 느낀다.
세상은 정글이고 척박하다.
소속이 안되어있음 공격당할 확률이 크다.
결혼이건 미혼이건
어딘가에 소속감이 있어야 하는구나
그 어디가가 속물석으로 쎈집단일수록 안정감을 느낀다
내가 튼튼한 집단에 속해있어야 더 큰 만족과 안정을 느낀다.
그래서 건강하고 잘난 배우자 만나려고 기를쓰고
자식낳아서 잘나게 키우려고 기를쓴다.
내가 늙어갈때 그집단의 힘을 유지 번성하기 위해서...
미혼은 기존가족들에 속해있어서 내힘을 키우기도한다.
그나마 가족이 믿을만한 구성원이고
의존할수 있다...
1. 동물도
'21.3.21 12:04 PM (222.232.xxx.231)집단에서 이탈해서 혼자있을때 맹수의 공격을 받는다.
무리지었을 경우엔 맹수들도 조심하고 눈치본다.2. 결혼이고 미혼이고
'21.3.21 12:06 PM (222.232.xxx.231)인간도 그냥 동물처럼 정글의 법칙에 순응하며 사는거다.
뭐가 이득이고 손해인지는 본인이 깨달아야 겠지...3. ...
'21.3.21 12:09 PM (68.1.xxx.181)어디나 마이너리는 고달퍼요. 결혼하면 재산이 두배로 합쳐지니 사실 이익이죠 보통.
4. 그러게요
'21.3.21 12:10 PM (222.232.xxx.231)저도 남에게 참 관심없이 사는 사람이었는데...
다들 뭉쳐서 사는 이유가 있더군요...5. 든든한배경
'21.3.21 12:12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맞는말같네요.
백그라운드없으면 개인은 한낱 우스운존재쯤.
고아나 부모없는 아이한테 세상은 늘 가혹하죠.
갈취와 착취의 대상이되기쉽죠
혼자사는 홀아비나 과부도 조롱과 비웃음의
대상이었고 ~6. 결혼한다고
'21.3.21 12:12 PM (223.39.xxx.119)재산 두배는 안되죠. 일단 남자집에서 돈이 80% 나오고
남자보다 월급도 작은데 82만해도 남편 연봉억대 본인은 2천 3천이
젤 많았어요.7. ㅡㅡ
'21.3.21 12:14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그래서 동성애자들 합법적 결혼을 인정받고 싶어하는것도 있겠죠. 소수 마이너에서, 일부라도 메이저가 되고싶은.
8. ...
'21.3.21 12:47 PM (221.145.xxx.152)노총각 노처녀 둔 부모가 결혼하라고 자식들 닥달하는 이유중 하납니다.
혼자 덩그라니 남을 자식 생각하면 부모는
저세상 갈때 편히 눈도 못감아요9. 돈없으면
'21.3.21 12:59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평생 개돼지 삶을 살다가 가는게 모든 인간들의 삶
10. 적은 가까이
'21.3.21 1:03 PM (110.12.xxx.4)님은 결혼생활이 만족스러우신가 봅니다.
저는 옆집 아저씨만도 못한 놈을 만나서
이혼했습니다.
집안에 적을 들이면 안된다는걸 저는 배웠는데요.
밖에도 많은 적을 집안으로 들이면 자식까지 영향을 미쳐서 2대가 불행하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11. 노예들끼리
'21.3.21 1:04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니 쇠사슬이 더 빛나고 좋다 비교하는거 넘 웃김
노예들중에도 우두머리는 있겠지12. 그렇죠
'21.3.21 1:06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매슬로우 욕구에서 생존적 기본욕구가 해결되고 바로 그 다음 단계가 소속감이죠.
13. ...
'21.3.21 1:23 PM (221.151.xxx.109)안하느니 못한 결혼도 많습니다
그 속을 다 어찌 안다고14. 든든한
'21.3.21 1:32 PM (118.235.xxx.113)빽이 온전히 내꺼여야하는데 호시탐탐 노리는 타인도 많고 여전히 분투하며 살아야하죠..그냥 내가 내소속감 가지고 내돈 들고 있는게 더 속편할듯
15. ,,,,
'21.3.21 2:12 PM (110.70.xxx.26)나이들수록 나를 지켜주는 건 온전히 내 능력과 내가 가진 돈이죠 가족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게 든든하려면 일단 구성원에 능력 좋은 사람이 최소 하나여야 하는데 대부분은 그게 아니니 그냥 별볼일 없는 거에요
이혼이 흔한 요즘 세상에서 이런 마인드 참 구시대적이네요16. ㄷㅁㅈ
'21.3.21 2:24 PM (14.39.xxx.149)전 공감해요
그런데 남편도 무난하고 자식도 무난하니 이 공동체가 저한테 안정감을 주는 거겠죠
둘 다 제 편이고 서로서로 위로해주는 사람들이니까요
만약 두 쪽다 웬수같았으면 혼자만 못했을 거구요17. ㅡㅡ
'21.3.21 2:50 PM (223.38.xxx.3)살아보니
약자일수록 어딘가에 속하려 하더군요
종교단체에 빠지는 무리들도 외롭고 불안한 사람이 많고.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강인하고 자유로운 영혼인 듯요
내가 결혼했던 이유, 종교에 빠졌던 이유 돌이켜보니 그래요
넘나 연약하고 자아가 없었음18. 윗댓글 공감
'21.3.21 6:25 PM (112.158.xxx.14)약자일수록 어딘가에 속하려 하더군요
종교단체에 빠지는 무리들도 외롭고 불안한 사람이 많고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강인하고 자유로운 영혼인 듯요 22222222222219. ㅇㅇ
'21.3.21 7:00 PM (203.170.xxx.208)자신이 제대로 안 서 있는 사람이 이런 소리 많이 하면서
자기 자식들 인생까지 좌지우지하다 자식들이랑 척지고
말년에 흉하게 됨20. .....
'21.3.21 9:49 PM (61.83.xxx.84)공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