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무개념 층간소음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천장 치면 영향이 있긴 할까요?
천장 치면 영향이 있긴 할까요?
이게 통할 정도면 이런 상황까진 오지 않겠지만요.
무개념도 이런 무개념 이웃은 처음 만냐서 이젠 뭐라도 해보고싶네요. ㅠ
1. 컬투쇼에
'21.3.20 8:52 PM (61.253.xxx.184)서 들은걸로는
그 윗윗집에 올라가서
사정 얘기하니 , 집주인 아줌마가 마음대로 하고 가시라고 해서
쿵쿵대고 밀대로 바닥 찍고 그랬다더군요.2. 저요
'21.3.20 9:03 PM (210.100.xxx.239)아까 글도 썼는데요
저는 천장치면 효과좋아서 이틀에 한번꼴로 쳐요3. 1234
'21.3.20 9:20 PM (219.249.xxx.211)물론 효과는 있지만
다른집에서도 들립니다
차라리 블루투스스피커가 나아요
밖으로 소리가 안새어 나오게 해서
냉장고같은데 천장에 딱 붙여줍니다
저는 발망치같은 경우
걸음걸이에 맞춰 천장을 노크해 줬어요
그럼 소리가 크지않아 다른 이웃에게는 피해를
덜 주면서도 윗집에는 확실히 알리수 있거든요
걷다가 멈칫 하다라구요
발망치소리가 아주 조금 작아졌어요
하지만 그런 인간들은 발목을 자르지 않는한
잘 못 고치더군요
쓰레기들4. ..
'21.3.20 9:26 PM (222.104.xxx.175)천장치는게 안치는거보다는 효과 있어요
진짜 층간소음은 지긋지긋해요
윗집이 애기들 셋인데 절망적이네요5. ...
'21.3.20 9:27 PM (124.49.xxx.193)천장과 윗집 바닥 사이에 빈 공간이 있어요.
직접적인 효과를 주려면 혹 거실에 할로겐 등이 있음 그걸 살짝 빼보세요.
동그란 틈 사이로 막대기를 올려치면 직빵입니다.
글구 천장이 의외로 약하기 때문에 잘못 치면 구멍 나기 쉬우니 벽과 천장의 경계 부분을 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6. ㅠㅠ
'21.3.20 9:29 PM (203.243.xxx.203)저 아무것도 모르고 빡쳐서 닥치는대로 들고 천장치다가..
천장.. 빵구날뻔했어요...
실제로 임산부가 예민해져서 잠못자다가
윗층에 뭘로 치다가 천장 구멍난낸것도 들은거 같아요
윗층도 문제지만 제일 악의축은 건설사 ... 같아요7. ㅎㅎㅎ
'21.3.20 9:33 PM (115.40.xxx.89)윗집 애 셋 뛰어다니고 난리칠때 천장 몰딩 부분에 막대기로 막 후려치면 좀 있다 잠잠해졌어요
아랫집에 사람 있다고 신호를 줘야 좀 잠잠해지지
없는 줄 알고 그러는지 막대기로 안치면 언제 잠잠해질지 모르는 고통이라 나 좀 살려달라는 마음으로 막대기 쳐댔네요8. 충충
'21.3.20 11:01 PM (122.36.xxx.22)배구공 농구공을 봉지에 담아 천장 치면서 휘휘 돌리세요. 막대기로 치면 구멍날수도 있어요.
아님 고무망치로 천장과 벽 사이 좀 단단한데 힘껏 치세요.
윗집 소음충들 움찔 합니다.
가장 효과 좋은건 우퍼 천장에 붙여서 그것들 잘때 저주파 최대한으로 틀어 버려서 잠 못자게 하는게 젤 좋긴한데..
신고당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좌우지간 윗층을 잠못자게 괴롭히는게 최고이긴 합니다9. 층간소음
'21.3.21 5:23 AM (223.38.xxx.241)우퍼는 불법이라네요.
그나마 천장치는 건 괜찮대요. 그래서 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