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이 싫어서”라는 소설 보신분?
내용이 쉬워서 금방 읽었어요.
근데 인상적이었던게 카드승인팀이라는게 있네요.
고객들이 (특정카드만인지)
카드결제할때 그걸 지켜보다가 승인할지 안할지
빨리 결정해서 승인이나 거절해야 한대요. 24시간 대기로요.
그 사람 신용정보나 소비패턴같은것도 쫙 뜬대요
그래서 연예인이 뭐 사는지도 본다고...이게 진짜인가요?
그리고 한국에서 진짜 부자는 미국 캐나다로 가지 호주로 안간다 서양에서 인종차별 이런것도 흥미롭게 읽었어요.
서양이 좋다고 가도 인종차별은 피할수가 없나봐요.
영어잘하는 아시안 /영어 못하는 아시안이라고
여튼 젊은 사람이 한국이 안맞아서 가는 이민얘기에요.
1. 작가
'21.3.20 10:47 AM (222.106.xxx.155)장강명 작가가 기자 출신이라 소설 대부분이 꼼꼼한 취재가^^
지금 30대의 20대를 가늠할 수 있어서 재밌게 읽었어요2. ..
'21.3.20 10:49 AM (117.111.xxx.174)인터뷰에 기반한거더라고요.
남자작가가 여자심리를 잘 안다했어요.
이민실상이나 한국 직장실태같은것도 리얼하고요.3. ..
'21.3.20 10:54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이번주 읽으려고 빌려뒀어요!
4. 알아요
'21.3.20 11:02 AM (124.5.xxx.209)맞아요. 제 친구도 카드사 vip담당 직원이었는데
연예인 누가 특별카드 만들어 내라고 어깃장 부리고
누구는 성형외과 피부과 엄청 찍힌다고...5. ㅇㅇ
'21.3.20 11:03 AM (218.48.xxx.92) - 삭제된댓글사람이 승인하는 거 안보고 프로그램이 합니다
뭔 그걸 일일이 누가 다 보고 승인여부를 사람이 확인해요
패턴은 이상한 패턴이 있는 특정 경우
짧은 시간 안에 갑자기 결제가 너무 많이 난다거나 일반 패턴이 아니라 분실 등의 사고라 판단되는 경우
해당 담당자에게 연락이 가는 거에요
소설은 소설일뿐
취재를 해서 비슷하게 양념을 더해서 소설을 쓰는거지
다큐는 아니죠6. ..
'21.3.20 11:05 AM (117.111.xxx.174)vip카드는 그런가보네요
근데 진짜 이민가서 인천공항에서 타국여권 내고 한국국적 포기하면 기분 묘할거 같아요. @.@7. 승인 아니고
'21.3.20 11:05 AM (124.5.xxx.209)사용내역 볼 수 있는 거
8. 장강명
'21.3.20 11:28 AM (1.238.xxx.124)동아일보 기자 출신인데 소설 면면이 요즘 나온 사람 중에 제일 예리합니다.
한국문학의 강점이 리얼리즘의 구현이 뚜렷하다는 점을 보면 그 맥을 이어갈 수 있는 작가입니다.
취재를 많이 해 봐서 그런가 분석력과 관찰력이 매우 좋은 작가입니다. 신문 기자 떠나며 진보 본색을 드러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표백’도 추천합니다.9. 음
'21.3.20 11:49 AM (117.111.xxx.174)인터뷰이랑 되게 친한 관계인가 싶더라구요
취재를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 랑 술먹으면서 진실토크 해서 쓴 느낌
진보인데 동아일보서 일했군요
근데 요새 이민얘기하면 진보쪽에서 싫어하던데
(정부욕인줄 알고)
저도 한국사회가 버거운 편인데
그렇다고 주인공처럼 그렇게 하기엔 용기도 없고 그랬네요..10. ..
'21.3.20 11:52 AM (117.111.xxx.174)신문기사를 많이 써서 그런지 가독성이 좋았어요.
어렵게 작가 감성에 젖어 분위기잡고 쓴 글이 아니라 술술 읽히더라구요.11. 박근혜때부터
'21.3.20 12:36 PM (1.238.xxx.124)쓴 글들이에요. 박근혜 때 한국 망한다 이민 간다 하면 태극기들이 이 좋은 나라 떠나냐고 욕하던 것과 비슷한 현상 아닐까 싶네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욕을 먹을 수도 있겠네요. 예술가의 운명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