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1. ...
'21.3.19 8:08 PM (112.146.xxx.207)영화 보면 바로 아시는데... ㅎ
딸(한예리)의 부름에 응해 미국으로 엄마(윤여정)가 건너오면서
미나리 씨앗을 가져와요.
고춧가루니 뭐니 하는 한국 식재료들과 함께 가져오는데
완전 깡촌 트레일러 박스에 사는 딸네 근처에
시냇물이랄지... 물웅덩이 같은 곳이 있어요. 거기다 씨앗을 뿌리면서 윤여정이
니들 미국 촌놈들은 미나리 모르지, 그럽니다.
아무 데서나 잘 자라고, 뜯어먹어도 또 자라고,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다 흔히 먹을 수 있는 채소라고 하나...
그러는데
나중에 이 가족이 힘든 일을 겪은 후에도 그 곳의 미나리는 연초록으로 무성하게 자라서, 뜯으러 갔을 때 좋은 수확이 되어 주거든요.
영화 해석의 측면에서 보면
낯선 땅의 척박함에도 무성하게 잘 자란 미나리가
다른 나라로 옮겨가 척박한 환경에 뿌리내리려고 애쓰던 우리의 교포들을 상징한다... 고
쉽게 해석 가능하죠.
어쩌면 뻔해 보일 수도 있을 법한 단순한 은유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잔잔하게 밀려드는 감동이 있습니다.2. .........
'21.3.19 8:11 PM (121.132.xxx.187)미나리가 첫해에 뿌리내린 뒤 다음해 부터 수확이 잘되는데 이게 교포 1세의 희생의 의미도 되고 미나리가 어떠한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니까 한국인의 생명력도 되고 뭐 그런 의미라고 인터뷰에서 뫘네요.
3. 아
'21.3.19 8:17 PM (218.51.xxx.253)감사해요. 전 미나리가 다른 뜻인가 아님 내가 모를는 영어 단어 인가 생각했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