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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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얼마나 자주 가세요?
1. ???
'21.3.19 1:18 PM (121.152.xxx.127)설 추석 어버이날 생신 이렇게 연4회요
2. ...
'21.3.19 1:24 PM (125.176.xxx.120)일년에 두 번 밖에서 식사하고요,, 설에이나 추석에도 밖에서 식사.. 음.. 집에 간 건 기억조차.. 잘 안나요. 어머님이 집에서 음식하고 먹고 질색하셔서요. 호텔 뷔페가서 각자 먹고 싶은 거 먹는 게 편하시다고. 합니다. 제가 채식주의자라서 더 그런 듯.
대단하세요. 한 달에 한 번.. 와 진짜 전 상상도 못할 스케줄이네요.
운전하는 사람에겐 입에 간식 넣어주고 말 걸어주는게 최고입니다.3. ㅎㅎ
'21.3.19 1:28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십년차
결혼초부터 1년에 5회정도요.
명절 생신등에만 모이자고 해서요.ㅎㅎ4. ..
'21.3.19 1:28 PM (223.38.xxx.70)일주일에 한번 가는 집도 있고
일년에 한번 가는집도 있고
집집 사정마다 다르겠죠.
원글님은 운전을 못하시나요?
운전이 그리 걱정되시면 교대로 해도 좋을텐데..5. ....
'21.3.19 1:28 PM (115.21.xxx.164)아이는 없나요? 한달에 한번을 어찌 가나요 ㅠㅠ
6. ㅇㅇ
'21.3.19 1:29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십년차인데
결혼초부터 쭉 1년에 5회정도요.
명절 생신등에만 모이자고 해서요.ㅎㅎ7. ㅎㅎ
'21.3.19 1:33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십년차인데
결혼초부터 쭉 1년에 5회정도요.
명절 생신등에만 모이자고 해서요.ㅎㅎ
가도 2시간 이상 있지 않고요 (그만 가봐라함)8. ㅎㅎ
'21.3.19 1:33 PM (223.62.xxx.31)원글님 위에 댓글보고
괜히 남편 잡고 싸우지마시길요.
제 주변 보면 양가 한달에 한번은 보며
사는집이 더 많아요.
남편분은 혼자계신 아버지 챙겨드리고 싶은가 본데
원글님 힘드시면 그냥 남편만 보내세요~
남편 힘들겠다 안스럽다는 글속에
원글님 안가고싶어하는 마음이 보여서요.
그게 잘못된건 아니구요.
남편만 가라하셔도 돼요~~9. 3번
'21.3.19 1:33 PM (125.132.xxx.178)3번이요....
근데 시부가 많이 연로하신가봐요? 결혼 3년차에 한달에 한번씩 가서 챙길정도면...?10. 중간에
'21.3.19 1:37 PM (58.231.xxx.9)한번은 아버님이 오시게 하면 좋은데
원글님 더 귀찮을까요11. ...
'21.3.19 1:42 PM (175.115.xxx.148)2박3일로 한달에 한번이면 쉽지 않겠네요
반찬 가끔 택배로 보내고 한달에 한번은 다니기 벅차다고 하세요12. 케바케
'21.3.19 1:42 PM (223.39.xxx.244)여기 6시간거리 친정 매주 20년째 가는분도 있던데요
13. 82는
'21.3.19 1:44 PM (223.39.xxx.17)친정은 매주 시가는 년단위로 봐요
그래서 명절이면 안보던 시가 가서 난리 나죠14. ..
'21.3.19 1:48 PM (223.62.xxx.187)원글님
친정은 일년에 몇번 가세요?
딱 그만큼만 하세요~~15. 수학
'21.3.19 2:08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경우에 따라 자주 갈수도 있고 띄엄띄엄 갈수도 있는거지요
원글님네는 시아버님이 혼자 계시니 연세가 어떻게 되는진 몰라도
자주 가 뵙어야..겠네요
그래도 홀시아버님 모시는거 보다 낫다 생각 합니다
그리고 남편분이 운젠할때 옆에서 안졸고
간식 챙겨 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 받는거요^^16. 저는
'21.3.19 2:13 PM (125.179.xxx.79)9년차
안가요17. ....
'21.3.19 5:58 PM (14.52.xxx.69)결혼 10년차
친정은 지방이라 일년에 두번가면 많이 가는거고.. (엄마가 자주 올라오셔서)
시댁은 거의 1~2주에 한번 가는데
그래도 자주 안온다 성화세요.
집에서 10분거리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편도 3시간 거리면 한달에 한번 힘드시겠네요..18. 일주일에 한번씩
'21.3.19 5:58 PM (119.71.xxx.177)10년 다니다 때려쳤어요
지금은 아예 안봐요
이젠 친정부모님 챙기고 싶은데
몸이 안따르네요
잘하면 호구되요19. 총각 때도
'21.3.19 6:41 PM (223.33.xxx.64) - 삭제된댓글남편이 한달에 한번 갔었나요
효자네요
매번 따라가지는 말고 가끔 가세요20. 헉
'21.3.19 7:21 PM (1.221.xxx.227)편도 세시간 ㄷㄷㄷ
남편이 원래도 한달에 한번 갔던 거면, 저라면 이제 남편만 보내고 두달에 한 번, 석달에 한번 그리 가겠네요. 전 편도 40분 거리의 친정도 일년에 대여섯번 갈까 말까에요 (사이 그리 나쁘지 않음). 편도 10분 거리의 시댁도 음... 남편이 일주일에 두세번 가고, 저는 명절 + 2회 정도 더 가요.
저라면 제가 같이 가야할 이유를 찾기가 너무 어려울 거 같은데.21. 헐
'21.5.21 12:59 PM (112.158.xxx.14)2박3일로 한달에 한번??? 헐이네요
남편이 그렇게 효도하고 싶으면 남편만 가라하세요
결혼하면 효자되는 한남들..
차라리 혼자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