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이 너무 좋아요..
책으로 조언받고
책과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합니다.
전엔 몰랐는데
마음을 크게 다친후론 책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꽤 장기간 이러고나니
완전 180도 내면이 바뀐 사람이 되었어요
세계관 인간관 등..가치관 이 완전 정반대가 되었다는..
어쨌거나 책이 너무 좋구요
이북도 많지만.. 이것도 가볍고 좋지만
역시 만질수있고 밑줄칠수 있는
종이책이 좋아요 ㅎ
맘에드는 까페가서
이렇게 하루에 책한권과 커피한잔 하고 사니
친구 별로 없어도 소소하게 행복하고
꽤 괜찮은 삶을 사는것처럼 느껴져요
오랫만에 82왔다가 글 남깁니다.
아참 이제 여기 한글자 검색 되나봐요
조금전 해보니 책 한글자 검색이 되네요
아이 좋아라~~ ㅎ
1. ...
'21.3.19 4:34 PM (175.192.xxx.178)한 글자 검색이 되나요?
전엔 안 되어서 답답했는데
알려주셔서 고마워요.2. 가끔씩
'21.3.19 4:35 PM (182.212.xxx.94)좋은 책 추천글도 올려주세요.
저도 책읽기 좋아하는데 요새 좀 게을렀네요.3. ㅇㅇ
'21.3.19 4:35 PM (223.33.xxx.108)훌륭하십니다~~
저는 책을 참 읽고 싶은데 잘안돼요
대신 인문학 강의나 심리학을 유튜브로 보는걸 좋아해요
도서관서 책 고르는것도 좋아해요ㅎ
부푼 가슴을 안고 꽉 빌려와서 반도 못보고 반납이요~
책은 왜이렇게 집중이 안될까요.
오히려 잡생각이 나요4. 부럽
'21.3.19 4:36 PM (116.41.xxx.162)정말 훌륭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5. 일부러 로그인
'21.3.19 4:37 PM (1.220.xxx.189)마음이 지칠때 책 좀 추천해주세요~ 주말에 읽을라고요
6. 마mi
'21.3.19 4:38 PM (1.245.xxx.104)책은 훌륭한 사람과 대화를 하는것과 같다
부럽네요7. 그냥
'21.3.19 4:48 PM (218.51.xxx.239)눈이 노화와서 책 읽는것도 귀찮고 힘들어졌어요.
즐겁게 읽으세요.8. 그죠
'21.3.19 4:51 PM (123.213.xxx.169)위로와 지혜와 힐링을 얻어서 저도 좋아 해요..
타인의 생각을 얻는 기쁨 ..그래서 좋은 취미라 싸랑합니다...화이팅...9. ...
'21.3.19 4:59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맘에 드는 카페에 가서 몇 시간 있다가 오나요?
10. 써니
'21.3.19 5:00 PM (125.176.xxx.76)맘에 드는 카페에 혼자 가서 몇 시간 있다가 오나요?
11. 추천해주세요
'21.3.19 5:04 PM (115.136.xxx.119)위로받고 조언받은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날이 좋아지는데 나가지못할바에 올해는 더 많이 읽으리라 결심했어요12. ...
'21.3.19 5:18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시집 읽거나 옮겨 적어 보세요.
윤동주 서시 선물로 주려고 샀다가 읽어보니
너무 좋아요. 서시, 별 헤는밤, 자화상 등
익숙한 시들13. 사랑의 역사
'21.3.19 5:21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책 읽으며 차 마시는 시간이 일상의 즐거움이네요^^
황정은 -연년세세
한정현 - 줄리아나 도쿄
문목하 - 돌이킬 수 있는
김연수- 일곱해의 마지막
조해진- 단순한 진심 , 해가 지는 곳으로
델리아 오언스 - 가재가 노래하는 곳
매들린 밀러 - 키르케
홍은전 - 그냥 사람
이슬아 - 부지런한 사랑
이라영 - 정치적인 식탁, 타락한 저항
유선애 -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박래군-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
그리고 정희진의 모든 책들!
주말에 좋은 책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용^^14. ...
'21.3.19 5:24 PM (39.124.xxx.77)저도 책이 젤 편한 상대네요..
사람상대하는것도 귀찮고 피곤한데 책은 휴식같아요..15. apehg
'21.3.19 5:28 PM (112.154.xxx.28)저도 막상 마음이 힘들땐
책 영화 음악 혹은 배우던 공부에 위안이 되더라구요
1월에 아빠가 돌아가셔서 너무 힘든데
사람보다 위로가 되는건
책 그리고 걷기 자연 영화 피아노 등이더라구요16. ..
'21.3.19 5:57 PM (175.195.xxx.92)책이 주는 에너지 그대로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줄 글에도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커피 한 잔, 한 권 책.
그 여유를 온 몸 가득 느끼는 글쓴님.
상상되네요~17. ....
'21.3.19 6:01 PM (112.140.xxx.54)저도요. 회사업무때문에 쓰트레스 받거나
개인적인 일로 마음 심난해져있을 때
침대에 누워서 이 책, 저 책 삼매경에 빠지면서
힐링해요. 심리적인 치유 되더군요.18. 책과
'21.3.19 6:36 PM (223.33.xxx.64) - 삭제된댓글대화하는 기분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이
내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여기있었네...
딴데가서 헤매지 말고 책 속에서 찾아보세요
엄한데 가서 공감바라면서 진상되지 말고
책에서 진리를 구하고 깨우침을 구해요19. 책과
'21.3.19 6:38 PM (223.33.xxx.64) - 삭제된댓글저는 꼬부랑 할머니돼도 두렵지 않아요
책과 함께라면..20. metal
'21.3.19 7:12 PM (210.91.xxx.184)어렸을땐 책 많이 읽었던것같은데.. 나이듦에 따라 그냥 저냥 하루를 버티는 느낌이라.. 특히 부모님이 늙어가시니 너무 두렵고 그래요 저도 책의 세계에 한번 빠져봐야겠네요. 원글님 댓글분들 감사해요!
21. 오
'21.3.19 8:24 PM (61.74.xxx.64)책이 너무 좋아요 글이 참 좋네요.
책 추천들 감사합니다.22. ^^
'21.3.20 1:19 AM (220.71.xxx.180)책 추천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