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50대인데 암 말기라 치료받고 있는데
남동생이 한번도 찾아가지 않았대요
이유는 누나가 사업하다가 망해서 친정쪽에서
빚 갚아주고 도와줬다는데 그 사건 때문에
아버지가 스트레스 받으셔서 빨리 돌아가셨고
집안재산 끌어썼다고 원망한대요...
남매끼리 안보고 사는 경우도 있나요?
apple 조회수 : 4,361
작성일 : 2021-03-19 11:08:22
IP : 39.7.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1.3.19 11:14 AM (115.140.xxx.213)이유야 다양하겠죠
제 막내삼촌은 엄마가 데리고 살고 대학등록금도 내주고 떄되면 자식도 챙겨줬는데 엄마 장례식떄 안왔어요 그냥 인간이 안된거2. ...
'21.3.19 11:14 AM (14.45.xxx.221)남동생이 안찾아가도 할말없겠어요
3. ᆢ
'21.3.19 11:15 AM (219.240.xxx.130)그런집 많아요
4. 삼
'21.3.19 11:21 AM (61.254.xxx.151)저라도 꼴보기싫겠어요친정을 쑥대밭만들어 놨는데 뭐 이쁘다고
5. 아
'21.3.19 11:23 AM (222.234.xxx.68)그정도면..이해 가는데요
6. wii
'21.3.19 11:25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남매끼리 안 보고 사는 경우가 많냐 아니냐가 아니고 저렇게 다른 집안까지 쑥대밭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냐를 물어보셔야죠.
7. ...
'21.3.19 11:27 AM (175.223.xxx.249)여자가 집안을 풍비박산 냈구만요
8. 나같아도
'21.3.19 11:41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연끊겠네...
9. ...
'21.3.19 11:43 AM (223.62.xxx.30)가족이라서 더 용서가 안되는 일도 있어요.
10. ???
'21.3.19 11:43 AM (121.152.xxx.127)나한테 돌아올 유산 없어져서겠죠
아버지 돌어가신거야 핑계고11. 남매가
'21.3.19 11:46 AM (203.142.xxx.241)문제가 아니라 형제자매끼리 안보고 사는 집들도 많아요. 우리집만 해도 남편과 남편의형(저한테는 시숙이죠) 둘이 전화번호도 모릅니다. 물론 현재는 부모님이 있어서 명절이니 뭐니 보긴하는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안보고 살 형상이죠. 서로 20대이후로 연락 안하고 살았으니.
이유는..뭐 여러가지가 있는데 시부모님이 교육을 잘못시킨게 크고(큰아들 편애. 둘째아들은 남편은 늘 차별받고 자랐다고 생각) 15년전쯤 둘이 대판 붙어서 싸우고는 아예 그냥 서로 소닭보듯 살고 있죠12. ...
'21.3.19 11:51 AM (61.99.xxx.154)오죽하면... 안올까 싶기도 하네요
13. ..
'21.3.19 12:00 PM (39.7.xxx.62)그래도 부모님인데 돌아가신거+유산 때문일수도 있지 않나요?
14. ..
'21.3.19 12:02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안볼만하네
15. 음
'21.3.19 12:30 PM (122.42.xxx.24)안보고 사는건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냥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180958 | 11세딸 연금 6만원 65세 개시? 5 | 열매사랑 | 2021/03/19 | 2,367 |
| 1180957 | 지하철의 귀여운 두 할머니 15 | .... | 2021/03/19 | 6,925 |
| 1180956 | 주식) 물타기는 쉬운데 불타기(?)는 어렵네요 5 | 주식입문 | 2021/03/19 | 2,730 |
| 1180955 | 송중기 하면 중국 비빔밥 너무 실망 34 | outtt | 2021/03/19 | 4,113 |
| 1180954 | 친정엄마 가끔 짜증나요. 4 | ddd | 2021/03/19 | 3,033 |
| 1180953 | 고소당했어요. -- 세번째 이야기 26 | 아구구 | 2021/03/19 | 8,553 |
| 1180952 | 코로나음성 3 | 매미 | 2021/03/19 | 1,104 |
| 1180951 | 지금 고3인데 2 | 노트북 | 2021/03/19 | 1,248 |
| 1180950 | 오세훈, 안철수에게 "대체 뭘 받겠다는 거냐".. 30 | ... | 2021/03/19 | 3,018 |
| 1180949 | 어제 반응 좋으면 옷 입기 2탄으로 써주신다는 글 2탄 올라왔나.. 1 | ㅇㅇ | 2021/03/19 | 2,734 |
| 1180948 | 집안 일 싫으신분들.. 12 | 싫다 | 2021/03/19 | 4,886 |
| 1180947 | 옛날에 이경규씨가 하던 몰래카매라 프로요 13 | 갑자기 | 2021/03/19 | 2,868 |
| 1180946 | [LH 여론조사] 국민 과반 "LH 사태, 과거 정부부.. 23 | ㅇㅇㅇ | 2021/03/19 | 2,636 |
| 1180945 | 초3남아..자전거타기 안가르쳤는데 괜찮죠?? 12 | .. | 2021/03/19 | 1,922 |
| 1180944 | 저의 불편하기 살기 1 입니다. 31 | ㅇㅇ | 2021/03/19 | 7,245 |
| 1180943 | 56세의 도전! 7 | 내동생 | 2021/03/19 | 4,772 |
| 1180942 | 박영선, 서울 시민 모두에 10만원 재난위로금 지급 43 | ㅇㅇ | 2021/03/19 | 2,327 |
| 1180941 | 직장 동료 9 | 직장에서 | 2021/03/19 | 1,830 |
| 1180940 | 오세훈 서울시장후보의 위대한 업적 7 | 파도 또 파.. | 2021/03/19 | 1,106 |
| 1180939 | 마우스에 정은표씨는 왜 나왔을까요 2 | . . . | 2021/03/19 | 3,074 |
| 1180938 | 얼마전..외할머니가 빨리 돌아가셨음 좋겠다는... 8 | 희나리 | 2021/03/19 | 4,979 |
| 1180937 | 더워지죠 슬슬? 4 | .... | 2021/03/19 | 1,531 |
| 1180936 | 집값 많이 올랐다고 하는 사람들의 착각 23 | .. | 2021/03/19 | 6,010 |
| 1180935 | 제시 노래할때 10 | 혀내밀지마 | 2021/03/19 | 3,087 |
| 1180934 | 중국, 김치 '파오차이' 표기 강제…정부 "김치 병기하.. 12 | ... | 2021/03/19 | 1,9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