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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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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싫은 말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21-03-18 17:43:58
엄마의 싫은 말 어떤게 있었나요?

저는 어릴 적 식사 때 밥을 잘 안먹으면 죽어라하고 해줬더니 먹지도 않는다고 썽내는 거랑
성인되고 다툴 때 그래봐야 너는 내 뱃속에서 나왔어 이 말이었거든요.

전자는 부모의 희생은 내가 싫은 것도 억지로 하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고
후자는 독립감을 짓밟으며 무기력함을 느끼게 했어요.
IP : 125.130.xxx.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18 5:46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진수성찬을 해주셨나요?

  • 2. 뭐최근에는
    '21.3.18 5:47 PM (1.230.xxx.106)

    너는 엄마 옆에 앉아서 같이 트로트프로도 안봐주냐 (취향강요)

  • 3. ....
    '21.3.18 5:47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아빠랑 싸우고나서 통곡하던 그 울부짖음이
    너무 싫었어요
    너무 침울하고 절망적이었어요

  • 4. ㅇㅇ
    '21.3.18 5:47 PM (211.36.xxx.164)

    부모란게 각양각생의 인간들의 색스로 인한 결과 이지 뭐 대단한게 아님

  • 5. ㅡㅡ
    '21.3.18 5:48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그렇죠
    자식입장에선 그렇게 느낄수있죠
    근데 엄마가되고
    자식을 키워보니
    저런말을 하게되는 부모맘도 이해가됩니다 ㅠㅠ
    사춘기애를 키워선지 내가 잘못 살았나싶고 힘드네요

  • 6. ...
    '21.3.18 5:51 PM (175.223.xxx.149)

    다른 집 자식이랑 비교하는 말 ..너무 싫어요
    어릴때도 그러시더니 커서도 계속 ㅜㅜ

  • 7. ㅁㅁㅁㅁ
    '21.3.18 5:52 PM (119.70.xxx.213)

    전 먹기 싫은데 먹으라고 자꾸 강요한거

    정말 착한 자식이었는데도 뭐 좀 맘에 덜들면
    니가 공부좀 잘하면 무슨 소용이냐고 난리쳤던거

  • 8. ..
    '21.3.18 5:54 PM (1.230.xxx.106)

    니동생이랑 얘기하면 대화도 잘 통하고 재밌는데 너랑은 말해도 재미가 없다 (자식비교)

  • 9. ..
    '21.3.18 5:58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지애비 닮아서 xxxx한것좀 봐라
    남편복없는게 자식복도 없다더니

    정말 착한 자식이었는데도 뭐 좀 맘에 덜들면
    니가 공부좀 잘하면 무슨 소용이냐고 난리쳤던거2222

    니동생은 때려도 도망가는데 저 답답한건 다 쳐맞고 있어서 꼴보기싫다(이건 대체 무슨 정신병자같은 말인지)

    되돌려주고싶네요.
    나도 부모복 더럽게 없는 인간이었다고.

  • 10. 그것도
    '21.3.18 5:59 PM (125.130.xxx.35)

    그것도 싫었네요. 친구가 뭘사서 부러워하면 불쌍한 가난한 사람들을 봐라 공부 곧잘 해서 안심하면 더 잘하는 애들을 봐라

    진수성찬도 아니었겠죠..

  • 11. ㅇㅇ
    '21.3.18 6:36 PM (1.237.xxx.192)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는 말이요.

  • 12. ca
    '21.3.18 7:04 PM (211.177.xxx.17)

    원글님 글 새겨들어야겠어요.
    지금 7살짜리 키우는데 입맛이 까다로워서 밥 차려주면 깨작깨작 잘 안먹는게 그렇게 속상하더라고요. 안먹으면 또 잘 안크는게 확연히 보여서 떠먹여라서라도 정량을 먹이려고 애 쓰는데 , 그럴때마다
    힘들어서 잔소리를 몇마디 하게 되네요.
    그게 그렇게 몇십년동안 가슴에 맺힐 줄이야... 말 조심해야겠어요.

  • 13. Ha
    '21.3.18 7:41 PM (175.140.xxx.123)

    211.16 님 ...자신의 존재 자체도 그저 부모의 쾌락이 낳은 부산물취급. 본인이 뭐 대단히 자조적인 사람처럼 저런말 내뱉는데 ..애를 안낳아봤다로 보이네요. 개나 소나 돼지나 인간이나 ...그쵸?

  • 14. ..
    '21.3.18 8:06 PM (223.39.xxx.120)

    듣기싫은 얘기 자꾸들으면 원글은 힘들겠으나
    한편으로는 살짝 배부른 소리로 들리기도 해요.

  • 15. 저도.
    '21.3.18 8:49 PM (175.223.xxx.41)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는 말이요.

  • 16. 저는
    '21.3.19 2:53 AM (149.248.xxx.66)

    혼낼때 꼭 공부잘해봐야 아무소용없다고..아니 내가 공부잘한다고 뻐기길했어 그걸로 퉁치길 했어...뭐만하면 뜬금포 공부잘해봐야 이따위로 행동하면 다 소용없다고..
    진짜 짜증나서 공부 잘하는게 죄는 아닌데 혼낼때마다 저멘트 해서 지금도 아이혼낼때 저런식으로는 절대 말 안합니다.
    (근데 자식키워보니 나도 모르게 자주 말하게되는 레파토이가 있긴 하더만요 ㅠㅠ)
    이걸계기로 나도 조심해야겠어요.

  • 17. 저 위에 님은
    '21.3.19 8:34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댓글이 틀린 말도 아닌데,,,

    제발 다른건 몰라도 자녀에게 '인간' 존중하는 마음이라도
    손톱만큼이라도 있으면 칼 같은 말은 내뱉지않겠죠
    여기서도 자녀를 소유물인양 이기적으로 휘두르는 부모 이야기
    얼마나 많던가요
    그런 소설같은 내용 읽으면
    아니 지들이 좋아서 관계해놓고 자녀 어깨위에 무거운 짐 올리거나
    막말하거나 학대하는지,,왜 낳니 묻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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