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국인 배우자와 사시는 분들

궁금 조회수 : 5,617
작성일 : 2021-03-17 09:40:20
정말 남편과 의사소통이, 감정교류가 안되서 답답하신가요?
저도 캐나다 남편과 사는데 영어를 하긴하지만 완벽하게 잘하는것도 아니지만 의사소통 안된다, 그래서
감정교류가 안된다...이런건 느껴본적이 없거든요.
결혼 10년 넘어서면서 뭐 말 안해도 그냥 아...이래도 서로 알아듣는 부분도 생기고요.

물론 어릴적 듣던 노래 이런거 같이 못듣는건 좀 아쉽지만
요즘 kpop듣고 넷플릭스에서 k drama보고 이러면서 서로 얘기하는것도 많고 그래서
그다지 그런 문화적 결핍은 저같은 경우 크지 않아요.
음식도 남편이 한국음식 매운거 빼고는 다 잘먹고 그래서 그걸로도 별 문제없구요.
물론 내나라, 내문화가 아니고 주류문화에 공감이 안가는 부분도 많지만
뭐 한국에서도 주류문화 별로 안좋아해서 그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아선지
여기가 특히 힘들다 이런건 없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99.240.xxx.12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없어요
    '21.3.17 9:42 AM (121.133.xxx.137)

    인성이 문제일 뿐
    여기에도 얼마나 많이 올라오나요
    멀쩡한 한국 남녀임에도 소통 안된다는
    그 많은 글들요...

  • 2. ㅡㅡㅡ
    '21.3.17 9:43 AM (70.106.xxx.159)

    인성에 따라 다름요222
    영어라곤 에이비씨도 못하는데도 백인 미국인 남편하고 잘 사는 분 알아요.

  • 3. 남녀다
    '21.3.17 9:45 AM (223.33.xxx.246)

    나이가 들면 잘먹던 다른음식도 싫어지게 된데요
    예를들어 한국음식 좋아하던 미국인 남편이 김치 냄새도 맞기 싫어하고 저희 시누 경우 대화는 되도 깊은 속내는 대화가 안된다더라고요
    특히 문화적인 부분은 젊었을땐 시누가 그래 선진국이니 했던게
    이젠 왜 나만 아해해 되고요. 외국놈들도 좋은건 자기식
    나쁜건 한국식(청소음식) 따라 할려한데요

  • 4. 백인남성
    '21.3.17 9:48 AM (188.149.xxx.254)

    배우자감으로 꽝. 백프로 꽝이로세~ 였는데.
    님도 그렇고 아까 그 분도 그렇고 어떻게 그리 좋은 남성을 뽑기 했는지요.
    데리고 살기에는 백인남성이 최고인데,,,살다가 질려서 버리는 경우 많기에 절대로 손 안댔거든요.

  • 5. 울 남편도
    '21.3.17 9:59 AM (99.240.xxx.127)

    성격적으로 답답한 면이 있어요. 뭐 저도 남편에게 물어보면 그런 면이 있을태구요
    뭐 이건 한국 부부들도 마찬가지고 결혼은 서로 서로 맞춰가려고 노력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전 그게 문화적으로 차이나서 감정교류 안된다 이렇게는 못느꼈거든요.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15년 결혼생활 하고나니
    가끔은 정서적으로 너무 가까와서 내가 하는 한국어를 왜 이남자가 못알아듣나..이런 생각 할때도 있어요.

  • 6. ..
    '21.3.17 10:01 AM (101.235.xxx.35)

    다 장단점이 있는거지요. 한국배우자랑 사는 경운, 그 무시무시한 시댁문화. 예전같지 않게 시집살이 안한다지만 명절이며 신경쓰는 거 여전하지요. 요즘같이 글로벌한 세상에 문화적 다양성에 노출되는 것도 인생이 풍요로와질 수 있죠

  • 7. ㅋㅋㅋㅋ
    '21.3.17 10:03 AM (70.106.xxx.159)

    백인남편인데도 그 시누이랑 시아주버니가 자주 찾아와서 밥이며 접대하는거 봐서..
    백인들도 시집식구 스트레스 있어요.
    늘그막에 재혼한건데도 그러네요.
    다 늙어 왠 시집살이냐 이러고 살아요.

  • 8. ..
    '21.3.17 10:04 AM (71.85.xxx.130)

    서유럽 남편과 거의 20년 살았어요.
    유학중에 만난 경우라 문화의 차이는 모르겠고
    음식이나 음악이나 서로 같은 또래여서 그런지 말이 잘 통해요.

    외국인 남편이냐 아님 한국인 남편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두 인격체가 서로 맞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정말이지 대화가 끊이지가 않아요.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쉴 틈이 없어요.
    개그코드도 같고,
    암튼 겉모양만으로 판단할 일은 아니라 봅니다

  • 9. ...
    '21.3.17 10:05 AM (218.52.xxx.191) - 삭제된댓글

    캐나다 남자한테 끌린 적이 있는데요. 사귈 뻔했는데. 저 좋아하는 티가 얼굴에 많이 나서 저도 좋았거든요. 그런데 사람 나름이겠지만, 유머 코드가 잘 안 맞는 느낌. 카톡 대화 난감. 대략 그랬어요.
    만나서 대화할 때는 눈빛이 통하니 오히려 소통이 더 잘 된다는 느낌이었고. Soul을 보는 느낌.
    좋은데 잘 모르니까 사소한 말이나 행동도 다 신경쓰이고. 문화 차인가 싶기도 하고. 제가 살짝 뒤로 빼면 바로 거절로 받아들이더라고요. 외국인이랑 사귀거나 결혼하려면 본인도 적극적이어야 하는 것 같아요.

  • 10. 전혀요
    '21.3.17 10:08 AM (76.104.xxx.100) - 삭제된댓글

    전 원래부터 옛날 얘기 이런 거 좋아하는데 오늘 아침에 산책 때도 남편한테 그 얘기들 했네요. 벌써 일곱 번째 얘긴데 듣던 얘기 또 듣고 듣고 해도 싫은 티도 안 내고 잘 들어주고 적절하게 질문도 하며 경청해 줘서 고맙더라고요. 20대 때 한국 남자들하고도 연애 정말 많이 해 봤는데 이건 정말 개인 차이같아요. 전 제가 예민하고요. 제 남편도 섬세한 면이 있는데 오히려 그런 점들이 잘 맞아요.
    전 또 온갖 예능 무한도전, 슈퍼맨 같은 것들도 안 봐서 한국에서도 겉돌 때 많았어요. 채식한다고 어디가서 미운 눈총받고 ㅋㅋ 회식 때 사람들이 불편해 하고. 며칠전에 빈센조 보다가 남편이 송중기가 게이 유혹하는 장면 보고 남편이 바로 저거 좀 그렇지 않냐해서 저도 찌찌뽕하고. 부부끼리 공통된 뭔가는 서로 같이 만들어가는 거 같아요.
    아맞다 오늘 아침에 산책할 때 햇살이 좋길래 피구왕통키 주제가 얘기하려는데 남편이 통키는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도 가르쳐줬어요. 한국어도 문화 위주로 종종 가르쳐주고 드라마 보다 설명해 주기도 하고. 오늘도 남편 한국어 숙제 검사 했고요. 그러고 보니 저도 가르치는 일 오래 했고 설명을 하는 걸 좋아하는 거 같긴 하네요.
    제가 느꼈던 문화 차이는 남편이 혼자 뭘 먹는 거였는데 혼자 먹으면 맛있냐고 뭐 먹을 때 나도 꼭 물어봐달라고 해서 그런 점들 고쳤어요. 저희 부부는 한 식탁에서 메뉴 따로 먹는데 전 아무렇지도 않고 편하고 좋아요. 그래도 생일엔 꼬박 미역국 끓여주더라고요. 저도 남편 끓여줘요. 미역국 안 좋아하는 남자지만 생일에는 먹는 거라고 그냥 먹으라고 하면 잘 먹어요. 설엔 둘이 떡국먹고 고스톱도 치고 윷놀이도 하고. 근데 저도 한국 음식 중에 못 먹는 거나 안 먹어본 게 많아서 그냥 저냥 이런 부분 별 불편 없는 거 같기도 하네요.

  • 11. 다들
    '21.3.17 10:19 AM (76.104.xxx.100) - 삭제된댓글

    오래 하셨네요 저흰 5년차라 너무 꼬꼬마같아서 쓰기 뭐한데도 길게 썼다가 지웠어요ㅋㅋ 그간 연애 해 왔던 이전 경험을 토대삼아 나한테 맞을 남자 파악하고 고르는 데 어려움 없던 거 같고 문화차이 감정 그런 거 불편함 크게 못 느껴요. 저희도 대화가 엄청 많아요...

  • 12. 70.106.xxx.159님
    '21.3.17 10:20 AM (71.85.xxx.130)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시모는 목소리도 크고 기도 세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저랑 정 반대에요.
    결국 제가 이혼하자 했고, 남편왈 우리 둘이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내가 이혼당해야 하냐고
    몇년동안 티격태격하다가
    대륙을 바꿔서 이민나왔어요. ^&^

    지금은 애들이 학교다녀서 못움직이지만 다들 독립하면 둘이서 우리 나라에 들어가서 살기로 했어요.
    다행히 남편이 직업상 어느 나라나 가도 되어서
    한국에서 살면 자기는 열심히 돈벌테니 저는 친정식구들한테 맛있는 거 많이 사주라고 하네요..

  • 13. 그렇죠
    '21.3.17 10:28 AM (99.240.xxx.127)

    외국인 배우자 얘기나오면 감정교류 안된다는 글들이 많아서 우리가 특별한가 했는데
    다들 그냥 외국인인지 한국인인지에 관계없이 부부로 사는건 그냥 부부로 사는거겠죠.

  • 14. 회귀본능
    '21.3.17 10:42 AM (220.125.xxx.64)

    젊어서는 상대에게 맞추기 위해 자신을 많이 희생하는데
    나이 50되면 편한 게 좋아진대요.
    그래서 외국인 남자와 결혼한 여자들이 나이 50되면 한국인들 많이 사는 곳에 와서 한식을 사먹고
    같이 수다도 떨고 그런답니다.
    외국어로는 미세한 감정표현까지 할 수없어 스트레스가 쌓여 한 번씩 풀어줘야 하는데
    한국 사람들 만나 수다떠는 게 최고랍니다.

  • 15. 00
    '21.3.17 10:47 AM (67.183.xxx.253)

    글쎄요 문화차이는 무시할수 없죠. 다만 부부가 서로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서로 알아가려는 노력은 중요하다 생각해요
    제 남편은 8살때 미국에 이민온 교포인데 결혼초창기엔 문화차이로 많이 씨웠어요. 특히 일본과의 과가역사문제등 야기할때 한국인의.입장을 백프로.이해 못하고, 과거로 치부할때 열받은적 되게 많았고 내가 미국문화의 어느부분을 모르면 그걸 모르는걸 이해하지 못하고 왜 그것도 모르냔식으로 많이 싸웠어요. 근데 남편이랑 한국에 2년 반 살면서 남편이 급속하게 한국인화됬고 한국어도 일취월장해서 이젠 문화차이로인한 벽은 많이 못 느껴요. 지금은 남편이 저때문에 오히려 한국드라마, 케이팝, 한국영화에 많이 물들어서 한국인감성을 80프로는 이해하는 정도로까지 끌어올렸네요. 저로인해 남편이 많이 한국문화에 물들어버려서 이질감은 별로 없어요. 근데 결혼초창기땐 제 남편은 서위말하는 검은머리 미국인이어서 많이 부딛혔어요. 지금은 그것도 다 옛날얘기지만요. 재미교포도 이런데.쌩판 외국인은 문화차이로 인한 벽 아마 상당할겁니다. 아무리 부부가 서로 사랑하거 이해해도 믄화차이의 벽은 의외로 생활곳곳에서 느껴요. 그걸 극복하게하는 유일한 방법은 부부가 서로 상대방의 문화와 언어등을 이해하고 공부하고 존중하려는 마음같아요. 둘이 서러 노력해야합니다. 한쪽만 노력하면 안되요

  • 16. ...
    '21.3.17 10:53 AM (106.101.xxx.42)

    제가 했던 실수는요, 남편과 제가 너무도 다른 사람인데 그걸 언어와 문화차이일거라서 살다보면 익숙해지고 바뀔거라고 생각한 점요.

  • 17. ---
    '21.3.17 11:00 AM (220.116.xxx.233)

    서유럽 남편이랑 사는데 특유의 오만방자함이 있어서 가끔 빡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또 제가 니네 나라는 어쩌고 저쩌고 지적하고 받아치면 또 바로 인정, 수용을 하기 때문에 걍 이런 인간이구나 하고 삽니다 ㅋㅋ
    성격적인 면에서는 까칠하고 완벽주의자인 편이지만 섬세,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편이라 데리고 삽니다.
    문화 차이 없을 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걸 오픈마인드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사려고 하는 행동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유럽인도, 한국인도 아닌 제 3의 정체성을 갖게 된 것 같은...
    완전한 한국인도 유럽인도 아닌 그 중간 어디 쯤 일까요...
    뭐 남편도 저와 마찬가지 일 것 같아요ㅎㅎ

  • 18. 저도 외국인
    '21.3.17 11:25 AM (198.90.xxx.30)

    외국인 배우자 20년 넘엇는데 제 성격이 독립적이고 혼자 있는 거 좋아해서 아쉬운거 없어요. 전 한국에 부모님 계셔서 가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면 더이상 안 갈것 같아요. 대신 대도시 살아서 주위에 한국분들과 교류는 아주 많아요. 한국 사람들과 엮이면서 재미도 있고 오지랖에 피곤도 하고 그렇죠.

    본인 성격이 독립적이면 어디서든지 누구와도 잘 사실 거예요. 부모 곁에 있어야 하고, 외국 살면서 휴가도 애들 다 데리고 한국으로 만 가는 분들도 참 많아요. 이런 분들은 한국이 갈수록 그리울 것 같아요

  • 19. 50중반
    '21.3.17 11:38 AM (172.97.xxx.204)

    에 4살 연상인 사람과 만나 4년가까이 되었습니다
    전 영어가 유창하지않은데 사고방식이나 취향이 너무 비슷해서 서로 잘 맞아요
    너무나 한국적인 사고를 영어로 그사람이 표현하면 신기하단 생각도 해요
    그런 얘기를 한적 없는데 자기 경험에 비춰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같은 생각을 해서인지 잘 못알아듣는 영어도 그사람 입을 통해 나오면 이해가 쏙쏙 되는게 신기해요
    내가 버벅거리며 설명하는것도 중간에 추임새 넣어주고 틀린 말은 고쳐줘가며 알아듣기도 하는게 재미있구요
    많은 인생을 살고난후 만나서인지 지난 세월 겪었던 얘길 서로 할때가 많아요
    그냥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인뿐 인종, 문화의 영향이 별로 없다는 생각 자주 하게됩니다

  • 20. ㅡㅡ
    '21.3.17 11:56 A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언니가 미국인 백인과 결혼했는데..
    결혼 10년지나서 위기 한번 왔었고
    이혼이야기까지 나와서 부모님까지도 알게 되었는데,
    지금은 또 그냥저냥 잘 살아요.

    남자쪽이 엄청 부자이고,
    경제적 어려움도 없고 다정하고..다 좋은데

    살림에 전혀 관여를 안하고
    육아를 도와주질 않아 힘들어했었거든요.

    언니는 미국에 산지 25년이 넘어서
    이제는 거의 언니가 미국인화 되었더라구요.
    사고방식이...

  • 21. ...
    '21.3.17 12:01 PM (182.168.xxx.76)

    외국인 남편이랑 잘 살지만 문화차 있고 남녀차도 있답니다 ㅎㅎ
    결혼을 잘못했는지 남편이 성격 맞는 베프는 아니에요. 성격 맞는 배프랑 결혼 항다는 생각보다 .. 저를 제일 여자로 봐주고 아껴주는 사람과 결혼하다 보니 .. 배프인 성격 맞는 남자랑은 결혼 못했네요

    언어는 장벽이 있습니다 . 근데 .. 남편이 어설픈 제 외국말에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이면 못 알아듣는 말을 다 알아듣기에..
    의사소통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 .. 제가 구사할 수 있는 언어유희와 유머를 구사를 못해서 아쉽습니다 .
    한국어 할 때는 언어유희 농담 많이 하는 타입인데 .. 언어 유희 빼고 상황 활용한 유머만 구사하다 보니
    유머의 한계를 느껴요 . 그래서 농담으로 .. 네가 한국 사람이면 내 매력을 더 많이 알았을거라고 ... 늘 아쉽다 이야기 해주면 .. 지금으로 충분하다 .. ㅎㅎ 층분히 즐겁고 행복하다고 이야기 해주네요

    외국인이랑 결혼은 해보니 .. 생각보다 신중해야 하는게 ...
    외국에 살면 남편이 배프가 아니면 너무 괴로운 일들이 많습니다 . 친정도 멀고 친구도 멀구요 ..
    전 가볍게 만나는 외국인 친구는 많지만, 베프는 남편 한 사람이거든요
    이 베프가... 별로인 사람이면 .. 국제결혼은 정말 도망칠 곳이 없는 듯요
    사람이 너무 괜찮으니 다른 상황적 요소들이 별로여도 ... 증간은 되는거지요

  • 22. 언어문제아님
    '21.3.17 12:14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아주 기본적인 외국어만 써도
    좋아하는 사이에 얼마든지 소통 가능해요
    부부 연인 사이에 소통은 언어 문제가 아니잖아요
    우리나라 남자랑 살아도 소통 안되고 남자가 공감능력없다 욕하는 여자 많아요
    이야기해보면 그 여자도 눈치 드럽게 없고 공감능력 딸려서 남자 욕할 형편 아닌 사람도 많고요
    제일 문제는 너무 이기적이라 조건 자기 형편에 따라 결혼해놓고 상대에겐 죽을만큼 사랑해 결혼한 절절한 남자의 행동을 기대하니
    같은 언어를 써도 전혀 소통이 안되는건데 그걸 모르더라고요
    남자역시 여자에게 소통안된다는 사람들 보면 마찬가지고요

  • 23. Dd
    '21.3.17 12:54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제일 힘든 건 서로 다른 비영어권 부부가 제3국에 살면서 영어로 소통하고 (여기까진 괜찮음) 아이는 현지어를 쓰는 경우
    아이와의 소통은 대부분 어려워요.
    기본 대화는 아이도 영어나 부모 중 한명의 언어로 하지만 깊은 대화나 토론 같은 건 못하죠.
    아이 입장에서 4개국어를 해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 24. ..
    '21.3.17 1:01 PM (163.139.xxx.238)

    저는 외국에서 사는 한국인 부부입니다.
    제 주위에 외국인과 결혼한 사람들 얘기의 공통점이 있여요.
    댓글에서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는 하셨지만,
    다들 하나 같이 하는 말은
    추억 소환이 안 된다고 해요.
    어릴 때 들었던 노래나, 음식등, 영화,
    어린시절 함께 열광했던 연예인들이나 문화등등
    이것들 얘기해도 몰라서, 서로가 공감하고 공감받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 25. aaaa
    '21.3.17 1:36 PM (1.127.xxx.236)

    뭐 워낙에 서로 바빠서리..
    그닥 힘든 점은 없어요. 저희 경우 노래나 연예인 영화 그쪽으로 관심이 하나도 없어서리 ㅎㅎ

  • 26. ...
    '21.3.17 5:10 PM (14.42.xxx.137)

    한국남자랑 결혼해도 5살차이나니 추억소환해도 공감이 잘 안되네요.차타면 남편은 김광석.동물원음악듣고 전 나름x세대였다며 듀스음악이런거에 추억소환하고 ㅎㅎ그래서 별 재미가 없어요.우리딸보고는 결혼은 동갑이랑 해라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8636 전에 알바했던 병원 원장님이 점심이나 한끼 하자고 그래요 85 ,,, 2021/03/17 31,094
1178635 집주인이 계약금 2 그냥 2021/03/17 1,228
1178634 공사비 체불’ 세 남매 둔 가장 분신 8 .. 2021/03/17 1,951
1178633 알 자지라 방송에서 보도된 미얀마 상황 3 고화질 2021/03/17 1,407
1178632 친하지 않은 남자가 커피 주는거 여자들은 싫으신가요? 10 ... 2021/03/17 3,266
1178631 [취재현장]"가짜뉴스라고?" 김승연교수 부산 .. 2 .... 2021/03/17 1,448
1178630 한의원에 침맞으로 왔는데 부부일까요? 12 ... 2021/03/17 3,729
1178629 이해충돌 방지법 5 물건너 2021/03/17 572
1178628 Sk바이오 사이언스 따상 가겠죠? 8 .. 2021/03/17 3,032
1178627 남 전업하는데 돈 한푼 안보태주면서 17 2021/03/17 4,303
1178626 드디어 나왔네, 이재명 46 악마가 2021/03/17 3,681
1178625 문재인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11.1%하락 43 점점 2021/03/17 2,481
1178624 비타민, 오메가3 주문 어디가 저렴한가요? 1 . . 2021/03/17 1,312
1178623 외국인 혼인신고후 국적취득까지 얼마나 걸리나여 2 건강미 2021/03/17 1,052
1178622 15년된 아파트인데요. 거실창호를 바꿀까요 7 현명하게 2021/03/17 1,846
1178621 속보] '혈전발견' 접종자, 흡인성 폐렴·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 8 Da 2021/03/17 5,603
1178620 냉동카레 냉동짜장 3 요리고자 2021/03/17 891
1178619 백화점 온라인쇼핑몰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날까봐 백화점 옷 입어보.. 7 소심녀 2021/03/17 2,523
1178618 다음번 국회의원 선거 출마할 것 같아요. 17 ㅇㅇ 2021/03/17 2,916
1178617 이탈리아 AZ백신 중단시킨 50대 사망, 혈전이 원인? 8 zzz 2021/03/17 2,203
1178616 주변에 왜이리 애정결핍이 많은지 11 ㅇㅇ 2021/03/17 4,118
1178615 민변의 추가폭로.."외국인, 사회초년생 투기 의심 사례.. 2 ... 2021/03/17 1,256
1178614 서울역에서 신촌세브란스 가는 방법 9 아즈 2021/03/17 2,183
1178613 봄 옷 사고 싶었는데.. 4 .. 2021/03/17 2,890
1178612 제주 카페중 요즘 가장 인기 있는곳은 ? 2 질문 2021/03/17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