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부러운 사람은
천하의 미인도 아니고
자식없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하루에 다섯번이상 드는 생각이에요.
1. ..
'21.3.16 4:11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천억대 부자나 천하의 미인은 한번 되어보고
결정하고 싶네요 ㅋ2. ....
'21.3.16 4:12 PM (218.149.xxx.237)아이고 황송합니다. 제가 그 범주에 드는군요.
힘내세요.3. ...
'21.3.16 4:13 PM (223.38.xxx.41)진지하게 묻고싶어요 이제30대가 얼마 안남아서요 ㅜ
경제적인 것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고
애를 하나 가져볼까 하는데 정말 비추인가요??
몰라도 된 행복이라는 사람, 그래도 알아볼만 하다는 사람
반반이네요.제 주변은 .. 근데 다들 애가 초등학생 정도가 대부분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모르겠어요4. ....
'21.3.16 4:13 PM (61.77.xxx.189)천억이 있으면 집에 내니 5명쯤 고용해서 생활하면 될텐데요?
5. ....
'21.3.16 4:14 PM (61.77.xxx.189)못난 자식이라도 평생 먹고 살수 있도록 천억으로 기반 잡아주면 되고요.
6. ㅁㅇ ㅁ
'21.3.16 4:15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근데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은
애를 낳을때 게획 이나 고민 같은거 안하고 그냥 낳으신건지요
궁금합니다7. 헉
'21.3.16 4:16 PM (211.211.xxx.96)저런 생각을 할수가.. 차라리 자식 잘되는 사람이 어떤가요? 저는 그래요
8. 아
'21.3.16 4:20 PM (118.235.xxx.239)전 젤 부러운 사람이 결혼 안한 사람이었는데
이혼하고나니 세상 홀가분하고 좋더라고요9. ...
'21.3.16 4:22 PM (220.75.xxx.76)자식 키우는거 정말 힘들죠ㅠㅠ
그래도 힘든 시간이 지나면 옛이야기할 날들 있겠죠.
힘내세요~ 아이에게 내색하지마시구요.
생각보다 내 품에 있는 시간이 넘 짧아요.10. ㅅㅇ
'21.3.16 4:24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이 또한 지나가리
자식 낳길 잘했다 생각할 날 올 거예요
힘내세요11. 헐
'21.3.16 4:27 PM (218.236.xxx.211)오죽하면,,,, 힘내세요
12. 헐...
'21.3.16 4:29 PM (1.217.xxx.162)아들이 20인데도 이뻐 죽겠는데 왠일이시랍니까?
13. ㅁㅇㅁ ㅇ
'21.3.16 4:30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아오 헐님
아들은 이뻐 죽으시겠지만
정작ㅇ 아들은 힘들겠네요 눈치없는 엄마 뒷수습 하느라.ㅠㅠ
울엄마면 진짜 시를거같애.ㅠㅠ14. 저는
'21.3.16 4:33 PM (211.187.xxx.221)젤부러운사람이 아빠가 자상하게 아이공부잘봐주고 잘갈쳐주는사람
15. 죄송하지만
'21.3.16 4:35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자식문제도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어요.
내 몸이 아프면요
당장 신체적 고통에 몸부림쳐야되서 정신이 없는데
자식문제가 문제로 다가오겠어요?16. ..
'21.3.16 4:39 PM (61.77.xxx.136)천억이 있어 돈처바르며 키운다고 흡족할까요.
자식은 이래도 저래도 내 영원한 숙제이긴하죠.17. ...
'21.3.16 4:47 PM (211.226.xxx.247)잘 키운 자식둔 부모는 천억대 부자가 안부러울까요?
18. 천하의 미인
'21.3.16 4:5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저 천하의 미인인데요
가난해서.. 다 소용없어요.19. ㅡㅡ
'21.3.16 5:01 PM (116.37.xxx.94)헐님 그러고싶어요?
20. .....
'21.3.16 5:01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에효 힘내세요
전 저를 엄마라는 이름의 절대적인 존재로 만들어준것, 아무것도 바라는거 없는 사랑을 맘껏 줄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해준것, 신생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그저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게 행복감을 준것만으로도 자식이 부모에게 줄 수 있는 행복을 다 줬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는 그냥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거 같아요21. 전..
'21.3.16 5:09 PM (182.216.xxx.58)돈이 없어서 애를 하나만 낳았는데
돈이 많아서 셋 낳은 사람이 젤 부러워요.22. 음
'21.3.16 5:20 PM (39.7.xxx.193)아이 다 키워놓고 보니
다 지나가는 과정 같아요.
아이들 나이 먹으니 안정되고
훨씬 의젓해 지더라구요.23. 소소
'21.3.16 5:24 PM (125.129.xxx.181)원글님. 이또한 지나갑니다.
나중에 웃으며 이야기할 날이 꼭 와요
달달한거 맛있는 거 드시고 기분전환하세요24. ...
'21.3.16 5:27 PM (223.62.xxx.236)잘자란 아이들 있는집이 부럽던데요
25. ㅇㅇ
'21.3.16 5:50 PM (117.62.xxx.134)자식때문에 속상하고 괴로울 수 있지만
그래도 차라리 자식 잘된 사람을 부러워하시며
나아지리라 잘되리라 소망가지며 사세요
말대로 되고 원하는대로 이루어집니다26. ㅎㅎㅎ
'21.3.16 5:59 PM (121.181.xxx.207) - 삭제된댓글에구 ..저 부르셨나요? 근데 ..잘난 자식은 밥 안먹어도 배 부르겠더만요 .. 지나가다 반듯한 학생들 보면
저런 자식 있으면 좋겠다..잠시 스쳐지나갑니다만 ..거기까지 ㅠ 제 이웃에 살던 남학생이 아이돌로 세계적
인 스타가 되면서 부모도 돈방석에 앉는거 보고 ..참 부럽다 생각은 했지만 ..것도 팔자소관 ..전생에
좋은일 했다 생각하고 말아요 ..27. 동감
'21.3.16 6:12 PM (106.102.xxx.52) - 삭제된댓글동감해요 자식은 어릴때 잠깐 이쁘지 그후론 힘만들어요 딸아 올해는 시험좀 붙자
28. ㅊㅊ
'21.3.16 6:30 PM (121.181.xxx.207)잘난 자식 있으면 좋고 > 무자식 > 속썩이는 자식 없으면 좋고 .. 그런거죠뭐 ..
29. 위에
'21.3.16 8:13 PM (175.117.xxx.251)천하에 미모인데 가난해서 소용없으시다는 분 그건 님이 천하의 미모만 가지고 미모를 활용할 지능이 없어서예요. 천하의 미모와 활용할 지능이 있으면 팔자 바뀌기 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