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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후반분들. 버스에서 양보받으면 화나시나요?

00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21-03-16 14:00:46
코로나 오기 전.
마스크 안쓰던 시절.
60대 후반으로 보이는 머리 희끗한 여자분이
제 앞에 섰는데 짐도 있으시고
그래서 30대인 제가 일어나서 앉으시라고 했더니
얼굴빛이 확 변하면서 부들거리며
됐어요!
됐다구욧!
그래서 일어섰다 다시 앉기도 민망해서
문쪽으로 가서 섰어요.
내릴때도 되어오고해서요.
60대 후반은 양보받기에 이른 나이인가.
혹은 60대로 보이는 50대였나.
아님 60대 후반처럼 보이는 60대 초반이었나.ㅡ.ㅡ
자리양보는 호호할머니한테만 해야하는가.
엄마 생각해서 양보했더니
돌아오는건 버럭질.ㅜㅜ
갑자기 생각이 나서 써 봅니다.
IP : 58.122.xxx.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6 2:02 PM (59.6.xxx.130)

    60대가 아니였겠죠.
    저 40대 초반인데 진짜 할머니 같은 여자분 알거든요.

  • 2. ....
    '21.3.16 2:03 PM (221.157.xxx.127)

    네 다놓고 양보하지는 마세요 정 하고싶음 무심히 일어나면 됨

  • 3. 자영업하는데
    '21.3.16 2:03 PM (58.140.xxx.197)

    머리가 백발인 여자분이 저도 83년생이에요 하시는데
    정말 깜놀 글쓰니님이 예상했던것보다 더 젊을수도

  • 4. ..
    '21.3.16 2:05 PM (125.180.xxx.90)

    첫댓글님이 정답. 60대가 아니었던거죠

  • 5.
    '21.3.16 2:07 PM (210.94.xxx.156)

    님이 60후반으로 판단했을뿐,
    그 분이 60후반이 아니었을 거라는 추측에 동의합니다.
    나이와 임산부여부는 참 어려워요.

  • 6. 실수담
    '21.3.16 2:08 PM (121.133.xxx.205)

    위아래 임부복같은 벙벙한 원피스 차림으로 나이는 40대 이상으로 보였지만
    배가 많이 나와보여서 임산부인줄 알고
    자리를 양보했는데, 얼굴을 붉히면서 지나치게 부끄러워하며 앉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나중에 내릴때랑 보니
    임산부 아니고 배 많이 나온 여자분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솔직히 자리 양보하고나서 그 분 반응 보고 바로 아차 싶었다는...

  • 7. 그거야말로
    '21.3.16 2:08 PM (121.174.xxx.25)

    케바케더라구요. 양보 받아서 기분나쁜 사람도 있고, 자리 뺏다시피 하는 사람도 있구요. 근데 나이를 떠나서 짐 때문에 양보할수도 있는데 그 사람 이상하구만요.

  • 8.
    '21.3.16 2:08 PM (58.122.xxx.94)

    그냥 무심히 일어나는게 답이군요.

  • 9. ...
    '21.3.16 2:1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121님 배많이 나온 여자분.ㅠㅠ

  • 10. ...
    '21.3.16 2:11 PM (222.236.xxx.104)

    121님 배많이 나온 여자분.ㅠㅠ 그냥 양보하고 싶으면 무심히 일어나는게 답인것 같ㄴ요 ..

  • 11. ...
    '21.3.16 2:13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양보받고 기분나빠하는 할줌마 엄청 많아요
    하물며 우리 시어머니 젊어보이는 80대 초반때도
    양보받고는 "나 그정도 할머니는 아닌데" 하며 서운해
    하셨던 걸 보면..;;

  • 12. 그래서
    '21.3.16 2:24 PM (218.101.xxx.154)

    요즘 젊은애들 자리양보도 안하고 싸가지 없다고 욕하면 안되요

  • 13. ㅡㅡ
    '21.3.16 2:30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못하신건 없죠.
    우리사회가 고령사회이다 보니. 제가 50대 중반인데
    자리에 앉기도 양보하기도 그렇더라구요.
    한번은 양보했더니 좀 놀라시길래ㅋㅋ
    제가 머리 염색을 안하긴 합니다. 괜찮아요. 좋은 마음인데.

  • 14. 이제는
    '21.3.16 2:32 PM (210.95.xxx.56)

    진짜 힘들어보이는 노인이 아니면 양보도 함부로 하면 안돼는군요.

  • 15. ..
    '21.3.16 2:36 PM (222.98.xxx.77)

    저같으면 짐도 있고 힘든데 고맙다고 할거 같아요
    머리가 희면 대부분 나이 든지 알고 자리 양보 해요
    남편이 50대 초반에 머리가 하얀데 염색 안하고 다니니 젊은 사람들이 양보 하더군요

  • 16. ..
    '21.3.16 2:42 PM (221.145.xxx.155)

    임산부 인줄 알고 양보했다가 두번 이나 무안 당한후론
    아~~무리 배가 불러도 양보 안합니다
    머리로는 젊은 사람도 새치 많기에 더더욱 안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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