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취임한 이후에 이민정책이 관대해지면서 남미에서 불법으로 미국으로 들어오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요. 올 1월에만 7만 8천명 정도, 작년 1월 2배수이고 2월에는 10만명이 텍사스 국경지대에서 체포됐다고 합니다.
링크는 영국데일리메일이 리오 그란데강을 통해 멕시코에서 텍사스로 들어오는 남미사람들을 취재한 기사인데, 2시간 현장취재동안 고무보트를 탄 밀입국 알선업자 3명이 불법이민자들을 5차례나 텍사스땅에 내려놨다고 해요.고무보트로 멕시코에서 텍사스 저 자리까지 5분도 안 걸린다고, 국경감시직원들이 열감지장치로 계속 감시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피해서 계속 사람들을 내려놓고 돌아간다는군요.바이든이 이민정책에 관대한지라 국경감시직원들도 트럼프때와는 달리 강경하게 대하지 못하는가봐요. 홀로 온 사람들은 멕시코로 강제출국 시키고 가족들은 일단 받아들인 뒤 추방재판을 거쳐 거취를 결정하고 어른없이 혼자 온 아이들은 다른 장소에서 돌본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