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늦가을 부터 혼자 살면서 이뷸은 국세사 겨울 이불 하나
장만해서 겨을 따뜻하게 잘 지냈는디요
이제 봄이니 간절기 이불 하나 장만하려는데.........
차렵이불??
차렵이불이 무슨 이불인가요??
차렵의 뜻이 뭔가요??
솜이불 인가요??
이불 겉 옷감하고 속통하고 같이 누벼서
통째로 빠는 이불을 차렵이불이라고 해요.
그래서 두~껍게 안 만들고 적당한 두께로 만들죠.
가벼운 솜이불이예요 빨수도 있고 관리 쉬워서 좋아요
조금 이름있는 브랜드 솜이 오래가고 좋아요
피치면 같은건 가을 겨울용이니까 사지 마사고 알러지 방지는 사각거려요
게으른 저는 무조건 차렵써요. 차렵으로 두께별로 사서 써요.
왜냐...이불솜이랑 이불이랑 분리해서 겉감 빨고 다시 솜 끼우는 일이 결혼 10년까진 참 재미있었는데 점점 귀찮고 식구들이 다 따로자서 침대 4개 그 시중 수발 들기가 귀찮더라고요..
차렵은 이불을 안에 넣고 누벼서 나오고 아주아주 두꺼운 건 흔치 않아도 여름 봄가을 초겨울 용 다 있으니 편하실거에요...
솜이랑 커버가 분리 안되는 이불을 말해요. 솜이랑 겉면을 같이 박은거라서 일체형 이랄까.
적당한 두께감에 아사 60수 차렵이불같은건 몸에 폭 앵겨서 좋아요. 단 아사60수는 얇은 면이라 자주 세탁하면 금방 닳아서 오래 사용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