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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으려고요 자식에게요

ㅇㅇ 조회수 : 4,768
작성일 : 2021-03-15 21:16:58
일춘기즘 되는가봅니다.
나름 자식 잘키우겠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녔는데요

이젠 그냥 딱 기본만 충실히 하고
서로 대화정도하는 사이로 지내려고요

굳이 애쓰고 살아서 나를 쥐어짜고싶진 않네요
아직 열살도 안된 아이인데
지칩니다.
사춘기가 두렵습니다..
엄마를 너무 무시하는게 느껴지네요...
이젠 저도 밀당을 하던 냉랭하던 하려합니다

그냥 모성애도 평균수준으로 해가며
포장하며 살랍니다.
진심으로 애쓰지 않고요
IP : 223.62.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5 9:18 PM (180.69.xxx.35)

    남편 회사 사장님댁 아드님 이시라 생각하고
    그정도 거리두며 사는게 젤 좋다고 하는 글을 어디서 본적이 있네요

  • 2. 대학생엄마
    '21.3.15 9:19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힘빼지 마세요.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ㅠ
    맛있는 거 드시고 내 인생 위해 사세요

  • 3. 그니까요
    '21.3.15 9:20 PM (223.62.xxx.94)

    벌써부터 이럼 어쩌나요
    게다가 체력은 훅훅 떨어지고 있습니다...

  • 4. ㅡㅡㅡ
    '21.3.15 9:20 PM (39.7.xxx.139)

    하 원글님
    아직 멀었습니다
    여기에
    적을 글 적을정도면 애쓰시고 계신겁니다
    정말 윗 댓글처럼 사장님 아드님처럼 생각하면 여기에 글 적을 열정도 없어지고 식사만 차려주고 살아만 있어다고 자세가 됩니다

  • 5. ㅇㅇ
    '21.3.15 9:35 PM (14.49.xxx.199)

    이제시작이에요

    무조건 운동하세요

    자신에게 집중하고 정신력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무조건 운동하시길 추천합니다

  • 6. ....
    '21.3.15 9:36 PM (218.152.xxx.154)

    힘듦이 느껴져요.
    오늘은 일단 푹 쉬십시다.

  • 7.
    '21.3.15 9:44 PM (121.172.xxx.219)

    아이 열살때가 아이도 혼자 할 수 있는것도 많아지고 대화도 되고 몸도 커져서 같이 놀러가고 가장 좋을때인데..벌써 이러시면..ㅜ
    본인에게 집중 좀 많이 하시면서 심신을 다져놓으세요.
    아이마다 편차는 있지만 중고등때는 지금보다 100배 더 힘들어져요. 마음이. 어느날 갑자기 우리애가 사라지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도 인사조차 안하는 옆집 보기싫은 철수,영희가 내 아이라고 우리집에 사는 기분이예요. 엄마는 갱년기이고 그냥 헬입니다.

  • 8. 조카다
    '21.3.15 10:1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생각하면 좋아요. 효과 짱.

    점점 더 심해질겁니다.
    피크 찍고 내려 오니까 홧팅.
    전 8살에 시작해서 벌써 16.
    지옥을 거쳐 조카님 스킬. Vvip스킬. 등으로
    버티고 마무리 단계인거 같아요.
    양심이 있으면 10년은 넘기지 말자. 얘기해요.

    그래도 내 자식이라 좋은 날이 더 많아요.

  • 9. ㅇㅇ
    '21.3.15 10:27 PM (175.125.xxx.116)

    애가 애써 달라고 한것도 아닐텐데 왜 혼자서 이랬다 저랬다 하세요.
    이제 열살인 아이를 두고..
    너무 열심인 엄마들 중 가끔 이렇게 지치면 애를 포기 비스무리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러지 마시고 그냥 내 아이니까 사랑해주세요.
    뭘 잘하니까 사랑한다 이러지 말구요.
    편한 마음으로 옆에서 봐주고 필요한 거 서포트해주고 사랑해주고 좋은 거 해주세요.
    단 아웃풋에 대한 기대는 마시고요.
    기대가 실망과 분노를 낳습니다.
    힘네세요.

  • 10. 그러게요
    '21.3.15 10:41 PM (223.62.xxx.94)

    애가 애써달란것도 아닌데
    애가 애써달라고 원하는것도 이젠 해주기 싫네요

    그냥 립서비스의 사랑과 아니 이제 말도 섞기 싫네요.
    그냥 묵언수행 하고싶습네다...

  • 11. 벌써
    '21.3.15 11:00 PM (121.172.xxx.219)

    지치셨네요..ㅜ
    전 중학생 되면서 지치기 시작해서 고등때 정점 찍고 있어요.
    엄마 잘 따르고 밖에서 칭찬만 듣던 이쁜애는 이제 없구요.
    부모뜻대로 안된다는거 정말 실감중이고
    아이도 저도 서로 상처 주고 받고 하다 지쳤어요.
    저도 많이 뛰어다녔고 아이가 얻은것도 많은데 결론은 원망이 더 커요.ㅎ

    싫을땐 무관심을 주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방치는 아니고.
    애와 남편에겐 기본만 하고 원글님 하고 싶은거 사고싶은거 사면서 기운 내세요~
    아이와 남편도 거리를 둘땐 둬야 나의 자리를 아쉬워 하더라구요.

  • 12. ㄱㄱ
    '21.3.16 1:36 AM (58.230.xxx.20)

    님 힐링할거 준비해놓으세요
    전 등산가서 절에 앉아있다오면 오후에 노곤하니 걔랑 맞설 힘이 없어서 냅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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