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는 나일뿐 그냥 내가 원하는 데로 산다하는 사람인데.. 많이 게으르고 제가 하고싶은 취미나 하고 살고있는데..우연히 저보다 월등한 사람이랑 친분을 갖게 되었고 종종 만나기도 합니다.... 배울점도 많고... 도움도 받고있어요.경제적으로나 지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데.. 억지로 하는건 아니고 잘 지내고픈 마음에.. 안하던 독서도 하고 ㅎㅎ 그 사람의 관심사에 귀를 쫑긋하고 관심을 기울이게 되네요.. 밥값도 그분이 쭈욱 내시다가 요즘은 자진해서 제가 더 많이 냅니다.. 다행히 밥값은 최고급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후하게 쓸수있어서 기쁜마음으로 쏩니다.
결국은 비슷하게 끼리끼리 어울리게 되는게 대부분의 인간관계라.. 그 기한이 끝날날이 올수도 있겠지만.. 암튼 지금은 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어느정도 수준은 맞추면서.. 관계를 잘 유지하고픈 마음입니다..
원래 다른사람에게 잘 맞추지 않는데 이렇게 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