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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남친떼어놓은방법있나요?

진짜 지옥이네요 조회수 : 12,159
작성일 : 2021-03-14 21:59:17
딸아이가 대학가더니 친구소개로 남친을 처음으로 사귀게 되었어요
카톡하는거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양아치냄새가 폴폴 풍기더라구요
사귀는거 몰랐다가 우리가 물어보니 실토하더라구요. 학벌도 한참 쳐지고 진짜 맘이 지옥이에요
살살꼬셔서 어떻게 한번 자볼려고 하는게 눈에 보여요
남자를 처음사귀어서 그런지 푹빠져있는데 넘걱정되요
제 남편도 말은 안하지만 요즘 딸 남친스트레스로 몸이 아파요.. 딸바보로 상위0.1프로 들어갈만큼 사랑으로 키웠고 딸도 아빠를 존경하고 좋아해요
근데 남자보는 눈이 왜그럴까요?
품안의 자식이 아니라지만 맘이 너무 힘들어요
아빠를 보고 자라 멋진남자를 사귈줄알았는데 아니네요 ㅠ
이런 제가 문제가 있는거죠? 맘을 어찌 다스릴까요? 방법좀알려주세요


IP : 116.33.xxx.6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4 10:01 PM (223.62.xxx.41)

    그냥 과정이라 생각하고
    피임이나 잘 가르쳐주세요
    엄마아빠는 널 사랑하고 믿는다
    너도 너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면 좋겠다
    너무 심한 반응 보이면 튕겨져 나갑니다..

  • 2. ㅇㅇ
    '21.3.14 10:01 PM (223.38.xxx.24)

    여기서 좋은소리 못들으실듯 하네요

  • 3. 예전TV드라마 에선
    '21.3.14 10:03 PM (221.149.xxx.179)

    유학 보내던데요. ㅋㅋ

  • 4. ...
    '21.3.14 10:05 PM (221.151.xxx.109)

    다 아빠같을 줄 아는 거죠
    그리고 남친도 남친이지만
    소개시켜준 친구도 별로네요
    급이 맞는 친구를 해줘야지

  • 5.
    '21.3.14 10:06 PM (39.7.xxx.92)

    학벌도 한참 처지고 마음이 지옥이라 ...

    수많은 시어머니 심정이 이 심정인데
    아들보다 안참 처진 며느리 ...

  • 6. 82에
    '21.3.14 10:06 PM (221.149.xxx.179)

    이상한 케이스 같이
    읽어보기해서 면역력 기르기
    어떨지요?

  • 7. 이건
    '21.3.14 10:07 PM (217.149.xxx.110)

    아빠가 나서야...

  • 8. ...
    '21.3.14 10:07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소개시켜준 친구탓할거 없죠. 무조건 잘생긴애 외쳐서 학벌 쳐져도 소개해줬을지 누가 압니까. 별로인 사람 소개해준다고 다 사귀나요. 잘된거 보면 따님 취향에 맞게 소개해준거예요.
    피임약 꼭 먹게 하세요.

  • 9. ㅇㅇ
    '21.3.14 10:08 PM (49.142.xxx.14)

    ㅎㅎ
    저도 대학 졸업하고 직장다닌지 3년 되는 외동딸 엄마지만
    원글님 글 읽으면서 어이가 없어지려고 합니다.
    그걸 어떻게 떼내나요... 고딩이라고 해도 못떼낼텐데???
    일단 내버려두세요. 자꾸 건들여 더 크게 번지게 하지 말고요...
    이미 잤을지도 몰라요. 그게 뭐 그리 큰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글님부터 마음을 바꾸세요.
    그렇게 사귄다고 해서 결혼하는거 아니고요.
    오히려 부모가 애를 잡고 힘들게 하면 애가 가출해버려요... 남자따라서...
    지금 뭐 소득도 없는 학생인데 뭐믿고 나가겠어요. 남자믿고 나가는거죠...
    여자대 여자로 얘길 하세요... 이해는 하지만 조금더 지켜보게 피임하라고..

  • 10. ㅡㅡㅡ
    '21.3.14 10:08 PM (70.106.xxx.159)

    저게 참 어렵죠
    말리면 로미오와 줄리엣 찍어요 ..

  • 11. ㅡㅡㅡ
    '21.3.14 10:09 PM (70.106.xxx.159)

    잔소리 하고 붙잡고 설득도 하세요
    가난한거 모르고 고생안해봐서 저러는걸.
    평탄히 잘살던 여자애들이 헛다리 짚어요.

  • 12.
    '21.3.14 10:10 PM (106.102.xxx.156)

    어렵지만 오래 사귀기전에 방법을 찾아보세요

  • 13. ..
    '21.3.14 10:13 PM (221.154.xxx.59)

    그런 식으로 한5-6명 지나가면 남자보는 눈 생기겠죠

  • 14. .......
    '21.3.14 10:14 PM (182.229.xxx.26)

    처음 사귀는 남자친구랑 평생 갈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싫은 내색 말고 그냥 두세요. 남자친구는 헤어지면 잊혀지지만, 학벌이 어쩌고 양아치가 어쩌고 입밖으로 낸다면, 부모의 속물근성에 대한 실망감과 자식에 대한 불신은 평생 남을거에요. 이런 놈 저런 놈 만나보면서 경험치가 생기겠죠.

  • 15. 그게
    '21.3.14 10:15 PM (175.192.xxx.185)

    딸아이 스스로가 깨닫지 못하면 안돼요.
    제 아이도 작년에 그런 일이 있어서 붙들고 많이 얘기했었어요.
    학벌이 딸려도 아이가 인성이 괜찮으면 그냥 만나보라했는데 이건 너무 아니더라구요.
    아빠도 외국에 있는 상황이고 동생이지만 늘 제 누나 응원해주던 아들애도 군에 있는 상황이었어서 정말 난감했어요.
    다행히 잠자리까진 안갔고 그 남자아이가 무식한 티를 내니 갑자기 엄마가 해 준 말들이 보이는거 같다면서 스스로 그만 만나더군요.
    그 남자애도 제 딸애 친한 친구애가 소개시켜줬구요.
    지금 그 친구애도 피하고 있는데, 정말 작년 한 해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다 큰 자식 연애가 왜 참견하냐, 이런 남자 저런 남자 만나면서 배우고 지나갈 일일 수도 있다...
    아니더군요.
    왠간해야죠.
    아빠보다 엄마와 얘기 많이 하세요.
    착한 애들 의외로 빨리 돌아올 수 있어요.

  • 16. ㅡㅡㅡ
    '21.3.14 10:16 PM (70.106.xxx.159)

    윗님 아니에요
    제 친구 스무살에 사귄남자랑 서른살까지 십년 사귀다 간신히 헤어졌어요.
    여자가 조건 월등히 좋고 착하니 양아치가 안놔줘서요.

    막판에도 남자가 밀어붙여 결혼하려는걸 여자측 부모가 그냥 제 친구 가둬두고
    카드 다 막아버리고 강제로 떼어냈어요
    지금은 제 친구 그때 부모님이 말려줘서 고맙다고 두고두고 얘기해요

  • 17.
    '21.3.14 10:20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결혼할 남친도 아니고 첫 남친인데요. 그러면서 남자 보는 눈 생기는거죠.

    피임이나 확실하게 하면 됨.

  • 18.
    '21.3.14 10:21 PM (203.254.xxx.226)

    결혼할 것도 아닌데..

    여러 남자 만나보라고 하세요.
    자기도 느낄 겁니다.
    뭘 연애마다 부모가 나선답니까.

  • 19.
    '21.3.14 10:21 PM (211.244.xxx.173)

    완전 잘생겼나요??

  • 20. .....
    '21.3.14 10:27 PM (221.157.xxx.127)

    떼어놓으려고하면 더 붙어요 그냥 냅두세요 시간이 해결해요

  • 21. ..
    '21.3.14 10:36 P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자기 보다 조건 좋응션 헌신하고 간도 빼져요. 요즘 남자들 여자 보다 약았어요. 헤어지기도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아는 분이 낙태 약점 잡아 보수적인 집안 직장에 폭로한다해서 결혼했어요. 겁나네요

  • 22. ...
    '21.3.14 10:37 PM (221.151.xxx.109)

    저희 집에 가족들이 그렇게 아니라고 뜯어말리다가
    오히려 불 붙어서
    개도 안물어갈 놈에 내내 빠져 결혼하고
    이혼까지 한 사람 있습니다
    잘 얘기해서 살살 달래세요

  • 23. ..
    '21.3.14 10:37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남자 인성 이상하면 헤어질때 애먹으니 조심도심 신중해야지요. 엄마가 딸이랑 깊은 얘기 자주 해보세요. 남자친구랑 사귀다 헤어지려니 돌변해 안좋게 된 케이스들 얘기도 좀 해 주고 남자 볼때 반드시 체크해야할것 몇가지 우선순위 수시로 얘기하다보면 아이가 은연중에 그 남친의 언행에서 엄마가 말 한 기준 떠 올리며 맞춰볼거예요.

  • 24. ....
    '21.3.14 10:39 PM (223.39.xxx.32)

    보이는 거 계속 지적하세요.
    그럼 윗 분 말씀처럼 어느순간 본인 눈에도 보이기 시작해요.
    피임 잘 하라고 일러두기전에 제발 좀 끝냈으면..
    제가 다 속 터지네요.

  • 25. ㅇㅇㅇ
    '21.3.14 10:49 PM (175.114.xxx.96)

    다 좋은데 피임을 확실히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어떤 방법이나 100%는 없는 거라서
    확률을 높이려면
    여자가 경구피임약 먹고 남자가 ㅋㄷ쓰고 이중 삼중으로 해야 하는데
    갓 성인된 아이들 그런 지식이 넘흐나 없죠

  • 26. ..
    '21.3.14 10:58 PM (222.110.xxx.22)

    저도 딸애가 대딩때 나이 많은 바람둥이가 로맨틱하게
    애정공세하니 푹 빠져버리더군요 손편지보니 어찌나 사람맘을 홀리던지..제가 눈물로 호소하고 말 안들어 폰뺏고 별짓 다해서 헤어지게 했어요 그 놈도 한참 어린 여자 공들여
    자기욕구 채워볼 작정이었는데 딸은 그 속셈도 모르고
    지금도 그 당시 생각하면 아찔해요
    딸도 그 당시 남자보는 안목이 없었다고 고마와하죠
    죽 쒀서 개 주면 되나요 이상한 남자다 싶음 뭔 일 나시 전애 부모가 막아줘야 해요

  • 27. ㅡㅡㅡ
    '21.3.14 11:06 PM (70.106.xxx.159)

    그러고보니 제 친구 스무살때 그 남자 서른하나 백수였어요

    무려 십년을 몰래 만났는데 .. 친구네부모님 알고 기절하시고 난리났었죠 그리고 엄청 무섭게 뜯어말리고 제 친군 울고불고
    웃긴건 그남자 헤어지자마자 바로 또 왠 어린여자 꼬셔 결혼하더라구요
    제 친구 그뒤로 선봐서 결혼해서 잘 살아요 지금도 부모님한테 고맙대요

  • 28. ....
    '21.3.14 11:29 PM (39.124.xxx.77)

    천부적으로 끼와 말빨 타고난 놈들이 있어요.
    진짜 남자 잘 만나야하는데.. 어렸을때 남자 만나다보면
    한번씩 그런 바람둥이같은 놈들 한두번씩 만나는거같아요.
    스스로 깨달아야지요..
    볼때마다 그냥 넌지시 한두마디씩 해주세요.
    넘 남친 욕하거나 하면 불만가지고 반감가질수 았으니 남얘기하듯 뉴스나온 얘기하듯 말해주세요

  • 29. 그게..
    '21.3.14 11:43 PM (86.161.xxx.176) - 삭제된댓글

    제가 말리다가 정말 건널수 없는 강까지 건너봤구요.
    마음이 지옥이어서 알콜중독 수준까지 술도 마셔봤구요.
    결론은..그 남자애가 헤어지자해서 헤어졌는데..
    완전 마지막까지 찌질해서..
    딸아이는 생각도 안난다는데 전 아직까지 생각이나요.
    저에겐 그만큼 최악의 경험이라..

    제 딸아이도 제멋대로 남자를 고르는 편이라..
    본인도 말했고 생각해보니 아직 어리잖아요..
    경험은 많을수록 자기는 좋다고.
    그러면서 자기에 맞는 사람을 찾아가는거라고..

    제 딸아이는 본인이 아니다 싶으면 칼같이 끊습니다.
    뒤돌아 보지도 않지요..
    그래서 이제는 어느정도 두고 봅니다.

    원글님 심정이 어떨지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요.
    곱게 자란 아이는 자기의 시선으로 상대방을 순수하게 바라봐요.
    경험은 실패와 상처에서 나오더라구요.
    그냥..정말 힘드시지만 두고 보시고 물어보면 조언해주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두고보지 못하긴해요..

  • 30. .....
    '21.3.15 12:01 AM (175.123.xxx.77)

    요즘 부모들은 자식들을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 듯. 대학에 전화해서 성적 따지질 않나
    애들 이성 친구 사귀는 걸 눈뜨고 못 봐주고 참견에 참견.
    다 자기 애들 바보 만드는 짓인줄 모르시나요?

  • 31. 윗님은
    '21.3.15 12:15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자식일에 참 쿨하신가봐요. 자식이 좋은 상대 만나길 바라는건 당연한거죠.
    저는 중딩아이가 공부도 안하는 여자친구 사귀어서 떼어놓교
    싶은데요.

  • 32. 이제
    '21.3.15 1:48 AM (223.38.xxx.109)

    많이 만나보라는 것도 옛말,위험한 말이에요.
    많이 만나보기도전에 한 두명 잘못걸리면..
    안전 이별도 힘들고, 사진,동영상 찍히구요.

    한명을 만나더라도 가정이 다 아는 개방적인 만남.
    데이트를 하더라도 집으로 데리러가고 집까지데려다 주며.
    부모얼굴 보게끔요.
    어릴때 일수록요.
    신상을 알아야돼요, 그집 주소두요.
    어쩌겠어요.딸 키우는 현실이 그래요.

  • 33. 웃기네요
    '21.3.15 7:33 AM (203.226.xxx.104)

    아들 엄마가 이랬음 대동 단결 평생 아들끼고 살아라
    미저리니 난리칠텐데 댓글은 순~~~,하네요
    이해까지 해주시고

  • 34. 웃기긴
    '21.3.15 8:30 AM (223.38.xxx.161)

    뭐가 웃겨요?
    아들 엄마는 아들엄마대로 조심할 게 또 있겠죠.
    아들엄마도 이성문제 잘 해결할수 있게 계속 주시해야 해요.
    끼고 살자는게 아니라
    데리고 있을 동안은 안전하게 잘 지켜줘야 한다는거죠.

  • 35. 아들
    '21.3.15 8:43 AM (27.179.xxx.202)

    데리고 있는동안 여자로부터 안전하게 잘 지켜줘야 한다면 난리날듯

  • 36. 내딸
    '21.3.15 12:37 PM (59.8.xxx.51) - 삭제된댓글

    내딸, 내 아들은 나에게만 아깝습니다,
    길거리 가보세요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애들 멀쩡하게 생긴 수수하게 생긴 여자애들입니다.
    예전엔 날날이 같이 생긴애들이 피웠다면요
    대학생 아들있는데 한번 물은적 있어요
    니 친구들도 피우니 하니 그러대요
    요새 다들그래,
    그 아이들도 집에서는 사랑하는 딸들일겁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적당히 코치해야지
    저 위에 아빠가 나서라는글 보고,ㅡ,,,

    고등때 여자친구 아빠에게 불려간 아들 엄마입니다.
    중학교때는 여자친구 엄마에게
    중고등에 여자친구들 사귀고 대학생인 지금은 안사귀네요

  • 37. 27.179.202
    '21.3.15 1:49 PM (223.38.xxx.123)

    아들도 여자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고싶으면 그렇게 하면 돼요.
    뭐가 아니꼬와서 그렇게 비아냥인지?

    근데 왜,뭐가 무서워서 사실을 직시하지 못해요?
    솔직히 합의되지 않은 이별로부터 안전하지 못한건
    케이스를 봐도 여자쪽이 더 많으니
    신경써서 지켜봐줘야 한다는게 틀렸어요?
    여자애가 미저리면 그것또한 지켜내시면 되구요.

    여자만 피해보냐?남자애도 똑같아.이런 유아적인 말은
    언제쯤이면 안볼수 있나요?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잖아요.왜 인정을 안해요.
    누가 데이트폭력으로, 인터넷살인으로 더 많이 피해보는지
    뉴스 한번만이라도 보면 알텐데 뭘 그리 비아냥대요.
    일베도 아닐텐데.

  • 38. 59.8.xxx.51
    '21.3.15 1:56 PM (223.38.xxx.235)

    길거리에 담배피우는 여자애들도 누군가의 사랑하는
    딸들이겠지만 지극히 관심과 사랑의 대상은 아니겠죠.
    근데 지금 이성교제 얘기하는데 길거리 담배학생들이
    왜 언급되는지 모르겠구요.

    님의 아드님이 학창시절 이성교제 중
    상대아이 부모와 만난일은 불쾌한 경험이었나요?
    부당했다면 님이 같이 가서 상황을 들어보고 해명해줄수
    있었겠고
    그게 아니었다면 상대 학생 아버지는 할일을 한거구요.

    대학생 되어서 여자친구 안사귄다는 말은
    이성교제를 해볼만큼 해봐서 안한다는건지, 이상한 부모들에게
    질려서 안한다는건지 주변친구들이 담배 피우고 이상해서
    안 만다는건지 논지가 뭔지 모르겠네요.

  • 39. ..
    '21.3.15 9:03 PM (49.168.xxx.187)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연애인데.
    그것까지 하라마라 하겠다는건 쫌..ㅈ.

  • 40. 대체
    '21.3.15 9:10 PM (210.95.xxx.48)

    남자애가 어떻길래
    이렇게까지 걱정하시나요

  • 41. ㅎㅎ
    '21.3.15 9:19 PM (175.114.xxx.96)

    길거리 담배 여학생이 왜요..
    담배피면 부도덕하고 나쁜 여자인가요
    아놔

  • 42. 그게
    '21.3.15 9:26 PM (119.64.xxx.11)

    말리면 더 활활타오르는게 남녀관계

  • 43. 소돔과고모라
    '21.3.15 9:30 PM (110.9.xxx.18)

    많이 만나보라는 것도 옛말,위험한 말이에요.
    많이 만나보기도전에 한 두명 잘못걸리면..
    안전 이별도 힘들고, 사진,동영상 찍히구요.

    한명을 만나더라도 가정이 다 아는 개방적인 만남.
    데이트를 하더라도 집으로 데리러가고 집까지데려다 주며.
    부모얼굴 보게끔요.
    어릴때 일수록요.
    신상을 알아야돼요, 그집 주소두요.
    어쩌겠어요.딸 키우는 현실이 그래요
    22222222222

  • 44. ...
    '21.3.15 9:35 PM (223.39.xxx.86)

    근데 왜,뭐가 무서워서 사실을 직시하지 못해요?
    솔직히 합의되지 않은 이별로부터 안전하지 못한건
    케이스를 봐도 여자쪽이 더 많으니
    신경써서 지켜봐줘야 한다는게 틀렸어요?
    여자애가 미저리면 그것또한 지켜내시면 되구요.

    여자만 피해보냐?남자애도 똑같아.이런 유아적인 말은
    언제쯤이면 안볼수 있나요?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잖아요.왜 인정을 안해요.
    누가 데이트폭력으로, 인터넷살인으로 더 많이 피해보는지
    뉴스 한번만이라도 보면 알텐데 뭘 그리 비아냥대요.

    ㅡㅡㅡㅡㅡ
    222

    대체 82쿡 아들맘들 왜들 그러세요.
    저도 아들딸 다 키우지만 솔직히 다르잖아요. 아들도 여우같은 여자에 홀릴까 걱정되긴하지만 딸 걱정은 차원이 틀리죠..

    원글님 저도 남자애가 양아치라는데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이
    몰카찍는 남자애 아닐까, 헤어질때 안전이별 할 수 있을까 그런거네요.
    ㅠㅠ
    딸아이 잘 설득시켜보세요.

  • 45. 22
    '21.3.15 9:41 PM (118.217.xxx.4)

    제친구 대학교 1학년때 몇년만에 연락한 동창이 남자를 소개했어요.
    학벌 외모 가정형편 어느것 하나 좋은게 없고 성격도 느낌도 눈빛도 좋은것 없는그런 남자였어요.
    제친구 외모 학벌 안빠지고 엄청 잘살지는 않아도 어려울것 없는 가정에
    부모님이 교육잘시킨 괜찮은 아이였어요.
    그 남친 안된다고 정신차리라고 대학교 1학년때부터 쭉 친구들이 진짜 그때부터 쭉 반대했지요.....
    근데 결혼 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상과 딱 떨어지게 수준떨어지고 천박한 집안에서 정신낭비하다가 이혼직전입니다.
    울고불고하는 아이때문에 마지막 결정을 못하더군요.
    사귈때도 몇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핸들을 돌린건 친구였어요.
    뭐 남자의 집착도 죽여주긴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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