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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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게 뛰고 소리지르는 아이들
1. 님
'21.3.14 6:04 PM (1.228.xxx.58)제가 애키워서 그런지 어린애 진상보다 개 진상이 더 많은것 같아요
개랑 애랑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고 진상 거리는 것도 솔직히 적응이 안되네요
애가 소릴질러 진상 짓을 해도 한쪽은 인간이고 한쪽은 개인데
개보다 애가 진상 이라니2. Oo
'21.3.14 6:07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버릇없는 개도 있고 아이도 있고
매너없는 개주인도 있고 애엄마도 있는거지
개가 낫다 애가 낫다 이건 아니잖아요3. ..
'21.3.14 6:15 PM (1.240.xxx.126)개한테 안좋은 소리해서 화나신 듯.
4. 서로배려
'21.3.14 6:21 PM (110.9.xxx.145)전 지금은 개 안키우지만
결혼전 친정서 키웠어서. 님 말처럼 강아지 보고 애들이 때리려고 위협하거나 하는거 넘 싫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애들한테
강아지 놀라니까 멀리서 인사만 하자. 안녕하고 가자.
강아지가 놀라면 우리를 다치게 할수있으니까 우리도 강아지 놀라게 하면안돼. 강아지 놀라지않으면 아줌마가 줄 꼭 잡고 있어 다치게 하지 않아.
이러고 말해요
그럼 견주분들 다들 너무 좋아하세요.
애들도 거리 두고 인사하고 강아지보면 좋아해요. 가깝게 안가고도..5. ....
'21.3.14 6:32 PM (223.38.xxx.161)완전 공감해요. 애들교육 제대로좀 시켰으면...
6. ....
'21.3.14 6:32 PM (223.38.xxx.161)애진상이 더 많아요.
7. 원글
'21.3.14 6:35 PM (122.36.xxx.236)버릇없는 애진상과 그 엄마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보세요.
글을 읽고도 곡해하는분도 계신다는..
점입가경.8. ...
'21.3.14 6:38 PM (122.35.xxx.53) - 삭제된댓글애 키워보셨어요?
자식 마음대로 안될때도 있어요
착잡합니다9. ㅇㅇ
'21.3.14 6:46 PM (112.158.xxx.105)애는 아무리 진상 떨어도 사람을 이빨로 물어 죽이진 않죠
그게 개랑 애의 차이고
개 진상이 훨씬 무서운 이유죠10. 애든개든
'21.3.14 6:58 PM (211.109.xxx.136)진상있고요
112.158님 애가 총 쏴서 부모죽인 일 있습니다
모든 개가 사람을 다 물어 죽이진 않아요
사람 얘기하는데 무슨 개가 더 진상이라뇨
저 일하는데 쇼케이스 안에 빵이며 케익이 보이죠
그 쇼케이스 밑이 흰색이예요
애가 이거 나 이거 하면서 발로 찹니다
발자국이 생기면 닦아도 지워지지 않아요
부모가 뒤에서 발로차면 안된다고 제지하지 않아요
안가르치는 부모들 진상이고
애기야 발로 차면 안되는데 하니 원망의 눈초리로
절 쳐다봐요 제가 뭔 잘못을 했나요 ..11. 음
'21.3.14 7:16 PM (112.158.xxx.105)애가 총 쏴서 부모 죽인 일 같은 해외토픽 같은 뉴스를
개가 사람 무는 일이랑 비교ㅋㅋㅋ
이래서 개빠들은 역겨워요ㅋㅋ12. 음
'21.3.14 7:19 PM (112.158.xxx.105)그리고 원글이 먼저 개와 애 진상 비교했는데 뭘 사람 얘기하는데 개 진상 얘기를 꺼냈다고 난리야
전 애도 완전 싫은데요?
근데 솔직히 애기들이 아무리 진상 떨어도 내 발 킁킁 거리고 짖고 으르렁 거리나요?ㅋㅋㅋ아 진짜 개맘충 극혐13. ㅇㅇ
'21.3.14 8:14 PM (110.70.xxx.52)둘다 키우고 있지만 님같은 사람은 산책하다 만나고 싶지 않아요
애들이 생각 없이 한말갖고 무슨 원한맺힌 사람처럼 왜그러세요14. 개진상
'21.3.14 9:20 PM (175.208.xxx.230)이런사람들 때문에
많은 애견인들 욕먹이죠.
애랑 개랑 어딜 비교합니까15. 저러니 맴충
'21.3.14 10:58 PM (122.40.xxx.84)개보다 못한 인간들 허다하죠. 진상맘, 망나나같은 애들을 어디 이쁜 강아지에다 댑니까?
16. ᆢ
'21.3.14 11:08 PM (121.159.xxx.222)...
개도 자식처럼 호적에 넣어요
진짜 별별17. 원글
'21.3.15 4:50 PM (122.36.xxx.236)버릇없이 막무가내인 경우를 이야기하는데
뭔 무는개 이야기를 하는겁니까?
아마도 그런분들은 아이교육에 신경 덜쓰셔서 진상부리는 아이를 둔 부모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당연히 아이도 반려견도 착한아이들이 더 많죠.
다만 제가 겪은 불쾌한 막무가내 아이와 무개념 부모를 겪고 이야기 한것입니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