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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 복장 고민이예요

...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21-03-14 09:15:14
사돈끼리 만날 일이 평생 몇번일까요?
상견례, 결혼식, 경조사 3~4회
최하 이 정도고, 몇 번 더 추가.
평생 열 번 만날 일도 없네요.

제목 바꿨습니다.
상견례 복장 고민입니다. 어찌 입어야 할까요?
치마는 거의 안입고 살아요.
IP : 219.255.xxx.1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4 9:16 AM (49.168.xxx.187)

    관계 좋은 사돈은 일년에 두번 이상 만나서 식사도 하고 1박2일 국내 여행도 같이 갑니다.

  • 2. ..
    '21.3.14 9:17 AM (222.237.xxx.88)

    ㅎㅎ 애들 결혼시키고 아기 돌잔치로
    3년 6개월만에 만났네요.

  • 3. 그러게요
    '21.3.14 9:18 AM (106.102.xxx.29)

    결혼식 후엔 애들 돌잔치...
    예전처럼 동네대잔치 수준으로 팔순, 구순잔치 하면 봉투 들고 참석해야 할거 같고요
    나중엔 사돈 장례식 정도?

  • 4. ...
    '21.3.14 9:18 AM (219.255.xxx.153)

    관계 좋은 사돈은 매달 만나기도 하겠죠.

  • 5. ...
    '21.3.14 9:21 AM (1.241.xxx.220)

    저희 친정은 완전 선긋는 스타일. 사돈이랑 먼게 낫다고.
    결혼 초에는 그래서 시댁에서 만나자고 몇번하셨으나... 흐지부지에요.

    근데 제 생각에도 성격 유순하신 분들 아니면 만나서 신경싸움 장난 아닐듯요.
    말하나에도 우리 자식 손해보고 사는건 아닌가 꼬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 저도 우리집은 사돈끼리 분리해야한다고 생각;

  • 6. ㅡㅡ
    '21.3.14 9:25 AM (111.118.xxx.150)

    사돈끼리 자주 만나서 뭐해요.

  • 7. ...
    '21.3.14 9:26 AM (219.255.xxx.153)

    상견례 복장 고민 중이예요.

  • 8. ..
    '21.3.14 9:31 AM (49.168.xxx.187)

    상견례 복장은 정갈하고 고급스럽게요.

  • 9. ..
    '21.3.14 9:37 AM (58.79.xxx.33)

    바지정장입으셔도 됩니다
    사이좋은 사돈도 한달에 한번보면 사이나빠집니다.

  • 10. 바지정잠도
    '21.3.14 9:44 AM (121.133.xxx.137)

    상관없어요
    귀걸이 정도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걸로

  • 11. 엉뚱
    '21.3.14 9:44 AM (122.36.xxx.47) - 삭제된댓글

    댓글보고 놀랍니다. 며느리나 사위도 일년에 서너번만 보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사돈을 한달에 한번을 만나고 사는 사람도 있나보네요.

  • 12. ...
    '21.3.14 9:46 AM (221.167.xxx.163)

    저희는 미리 자녀 통해서 편한 복장으로 만나자고 했어요.
    더운 여름날이었거든요.
    전 간단 원피스, 안사돈은 간단 바지 차림으로 -흔히 길에서 보는- 나왔고,
    남자들은 양복은 아니었고, 뭘 입었는지 기억도 안나요. 면바지와 칼라 있는 남방 정도였던 듯.

    분위기 좋게 아이들 칭찬하고 헤어졌습니다.

  • 13. ...
    '21.3.14 9:50 AM (219.255.xxx.153)

    윗님, 그렇게 해야겠네요.

  • 14. ....
    '21.3.14 10:03 AM (222.99.xxx.169)

    그냥 무난하게 정장스타일 바지에 블라우스, 쟈켓 이렇게 입으세요. 그래도 처음 만나는 사람들인데 너무 편하게 입고 만나는건 저라면 별로에요. 꼭 치마 정장 입고 양복입고 그래야할 필요는 없지만 할수있는한 갖춘 옷차림에 머리도 깔끔하게 손질된 머리, 옅은 화장 정도는 하고 만나는게 좋아요. 첫인상인데요..

  • 15. 사돈
    '21.3.14 10:11 AM (61.74.xxx.143) - 삭제된댓글

    저희는 외동자녀입니다.
    자주 만나고 여행도 함께 합니다.
    소박하게 설. 추석엔 함께 2박 정도 여행도 해요.
    전혀 불편하지않고 서로 애들 편하게 해주자고 해요.
    결혼때 전세8억은 아들 쪽 즉 제가 해주었습니다.
    경제적 지원은 저희가 합니다.
    사돈도 여형제가 없어서 저랑 노는 것이 편하다고 해요.
    서로 맛집 다녀보고 안사돈끼리 만나 먹고다녀요.
    딸이 없다보니 며느리가 아주 예쁘네요.
    몽클도 사줬네요.

  • 16.
    '21.3.14 10:25 AM (125.177.xxx.70)

    정장 아니라도
    트위드 자켓같은거 단정하고 화사한거입고
    머리드라이하고 구두신고 나갈것같아요

  • 17. 저는
    '21.3.14 10:54 AM (210.116.xxx.156) - 삭제된댓글

    그냥코트에 바지입고
    남편은 셔츠에 양복입고 나갔어요

  • 18. ...
    '21.3.14 4:22 PM (14.39.xxx.161) - 삭제된댓글

    바지에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입었어요.
    사부인은 바지와 니트, 그리고 자켓 대신 긴 조끼 입었구요.
    신랑은 양복,
    신부는 바지와 블라우스와 트렌치코트.
    양가 아버지는 양복.
    형제들은 깔끔한 캐주얼 입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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