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매장 직원들이 매장앞 보도에 서너명 둘러서서 오가는 사람들 붙잡고 어머님,아버님 선물 받아가요 어쩌고 하면서
손님을 끄는데, 정말 화가 솟구쳐요.
거리두기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길을 막고 얼굴가까이 들이대며 그야말로 소리지르는 수준이에요.
이게 한 매장만 그런게 아니라 전부 그러는 거 보니 KT회사차원의 정책인 듯 해요
전 하루 한시간은 꼭 걸어야 해서 항상 지나다니는 길인데, 그러니 이걸 매일 겪어야 한다는 거죠.
첨엔 쟤들도 나름 돈벌자고 일하는 건데 하고 마음을 너그럽게 먹을려고 했는데
매일매일 겪다보니 짜증도 나고
거리두기나 방역에도 분명 해로운 행동을 불특정다수에게 매일매일 지속적으로 한다는 게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디에다 어떻게 문제제기를 해야 할까요?
1. 호객하는 남자애들한데 직접 얘기한다.
2. 그 대리점에 얘기한다
3. KT회사 홈페이지에 메시지 남긴다
4. ?
사실 얼굴 맞대고 제가 직접 이런저런 얘기 늘어놓는 것도 불편하고 해서
행정기관에 건의해볼까 생각도 했거든요. 코로나 방역 관련한 부서나 경찰 같은데다 가능할까요?
거기서 직접 그 매장들에 주의를 주거나 하는 식으로요.
어떻게 생각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