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외모를 딱 봤을때 부인이 신경 많이 써주는구나 느끼는 부분 어떤 부분인가요?
느끼는 부분이 어떤걸 보고 그렇게 느끼시나요
1. .....
'21.3.13 8:02 PM (221.157.xxx.127)그런거 없어요 부인이 왜 신경써야하나요 본인이 알아챙겨야지
2. ‥
'21.3.13 8:02 PM (211.109.xxx.92)자켓이죠 자켓 어울리기가 쉽지 않죠
3. ......
'21.3.13 8:05 PM (61.83.xxx.84)사촌오빠하나가 제가 봐도 촌사람느낌
사람하나 괜찮아서 저희 쪽에서 중매후 결혼
안경테부터 헤어 파마 옷도 폴로로 다 바꿔줬어요 새언니가 ㅋㅋ
어느날보니. 훈남이 되었.4. ..
'21.3.13 8:07 PM (49.168.xxx.187)그냥 패션에 신경 많이 쓰나보다 하죠.
아내가 그런가보다 생각은 잘...5. 패션이
'21.3.13 8:09 PM (61.253.xxx.184)조금 세련되면(남자는 조금만 신경써도 달라보임)
아,,,여자가 센스가 있어서 잘 챙겨주는구나 싶죠
근데 대개의 한국 남자들은 대충
아무렇게나 입고 다님
내남자나 남의 남자나 ㅋㅋ6. 폴로
'21.3.13 8:1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폴로입었다고 훈남이 되었다면 그 분은 본판이 훈남이었을 겁니다.
제 주변 기준 말끔한 남자들은 다 본인이 패션에 관심있는사람들입니다. 부인이 디자이너인 친구는 아무리 잘 챙겨줘도 본인이 싫다고 안입고 관리안하고 그래요. 부인이 미용실 원장님인 친구 역시 흰머리 염색도 안하고 다닙니다.7. ^^
'21.3.13 8:19 PM (223.39.xxx.204)아~~남의 남자나 내남편이나 ᆢ
같이 나이들어가는데 와이프가
언제까지 남편의 여러가지 스타일
신경쓰고 살펴줘야 할까? 생각듭니다
본인이 신경쓰는 게 당연할것같아요
남자분 본인이 원래 깔끔하고 본인이 잘 챙겨입고머리도 때맞춰 잘 컷트하는~
그런스타일은 본인이 타고난 성격인듯8. ㅇㅇ
'21.3.13 8:20 PM (223.38.xxx.139)뭘 부인이 신경써요
본인이 신경써야지9. ....
'21.3.13 8:23 PM (39.7.xxx.164)남자왈 ...
얼굴이 핀대요.10. ^^
'21.3.13 8:26 PM (223.39.xxx.60)울남편은 멋쟁이? 아닌지라 사소한?
머리카락이 길어져 컷트~해라ᆢ
눈에거슬려 몇번 말하다 잔소리ᆢ
한다고 부딪친적 있고 본인옷도
신경안쓰고 편한 옷 위주고 입고다녀요
진짜 누군가 와이프손길? 입김안가는
남자 표시가 딱 나는 타입입니다만ᆢㅠ11. ᆢ
'21.3.13 8:31 PM (211.208.xxx.123)와이셔츠 구김없이 다림질 빳빳하게 잘 되있고 얼굴이랑 머리가 반들 윤기있고 방금 샤워한 느낌이요
12. ..
'21.3.13 8:34 PM (183.90.xxx.48)무슨 이런 20세기같은 글을....
얼굴이랑 머리가 반들하고 샤워한 느낌이면 본인이 하는거지 아내가 케어하나요?
요즘 남자들 여자보다 잘꾸미는 사람 천지에요..13. ᆢ
'21.3.13 8:41 PM (223.62.xxx.83)잘 다려진 손수건 우산 등등 사소한것만 봐도 알겠던데요
14. ...
'21.3.13 8:46 PM (211.248.xxx.232)잘 다려진 손수건, 우산이라고 하니 왠지 80년대 소설에 나올 법한 얘기네요..
15. ^^
'21.3.13 8:46 PM (223.39.xxx.190)에공 와이픈손길~기대?
와이프가 잘 챙겨주는ᆢ손길? 느낌?
케어? 모두모두 옛말인듯
맞벌이하는 젊은아들 부부보니까
빨래~세탁기ᆢ건조기에서 꺼내서
조금 구겨진 손수건 갖고 다니는듯
각자 챙겨입고 출근하기도 바빠요
특히 어린아이있으면 더 정신없구요16. 손수건?
'21.3.13 8:4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저 정말 손수건쓰는 남자 못봤는데요. 제가 본 손수건쓰는 남자는 60대 할아버지...닥* 손수건...너무 세월이 느껴지네요.
17. ^^
'21.3.13 8:52 PM (223.39.xxx.190)손수건? 왜요 갖고다녀야하지않나요?
18. ㅇㅇ
'21.3.13 9:05 PM (211.36.xxx.164)장애인 하고 사시나
19. 에휴
'21.3.13 9:05 PM (106.102.xxx.29)모솔아재는 새치 염색부터 하세요
20. 퇴직한분들중
'21.3.13 9:14 PM (211.227.xxx.165)60대 대기업 ㆍ교사로 퇴직하신분들중
너무 허름하게 다니니 안타까웠어요
보통 남편들 집앞 쓰레기버리는 차림으로
모임 나오셔요
남자들은 전혀 모르나봐요
본인 전시회때도 등산복 차림으로 나올때도 있어요21. 00
'21.3.13 9:43 PM (14.45.xxx.213)젊은 사람들은 몰라도 나이 50 이상 정도는 아내가 남편 좀 봐줘야 하던데요. 유행이 뭔지도 잘 모르고 일하느라 바쁘고 수입도 와이프에게 다 갖다주는 남자들은 여자가 사서 입혀줘야지 어떡합니까. 저만해도 수입관리 제가 다하고 친구들과 백화점도 많이 다니고 하니 요즘 이 나이에 어떻게 입는구나 감이 오는데 제가 데리고 나오지 않으면 평생 혼자 백화점 갈 일 없는 남편은 전혀 관심도 없어서 제가 옷 안사주면 추레해져요. 이런 경우는 아내가 챙겨야죠.
22. 손수건 ㅍㅎㅎㅎ
'21.3.13 9:48 PM (217.149.xxx.110)손수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3. ...
'21.3.13 10:23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그럼 아내는 누가 챙겨줘요
24. ㅌㅌ
'21.3.13 10:52 PM (42.82.xxx.142)저는 섬유유연제 냄새
남자들 몸에서 향기나는건 많이 없는데
어떤분은 만날때마다 섬유유연제 냄새가 나길래
부인이 매일 옷을 단정하게 입혀주는구나 생각했어요25. 섬유유연제는
'21.3.14 12:04 AM (1.231.xxx.128)헹궁할때 다 넣어요 전 남편 안 챙겨주는 스타일
다우니 향이 진해서 세탁한거 다 섬유유연제 향나는데 ...
샤워느낌도 풉26. 센스있는 여자는
'21.3.14 12:42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남편도 아이들도 잘 케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이들 옷차림만 보아도 엄마 수준이 바로 나와요27. ,,,,,
'21.3.14 12:50 AM (121.168.xxx.246)아이들 옷차림만 보아도 엄마 수준이 바로 나와요222222
꼭 비싼거 안입혀도 깔끔단정하게 입히는 엄마들 있어요28. 부인
'21.3.14 7:27 AM (222.238.xxx.49) - 삭제된댓글부인말 죽어도 안듵는 남자 있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 맘대로 입고다녀요.ㅠ29. 10년전
'21.3.14 9:25 AM (175.207.xxx.120) - 삭제된댓글우리회사 50대 이사가 하던 말이네요
내가 왜요? 한마디하고 상대안했어요
성인이 알아서 하고 다니는거지 애도 아닌데
전 신경안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