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은 그냥 보다 말다 했는데
이건 다소 예민하고 신경쓰이는 서로에 대한 감정선이 빠져서인지 편하게 보게 되는듯
그냥 이쁜것들?만 느슨하고 여유롭게 보게 되는 그런 즐거움
출연자들 집 인테리어들 하나같이 다 잘해 놓고 사네요
그게 연출이든 뭐든 뭐 ㅎ
옷들도 다 잘입고,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 예쁜 배경화면
달달한 데이트와 조심스럽고 진솔한 대화들
분위기 있는 배경음악들과 소소한 일상
멜로 영화나 드라마는 안보는 스타일인데
이건 왠지 편하고 즐겁게 보게 되네요
저한테는 드라마고 재밌는 예능
오랜만에 박지현 보는데 역시나 이쁘고
이상민 김희철이 사심을 숨기지 못하고 리얼 감탄하는게 너무 웃김 ㅋ
진짜 하트시그널에서 처음 등장했을때 그 분위기하며 미소하며 여자인 저도 헉스럽게 이뻤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