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소공포증인지 답답한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고무팩같은거하면 좋을텐데 크림팩만해주거든요
눈을 뚫어도 답답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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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샵에서 팩할때 눈가리면 답답해요
향기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21-03-13 15:09:11
IP : 106.102.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13 3:10 PM (39.118.xxx.86)전 입을 막으면 불안하더라구요 비염도 있어서요..
2. ..
'21.3.13 3:13 PM (39.7.xxx.227)눈, 입 막으니까 미칠 것 같더라구요.
해서 눈, 입은 하지 말랬어요. 좀 웃기긴 하지만3. 11나를사랑하자
'21.3.13 3:15 PM (223.38.xxx.218)눈막지말라고 말함면 되요
4. ..
'21.3.13 3:34 PM (106.102.xxx.79)저도 눈 가리면 죽을꺼 같아서
구멍을 내던 눈을 피해서 발라 달라고 해요.5. 아
'21.3.13 3:52 PM (122.35.xxx.54)저만그런줄...
치과에서 초록색덮개로 덮는것도 죽겠어요ㅠ6. ...
'21.3.13 4:01 PM (112.164.xxx.103)맞아요. 피부과 처음 갔을 때 팩 해준다고 눈이랑 입 막아도 될까요 해서 별 생각없이 그러라 했는데 이십여분 동안 진짜 지옥을 경험했어요. 갑자기 막 소리를 지를 것 같고, 팩을 얼굴에서 떼내 던져 버릴 것 같고 정말 어찌 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제 자신을 통제할 수 없다는 느낌이 드는데 약한 공황 증세이기도 했던 거 같아요.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마무리가 되긴 했지만, 그 때 이후로 아예 팩 마사지를 받지 않아요.
7. 패소공포증
'21.3.13 4:40 PM (175.192.xxx.113)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피부샵에서 석고팩 눈가리고 죽는줄 알았어요..
석고팩은 굳어야 뗄수 있어서 굳는동안 기다리는데 등에서 땀이 줄줄 흐르고 난리난리..
그런 증세가 있는줄 몰랐거던요..8. 저도
'21.3.13 5:07 PM (14.138.xxx.165)폐소공포증.
빼고 해달라고 합니다9. 한번도
'21.3.13 8:09 PM (1.251.xxx.239) - 삭제된댓글석고모델링 처음해본 그순간 10여년이 지나도 공포네요
처음 느껴봤어요 제가 그런 증상이 튀어나올줄
눈이 깜깜해지니까 서서히 식은땀나고 손발치게되면서
우와 진짜 갑자기
그뒤론 피부샵안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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