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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 씨 생각보다 무명시절이 길지 않았더라고요

...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21-03-13 14:06:00
예전 자서전이나 인터넷 글 보니
방송 입문 이후 거의 무명이었던 것 처럼 말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실제 무명시기는 대략 한 십년 정도 ...

일단 TBC에 입사하신 이후에는
처음에는 성우로 잘 나갔고
배우로 전향한 후에도
주인공 엄마인 부잣집 사모님 역도 맡으면서
나름 비중 있는 조연으로 잘 나가셨더라고요 - 어차피 성우 출신은 주연 거의 못하니까 -
그리고 1991년도에 대춧나무 사랑 걸렸네 나오면서
다시 나름 잘 나가는 조연으로 회복하셧고요 ....

80년대가 시련기였는데
대략 한 십년 정도
아마 방송 통폐합 되면서
kbs에 들어가시면서 기존 조연급 연기자들에게 밀려났을 가능성이 크고
당시 40대면 참 배우 나이 애매한 시기라서 ...
일감 자체가 많이 줄어들었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주인공 언니나 친구할 외모도 좀 아니었고요 ...

그러다 
초로의 나이대의 배우가 필요해지고
특유의 캐릭터성도 더해져서
1990년대 이후 인기 회복한 것이고요 ...

아마 잘 나가다 한 번 엎어진게 상처가 컸을 수 있고
40대라면 자녀분들이 한창 예민할 사춘기 즈음인데
그 때 본인이나 자녀들이 상처 받은 것을 포장한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IP : 113.192.xxx.1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21.3.13 2:12 PM (182.208.xxx.58)

    10년간 무명일 거라고 딱 정해줘서
    꾹 참고 견디는 거랑
    앞날이 어찌될 지 모르는 채로 버티는 10년 세월은
    많이 다르지요.

  • 2. 원글러
    '21.3.13 2:15 PM (113.192.xxx.114)

    그렇죠
    잘 나가다 엎어진 것도 있고
    한창 자제분들이 예민할 나이대니 ...

    하지만 방송에 나오는 것 처럼 배우 입문 부터 무명이었다는 것은 좀 오버죠

  • 3. ㅇㅇ
    '21.3.13 2:20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성우시절 부터 치면 경력은 긴데 맡은 역할이 미미했어요
    조연이라고 할수도 없는 거의 단역급
    본인이 말하듯이 주로 식모역할 했다고
    하는데 당시 식모역은 거의 대사도 없이 스쳐 지나가는
    역할 같은거였죠
    친구인 사미자씨나 강부자 정영숙씨등이
    중요 역할 할때 거의 일이 없었을거에요
    그러다 갑자기 코믹 cf로 빵뜬후
    각종 토크쇼에 나와 입담으로 떳죠
    토크쇼의 주제도 명문대졸임에도 식모 역할만 했다
    국어 교사도 했다
    열심히 일해서 돈도 많이 모았등
    반전 스토리를 재미있게 얘기해서 토크쇼의 단골 초대
    손님이 되었죠
    그후에야 그나마 제대로된 역할을 맡기 시작했을거에요
    50대 이후의 인생 역전이죠
    그전에는 전혀 배우로 인정 못받아서 어디가서
    엄마가 탤런트라고 말하기 부끄러웠을거에요
    그당시는 배우도 주연급만 대우받던 시절이었으니까요

  • 4. .....
    '21.3.13 2:20 PM (222.232.xxx.108)

    성우때는 1군대접을 받았는데 배우하면서부터 비중이 확 작아지고 캐스팅을 기다리는 입장이 된게 심적으로 젤 힘들었다고 했어요 주책맞은 가정부역할 같은거하면 아들이 창피해 해서 졸업식도 못오게 했다고하고

  • 5. wii
    '21.3.13 2:2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당시에 10년 무명 단역이면 긴 세월이죠. 지금처럼 70넘어까지 배우생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을 거고. 계속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10년이란 짧은 세월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6.
    '21.3.13 2:36 PM (125.176.xxx.8)

    지금도 10년은 긴 세월이죠

  • 7. 사모님 아님
    '21.3.13 2:4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사모님이요? 그런 것 보단 수다스런 아줌마역

  • 8. 사모님 아님
    '21.3.13 2:47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사모님이요? 그런 것 보단 수다스런 아줌마역
    인물에 키에 연예인 하겠다는 거 자기 엄마도 말렸다는데
    숙대나와 성실하고 열심히 해서 그렇지 솔직히 연예인상은 아니죠.

  • 9.
    '21.3.13 2:47 PM (124.5.xxx.197)

    사모님이요? 그런 것 보단 수다스런 아줌마역
    인물에 키에 연예인 하겠다는 거 자기 엄마도 말렸다는데
    숙대나와 성실하고 열심히 해서 그렇지 솔직히 배우상은 아니죠.

  • 10. ...
    '21.3.13 3:3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10년도 안될껄요?
    전에 누가 유튜브 링크 올려주신
    80년대 초반드라마보니
    정윤희 친정엄마역 부잣집 사모님으로나와서
    깜놀했어요
    맨날 가정부역할만했다고 죽는 소리하며
    방송나와서 레파토리 반복했잖아요

  • 11. ㅇㅇㅇ
    '21.3.14 5:01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지금 관점에서 보니 저때도 활동했네 소리 하는거지
    그때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인생 황혼기부터 주목받은 배우 맞아요

  • 12. ㅇㅇㅇ
    '21.3.14 6:38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지금 관점에서 보니 저때도 활동했네 소리 하는거지
    그때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인생 황혼기부터 주목받은 배우 맞아요

    게다가 나이들어서 동등하게 나와도
    주연급 배우들-사미자 등-과 동등하지 않았겠죠
    주변 대접이나 개런티도 차이나고요
    그런 설움입니다
    무명은

    아무리 집인 부자고 대학 나왔어도
    업계 질서는 다르거든요
    직업인으로서 포기않고
    버틴 거 정말 박수쳐드릴 일이지요

  • 13. ㅇㅇㅇ
    '21.3.14 6:39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지금 관점에서 보니 저때도 활동했네 소리 하는거지
    그때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인생 황혼기부터 주목받은 배우 맞아요

    게다가 나이들어서 동등하게 나와도
    주연급 배우들-사미자 등-과 동등하지 않았겠죠
    주변 대접이나 개런티도 차이나고요
    그런 설움입니다
    무명은

    사모님으로 나오면 뭐해요
    스쳐지나가는 역인 걸요

    아무리 집안 부자고 대학 나왔어도
    업계 질서는 다르거든요
    직업인으로서 포기않고
    버틴 거 정말 박수쳐드릴 일이지요

  • 14. 한번도
    '21.3.14 9:29 AM (110.8.xxx.127)

    저 70년생인데 한번도 전원주씨가 무명이었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어릴때부터 이름 알고 있던 배우였죠.
    주인공 맡지는 않았지만 제 나이대에서는 전원주라면 누구나 알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무명이 아니라 조연이었을 뿐이죠.
    대우가 동등하지 않았을거란 건 맞다고 생각은 해요.

  • 15. 윗분
    '21.3.14 3:56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전원주 처음 인식한 게 언제인지
    생각 안나시죠?
    80년대도 아닐걸요?
    그 이후디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한 무렵은 이미 조연이지만
    그 이전 시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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