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유산을 제가 아닌 제 사촌에게 나눠줄 수 있나요?
제가 막을 방법은 없는 건가요?
1. 에고
'21.3.13 10:26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본인이 자기재산 유언까지 하면서
주고싶어 하는데..
그걸 뭐하러 막아요?
본인이 가져봤자 괴로운 재산
아닌가요?
섭섭해도 그냥 놔두세요2. 음
'21.3.13 10:26 AM (116.33.xxx.77) - 삭제된댓글네 막을수 없어요
님의 유류분(님의 법적상속분의 1/2)을 침해하지 않는한3. .....
'21.3.13 10:26 AM (180.65.xxx.60)유류분빼고는 방법 없어요
4. 에고
'21.3.13 10:26 AM (125.139.xxx.194)본인이 자기재산 유언까지 하면서
주고싶어 하는데..
그걸 뭐하러 막아요?
원글이 가져봤자 괴로운 재산
아닌가요?
섭섭해도 그냥 놔두세요5. ...
'21.3.13 10:37 AM (222.112.xxx.123)그어머니 무슨 사연이 있나보네요
6. 친정에
'21.3.13 10:38 AM (203.226.xxx.70)올인한 여자들 저런 경우 많아요. 저 아는분도 엄마가 막내 외삼촌 집사주셨데요
7. ...
'21.3.13 10:42 AM (118.32.xxx.60)내 재산 유산으로 주고 싶은대로 못준다면 살아 생전 다쓰고 유산이고 나발이고 안남겨야죠
8. 친정에
'21.3.13 10:43 AM (106.102.xxx.82)올인할만 하니 올인하겠죠
자식이 남보다 못하고
자매와 조카가 더 의지된다면
저라도 재산상속이라도 그쪽으로 하겠네요9. ..
'21.3.13 10:51 AM (125.184.xxx.69)원글님댁의 속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제가 알기로는
말로만하는 유언은
법적효력이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유언장도 인정 받으려면
여러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걸로 알아요10. ....
'21.3.13 11:0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놔두라니요
그재산 엄마가 다 일궜어요?
엄마가 일군 재산 아버지가 자식이 아닌 시누이에게 준다는것과 같은건데 그래도 참 가만있으라고 하겠네요
엄마가 일궜다해도 자식에게 우선 자격이 있는건데 소송걸수 있음 해봐야죠
남꺼 뺏어가는것도 아닌데 자기 몫도 못 챙기면 바보에요
그시절 이모와 사촌에게 뭔 도움을 얼마나 받았을거라고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어요
친정이라면 애닳아 그냥 간이고 뭐고 다 빼주는거지
혹시라도 못찾아먹으면 친정엄마는 이모와 사촌이 돌봐야죠11. ....
'21.3.13 11:08 AM (221.157.xxx.127)돌아가시면서 말로만하는 유언은 효력이 없어요 유언장을 썼더라도 공증받아야해요 왜냐하면 협박으로 쓸수도 있기때문
12. ....
'21.3.13 11:0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놔두라니요
친정이라면 이모와 외종사촌에게까지 너그러운 사람 있네요
그재산 엄마가 다 일궜어요?
엄마가 일군 재산 아버지가 자식이 아닌 시누이에게 준다는것과 같은건데 그래도 참 가만있으라고 하겠네요
엄마가 일궜다해도 자식에게 우선 자격이 있는건데 소송걸수 있음 해봐야죠
남꺼 뺏어가는것도 아닌데 자기 몫도 못 챙기면 바보에요
그시절 이모와 사촌에게 뭔 도움을 얼마나 받았을거라고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어요
친정이라면 애닳아 그냥 간이고 뭐고 다 빼주는거지
혹시라도 못찾아먹으면 친정엄마는 이모와 사촌이 돌봐야죠13. ....
'21.3.13 11:1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놔두라니요
친정이라니 이모와 외종사촌에게까지 너그럽네요
그재산 엄마가 다 일궜어요?
엄마가 일군 재산 아버지가 자식이 아닌 시누이에게 준다는것과 같은건데 그래도 참 가만있으라고 하겠네요
엄마가 일궜다해도 자식에게 우선 자격이 있는건데 소송걸수 있음 해봐야죠
남꺼 뺏어가는것도 아닌데 자기 몫도 못 챙기면 바보에요
그시절 이모와 사촌에게 뭔 도움을 얼마나 받았을거라고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어요
친정이라면 애닳아 그냥 간이고 뭐고 다 빼주는거지
혹시라도 못찾아먹으면 친정엄마는 이모와 사촌이 돌봐야죠14. .....
'21.3.13 11:1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놔두라니요
친정이라니 이모와 외종사촌에게까지 너그럽네요
그재산 엄마가 다 일궜어요?
엄마가 일군 재산 아버지가 자식이 아닌 시누이와 시동생에게 준다는것과 같은건데 그래도 참 가만있으라고 하겠네요
엄마가 일궜다해도 자식에게 우선 자격이 있는건데 소송걸수 있음 해봐야죠
남꺼 뺏어가는것도 아닌데 자기 몫도 못 챙기면 바보에요
그시절 이모와 사촌에게 뭔 도움을 얼마나 받았을거라고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어요
친정이라면 애닳아 그냥 간이고 뭐고 다 빼주는거지
혹시라도 못찾아먹으면 친정엄마는 이모와 사촌이 돌봐야죠15. ....
'21.3.13 11:20 AM (1.237.xxx.189)놔두라니요
친정이라니 이모와 외종사촌에게까지 너그럽네요
그재산 엄마가 다 일궜어요?
엄마가 일군 재산 아버지가 자기 자식이 아닌 남인 시누이와 시동생에게 준다는것과 같은건데 그래도 참 가만있으라고 하겠네요
엄마가 일궜다해도 자식에게 우선 자격이 있는건데 소송걸수 있음 해봐야죠
남꺼 뺏어가는것도 아닌데 자기 몫도 못 챙기면 바보에요
그시절 이모와 사촌에게 뭔 도움을 얼마나 받았을거라고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어요
친정이라면 애닳아 그냥 간이고 뭐고 다 빼주는거지
혹시라도 못찾아먹으면 친정엄마는 이모와 사촌이 돌봐야죠16. ...
'21.3.13 11:54 AM (223.39.xxx.139)사정이 있는데 자세히는 안쓸게요.
어머니가 친정에 도움 받은게 있는건 아니고 그냥 애닳아하는 스타일이신데
제가 어머니랑 같이 살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사실.
같이 살면서 고생한건 나나 아버지인데, 그 공은 다른 쪽으로 가는 느낌 아시는지...
희안하게 조카들이 본인을 돌봐줄거라 착각하고 계셔서요. 자식이 없는 경우는 그런 경우도 있다지만...17. ...
'21.3.13 12:02 PM (223.39.xxx.139)그런데 문제는 그 이모나 조카들은 돈이 궁한편이라 돌봐드리고서라도 유산이 있다면 그럴수 있다는게 아버지 입장이고... 아직 닥친일은 아니지만 법적인 것은 잘 몰라서요. 알아두는게 좋을 것 같아 여쭤봤네요. 결국 저는 절반만 주장할 수 있다는거죠?
18. ㅇㅇ
'21.3.13 3:21 PM (101.235.xxx.75)당장 증여가 아니면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조용히 기다리세요
원글님 생각은 속으로만 하시구요
따로 유언장 작성해서 공증받아야 하는데
나이드신분이 실행하는경우 드물어요19. ....
'21.3.13 3: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아버지 입장에선 진짜 짜증나겠네요
내가 고생해 마련한 자산 내핏줄이 아니라 언놈이 받아가는건데
다 주장해야죠
조카들이 이모를 왜 돌봐요
그런 케이스 있나요?
거저 유산 주는거지20. ....
'21.3.13 3: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아버지 입장에선 진짜 짜증나겠네요
내가 고생해 마련한 자산 내핏줄이 아니라 언놈이 받아가는건데
아버지가 저런 타입이면 자식들과 연 끊기고 원수되던데 참 친정쪽이라면
유산 다 주장해야죠
조카들이 이모를 왜 돌봐요
그런 케이스 있나요?
거저 유산 주는거지21. ....
'21.3.13 3:27 PM (1.237.xxx.189)아버지 입장에선 진짜 짜증나겠네요
내가 고생해 마련한 자산 내핏줄이 아니라 언놈이 받아가는건데
아버지가 저런 타입이면 자식들과 연 끊기고 원수되던데 참 친정쪽이라면
유산 다 주장해야죠
조카들이 이모를 왜 돌봐요
자기들이 둘러봐야하는 부모만 넷인데 무슨 이모를 돌봐요
그런 케이스 있나요?
거저 유산 주는거지22. ...
'21.3.13 4:06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저도 아직은 설마 그러겠어... 라는 생각이라서...
예전에 외할머니 병간호하면서 그 만큼에 해당하는 상속을 받긴했거든요.
재산이야 그렇다쳐도. 요즘처럼 자기 부모 모시는 것도 버거워하는 세상에
몇년간 만나지도 않은 외가를 챙길지.. 혼자 짝사랑 하시는 것 같아 답답하기도하고 그래서 적어봤어요.23. ...
'21.3.13 4:07 PM (1.241.xxx.220)저도 아직은 설마 그러겠어... 라는 생각이라서...
예전에 외할머니 병간호하면서 그 만큼에 해당하는 상속을 받긴했거든요.
재산이야 그렇다쳐도. 요즘처럼 자기 부모 모시는 것도 버거워하는 세상에
몇년간 만나지도 않은 외가를 챙길지.. 혼자 짝사랑 하시는 것 같아 답답하기도하고 그래서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