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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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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만
'21.3.12 4:35 PM (110.12.xxx.4)좀 뒤쳐질뿐 잘지내니까 그거에 만족하세요.
대신 몸과 마음이 상할정도면 부모가 단호하게 나서주시기만 하시면 되요.
늘 부모는 아이의 응원자로 그늘처럼 있어야 되는거 같아요.2. 에휴
'21.3.12 4:42 PM (202.14.xxx.186)어휴 같이 지내는 친구 있는 것만도 어딘가요?
우리앤 두루두루 잘 지내는데 단짝이 없어요
여자애들이라 수다떨고 쇼핑하고 맛있는거 같이 먹으러 다닐 단짝이 없으니 너무 안쓰러워요.
학년 올라갈때마다 단짝 친구 사귀기 목표예요.3. 음
'21.3.12 4:52 PM (111.118.xxx.150)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자존감 낮은거 아닌가요.
애가 힘들면 스스로 그만 둔다고 할텐데요.4. 그런데
'21.3.12 4:56 PM (216.81.xxx.71)내가 학생일때 생각해보면 나의 절친이 나보다 공부 잘한다고 해서, 혹은 못한다고 해서 같이 안다니진 않았지 않나요? 그래서 학생시절 친구가 좋은 거잖아요. 아이가 같이 다니겠다는데 엄마가 떼어놓으려고 할건 아닌것 같아요.
5. 저라면
'21.3.12 5:04 PM (112.164.xxx.92) - 삭제된댓글아이만 기가 안죽는다면 괜찮아요
내아이가 기가 죽어서 지내면 그꼴 못 보지만 공부못하는거 할수없지요6. 친한친구인데
'21.3.12 5:13 PM (115.164.xxx.76)왜 고립시키려 하나요?
좀 처지면 어때요 모든걸 함께한다고 하지않나요?
공부도하고 놀기도하고 운동도하고 그게 친구죠.7. ..
'21.3.12 8:06 PM (125.178.xxx.220)아이가 그런거 연연 안한다면 괜찮아요.다 또 타이밍이 있어서 못하다가도 나중에 잘하게 되고 그런 친구들 옆에 있으면 같이 좋은기로 따라서 올라갈거예요.못하는 애들끼리 다니는거보단 낫죠
8. ....
'21.3.12 10:39 PM (1.237.xxx.189)그냥 내둬요
그래도 같이 있고 싶다는데 어쩌겠어요
자존감은 환경에 따라 없다가도 생기고 있다가도 없어져요
자존감 높은 인간이 얼마나 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