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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까지는 이뻐요

그래도 조회수 : 7,537
작성일 : 2021-03-12 14:56:06
50부터 확 늙고 못생겨지지요

생리가 끊기니까 폐경오고 살찌고

남자스러워지고 여성호르몬 안나오니

몸매도 예쁘게 안됌

45살부터 무너지니 그런소리 하지마세요

진정한노화는 50살이후부터

49살까지 예쁘게 꾸미고 다니세요

마지노선입니다
IP : 220.86.xxx.11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2 2:57 PM (58.79.xxx.33)

    네.. 새겨들을게요. 근데 지금 딱 오십이라 어찌해야될지 갈켜주셍ᆢ

  • 2. ..
    '21.3.12 2:5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오리 궁디였는데 오늘 샤워하다 고니 골판이 푹 꺼지고 궁디는 저 아래로 축 쳐졌네요.
    얼굴 살 부러웠는데 차라리 없는게 좋다는 위안을 얻은게 수확이네요

  • 3. 윗님
    '21.3.12 2:59 PM (39.7.xxx.166)

    몸매고 외모고
    뼈관리 잘 하세요.
    완경하면서
    골다공증...ㅠㅠ
    영양섭취,근력운동 필수!

  • 4. ..
    '21.3.12 3:01 PM (106.101.xxx.254)

    맞는 것 같아요. 김희애도 김성령도 전인화도 도지원도 50대 되니 사진조명발 없이는 자연스레 늙는 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자연스럽게 표정주름 있는게 아름다워요. 나이가 드는데 얼굴 주름펴고 다시 울룩불룩하고 너무 무서워요.

  • 5. 올해 50부턴
    '21.3.12 3:02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그냥 인간으로 살면 되요

  • 6. ..
    '21.3.12 3:02 P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50부터는 미모보다 건강 챙겨야죠
    근력, 뼈 건강 제일 중요!

  • 7. 50부턴
    '21.3.12 3:02 PM (211.227.xxx.165)

    그냥 건강한인간으로 살면되요

  • 8. 저는
    '21.3.12 3:02 PM (211.114.xxx.228)

    만40도 안됐는데 애셋을 키워 머리는 백발에 심각합니다

  • 9. ㄱㄱㄱ
    '21.3.12 3:06 PM (223.39.xxx.147)

    연옌이 아닌담에야 머리 기르지 마세요
    비녀나 꽂는다면 모를까...
    머리까지 길면 너무 추레해보이더군요ㅜㅜ

  • 10. 머리
    '21.3.12 3:0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머리카락은 딱 김희애나 김성령이 하는대로 하면 되겠죠

  • 11. ㆍㆍㆍㆍㆍ
    '21.3.12 3:07 PM (112.214.xxx.74)

    만 사십도 안됐고 출산도 안했는데 백발인 저도 있어요 ㅎㅎ ㅜㅜ 집안 유전이라 방법이 없네요.

  • 12.
    '21.3.12 3:08 PM (223.38.xxx.226)

    사람 나름 ..

  • 13. ...
    '21.3.12 3:11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김혜수랑 동갑인데 김혜수는 여전히 이쁘네요.
    출산을 안해서 그런건지...뭐 젊었어도 넘사였지만 그녀는 왜 아직도 이쁘고 시술의 흔적이 안 보이는건지 부럽네요.

  • 14. 50
    '21.3.12 3:12 PM (175.195.xxx.202)

    희한해요. 50무렵 되면서 얼굴 쳐짐이 부쩍 눈에 띄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셀카 찍으면 피부쳐짐을 몰랐는데 말이죠. 50이라는 나이가 마치 젊음과 늙음을 갈라 놓는 경계선 같더라구요. 이쁨이 거의 사라지고 초췌하고 축 쳐진 모습이 되어버리네요. ㅠ

  • 15. ㅁㅇ
    '21.3.12 3:15 PM (121.134.xxx.249)

    김혜수야 김혜수니까 김혜수하는거죠.! !

  • 16. 52
    '21.3.12 3:18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폐경되고 50넘으니 순간순간 할머니
    느낌 조짐도 보여요 (사진에서)
    특히 손등살쪼글거림 조짐생기고
    목주름살 잡아당기면 닭 목살 처럼
    탄력없이 쭉 늘어나요

  • 17. 49세
    '21.3.12 3:19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올해 49세 73년생이에요 외모는포기만안하는정도? 깔끔하면되구요 아픈데만없었으면좋겠어요

  • 18.
    '21.3.12 3:22 PM (106.102.xxx.156)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면 되요

  • 19. ㅇㅇ
    '21.3.12 3:23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40대 까진 그래도 꾸이고 가꾸면 여성스럽고 이쁘고 그런거 같아요
    40대 들어서 못생겨지는거 같다 그런건
    나의 30대가 기준이 되어서 그런거고 ㅋ
    못생겨지고 늙는거 맞지만
    인생 전연령대에서 봤을때 40대까진 이쁘다 싶은 여성성이 그래도 느껴시는 나이더라구요
    지인들 봐도 그렇고

  • 20. 동감
    '21.3.12 3:24 PM (58.234.xxx.21)

    제 생각에도 40대 까진 그래도 꾸이고 가꾸면 여성스럽고 이쁘고 그런거 같아요
    40대 들어서 못생겨지는거 같다 그런건
    나의 30대가 기준이 되어서 그런거고 ㅋ
    못생겨지고 늙는거 맞지만
    인생 전연령대에서 봤을때 40대까진 이쁘다 싶은 여성성이 그래도 느껴시는 나이더라구요
    지인들 봐도 그렇고

  • 21. ..
    '21.3.12 3:26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제관점상
    갱년기 전후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폐경이 시작되면 일반적인 관리로는 어렵더군요
    돈이 필요한 나이지요 쿨럭

  • 22. 50부터
    '21.3.12 3:27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정신건강과 몸건강 주의하며
    잘 늙어가는 실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나이
    제 경우..이쁨은 40대까지 신경쓴걸로 충분했고요

  • 23. ㅁㅁ
    '21.3.12 3:33 PM (182.229.xxx.196)

    모든게 완경후 달라지네요
    왜 그렇게 갱년기 갱년기 하는지 알겠어요
    그래도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좋은식품 조절해서 소식하고
    시술 조금씩 하면...나름 멋지게 보기 흉하지 않게
    늙어갈수 있는거 같아요
    이제는 젊음에는 큰 욕심 없고
    건강하고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돈많은 멋쟁이 할머니로 가는게 로망 입니다 ㅎㅎ
    오픈스포츠카 타는 할머니 푸하하~~

  • 24. 오픈스포츠카
    '21.3.12 3:56 PM (119.198.xxx.121)

    저도 희망해봅니다. 음 하하하~~~^♡^
    주변의식 말고 팔다리 성하게 움직일때 다 해보기~~
    건강할때 감사해하며 다 누리고 시도해보겠습니다

  • 25. 52세
    '21.3.12 4:00 PM (106.102.xxx.93)

    사진찍는거 정말싫고 어쩌다 거울을 보면 목주름에 여기저기 처짐이 ... 그나마 마스크가 있어 팔자주름 가려주니 다행이다 싶어요. 받아들이고 인정학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뭐 예전에도 이쁘단 소리 거의 들어본적 없는지라 쩝...ㅜㅜ

  • 26. ..
    '21.3.12 4:08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못생김은 그냥 늙으면 더 못생겨짐
    이쁨은 늙어도 그나이대비 이쁨 .... 평준화는 바램일뿐 원래 없음
    수술해서 못생긴 변신 가능하나 자식이 원판 복사해서 그대로 다시나옴 그자식도 쌍까플이며 계속 하자보수 함...
    대부분은 그냥 생긴대로 평생 삶

  • 27. 삼산댁
    '21.3.12 4:08 PM (61.254.xxx.151)

    저 51세인데~~완전 못난이가 됐어요 진짜 사진찍으면 적나라하게 ㅠㅠ

  • 28. ㅇㅇ
    '21.3.12 4:33 PM (223.33.xxx.68)

    진심 마스크벗기가 두려워지네요.
    그냥 쭉 쓰고 다닐까봐요.
    50입니다. ㅠㅠ

  • 29. 같이배워요
    '21.3.12 4:43 PM (39.17.xxx.217)

    네.. 새겨들을게요. 근데 지금 딱 오십이라 어찌해야될지 갈켜주셍ᆢ22

  • 30. 맞아요
    '21.3.12 5:01 PM (58.231.xxx.9)

    오십이라기 보다 폐경 진후로 얼굴이 달라요.
    피부가 흘러내리고 몸에 물기가 다 빠져요.
    분위기도 변하는데
    얼굴가리고 몸무게 변화 없어도 분위기자체가
    할머니 느낌이 납니다.

  • 31. 그리고
    '21.3.12 5:06 PM (58.231.xxx.9)

    그래도 평준화 좀 되던대요?
    물론 빼어나게 이쁘면 늙어도 이쁘지만
    차이는 그래도 줄죠.
    나이에 따라 미의 기준도 다르고요
    젊을 땐 하늘하늘 목도 길고 이목구비 크고
    갸름한 형이 이뻐도
    나이들면 동글 동글 살집도 좀 있고 피부 건강한 분들이
    더 생기 있고 고와 보이기도 하구요.

  • 32. 49세
    '21.3.12 6:37 PM (180.68.xxx.69)

    여기저기 아프고 갱년기 오고
    미모고 뭐고 ㅋㅋㅋ
    그냥 앞으로 건강하게 남은 인생 즐기고 싶어서 운동해요

  • 33. 동의
    '21.3.12 7:05 PM (219.255.xxx.180)

    네 맞아요. 40대는 그래도 이뻐요.

  • 34. 겁먹은 53세
    '21.3.12 9:22 PM (182.210.xxx.178)

    생리가 완전히 끊기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괜찮은데
    이런 글 보면 폐경후가 너무 걱정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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