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1.3.12 2:54 PM
(203.251.xxx.221)
직장 다니면 월 500이 남고
직장 안다니면 남는 것이 없고
2. 원글
'21.3.12 2:54 PM
(221.168.xxx.142)
직장 안 다니면 월 240만원 수입이예요.
3. 네,,
'21.3.12 2:56 PM
(203.251.xxx.221)
직장 안다니시면 남는 시간에 그 돈 다 쓰실거라는 의미였어요.
4. 원글
'21.3.12 2:58 PM
(221.168.xxx.142)
아 네... 직장 안 다니면 돈은 쓸지도 모르겠는데 제가 원래 돈을 잘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돈 쓸데도 없고요. 밥 먹고 공부하러 다니는 정도?
5. 직장다니는게
'21.3.12 3:11 PM
(223.62.xxx.136)
경럭도 늘고 자산이증가하잖아요
노는것도 돈들어가니 두배는 까먹는거 같아요
6. 아마도
'21.3.12 3:16 PM
(121.186.xxx.67)
박사과정하는 공유원이신가 본데 지금 명퇴하셔도 괜찮아요 돈 이백 중요하지만 일단 집있고 생계 유지가되고 강의도 예정되어 있고 ..맘가는 대로 하세요
직장다니면서 강의하기는 힘들어요 제도적인 절차는 있어도 직장내 시샘이나 업무에 소홀해지는 점대문에 꺼려하거든요. 공부한 거 활용하고 싶을뗀데 맘가는 대로 하세요 기본은 유지되는 상황이니까요
7. 모모
'21.3.12 3:16 PM
(27.175.xxx.22)
너무계산하징살고
그냥 직장다니세요
약은쥐가 밤눈어둡다는
속담도있잖아요
너무 계산하다보면
제꾀에 제가 넘어가요
8. ...
'21.3.12 3:16 PM
(223.39.xxx.201)
저는 무노동 선택해요
직장은 직장을 안 다니기 위해 다니는거에요
9. 아마도
'21.3.12 3:17 PM
(121.186.xxx.67)
공유원--->공무뭔 이나 교사
10. 원글
'21.3.12 3:22 PM
(221.168.xxx.142)
모모님 저는 직장에서 월 260만원 받지만 남의 일 해주는 게 시간이 아깝고 스트레스 안 받고 건강 중에서 선택하고 싶은 거에요. 직장 다니면서는 아무래도 운동이 안되어서요.
11. 원글
'21.3.12 3:25 PM
(221.168.xxx.142)
직장다니는게님 저는 경력은 하나도 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자산은 현금 계산으로는 남는 것처럼 보이지만 건강엔 안 좋으니 월 260만원의 돈이냐 건강이냐의 문제 같아요.
12. 당연히 무노동
'21.3.12 3:27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나이도 50대 후반인데요 당연히 무노동 연금생활자가 좋죠
50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하고 500 버는게 낫겠지만 50대 후반에 노는게 뭐 어때서요?
13. 원글
'21.3.12 3:27 PM
(221.168.xxx.142)
...님 말씀 알 듯해요
14. 저라면
'21.3.12 3:3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2년 뒤 강의 수입이 확실하다면 무노동 연금을 선택하겠어요.
이미 50대 후반이시라는데 건강문제가 그리 스트레스면 쉬어야죠.
생각해보면 정년 채우지 뭘 그러나 싶기도 한데
원글님의 지금 상태가 극에 달한 듯 해서..
혹시 안식년이나 휴직 가능하시면 그걸로 1년 정도 쉬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어때요?
물론 연금은 안 나오겠지만 그동안 저축해놓은 거 1년만 쓰면 되잖아요.
1년 재충전 하시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15. 원글
'21.3.12 3:41 PM
(221.168.xxx.142)
아마도님 제가 직장을 다니다 보니 체력이 안되어서 다른 겸업을 못하는 것도 있어요. 시간 매이지 체력 못 따라가지... 아마 시간에 안 매이면 강의해서 부수입 올리는 건 별문제 없을 것 같은데 지금만큼의 수입이 보장이 안되긴 해요... 그런데 그만두고 몇 달 쉬다가 강의 더 열심히 하면 될 것 같긴 하네요.
원글에 2년뒤라고 적은 건 맥시멈이고 그만두고 몇 달 쉬고 충전하면 강의는 가능해요
16. 원글
'21.3.12 3:42 PM
(221.168.xxx.142)
저라면님 말씀도 좋네요
17. 원글
'21.3.12 3:52 PM
(221.168.xxx.142)
생각은 글로 쓰면서 정리된다더니 머리속 복잡하던 것들이 쓰면서 정리되네요.
연금 3천에 몇 달 쉬다가 강의 등으로 돈 더 버는 방향으로...
혹시나 해서... 건설적인 비판과 "딴지" 받습니다...ㅎㅎ
18. ..
'21.3.12 3:54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답정너신가요? 관두지말라는 분들에게 나는 돈걱정없고 바로 연금개시가능하다.경럭도 중요치않다.인생서 두시갼걷기가 젤 중요하다고 답할거면 시급계산은 왜하는건지?
경력도.돈도 필요없고 직장다닐 이유가 없네요.관두시고 원하는대로 살면 되시는데 뭐가 고민인건지...
19. 이런계산까지
'21.3.12 4:12 PM
(112.214.xxx.127)
하실정도면 오래다니셨는데
쉬세요.
인생뭐있나요
조금이라도 무릎건강할때
인생여유찾으세요
다닐만큼 다니셨네요
괜차나요 좀 일단 쉬어보세요
강렬히 원하는거는 저지르고 보세요
20. 고민되실때
'21.3.12 4:14 PM
(112.214.xxx.127)
힘을 얻고 싶으시죠
쉬세요 백번쉬세요
괜차나요
21. ...
'21.3.12 4:17 PM
(220.69.xxx.7)
연금 실수령액이 260만원 맞으세요?
연금이 260만원이라면 실수령액은 200만원 초반일거에요
의료보험 등 생각보다 지출액이 있더라구요
다른 수입 없다면 200만원 초반가지고 집이 있다고 해도 빠듯한 생활비일텐데 남는 시간으로 지출할 곳은 더 많아질테고...
최대한 더 다니시고 연금 조금 높이셔서 퇴직하시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여기까지는 거의 비슷한 상황의 선배언니에게 조언했던 내용이고,
그런데 그언니는 퇴직했어요.
모두 다 알지만 정말 더이상 못하겠다고 그만두더라구요
스트레스 몸의힘듬 모두 너무 넘쳐버렸으면 그만둬야죠.. 연금도 있는데..
잘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
22. 아마도
'21.3.12 5:20 PM
(121.186.xxx.67)
원글님은 조심스럽고 꼼꼼한 스타일이신 듯 해요
의보계산도 이미 하셨고 보수적으로 잡아서 2런 후 소득 말씀하셨고...
결론은 지금 그만 두셔도 관찮아요
오십 후반이면 앞으로 정년 길어야 6~7년 남았는데
~교사 정년 퇴직 한다는 가정으로. 그 월급 그연금이면 교사일 듯해서요~ 건강도 업무도 점차 힘곕고요
강의를 하려면 그나마 빨리 시작하는 게 나아요 퇴직자 강의한다고 교단에 서는 것 수강생도 노인 안좋아하고 주변에서도 연금도 받으면서 젊은 사람일자리 뺏는다고 엄청 싫어합니다 물론 욕이 직접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23. mmm
'21.3.12 7:38 PM
(49.196.xxx.118)
나중에 강의는 힘들어서 그 돈 받고 안하게 될 듯 하구요.
지금 쉬면서 강의 녹화라도 살살해서 유튜브 채널 해보시던가
8천 주는 데서 일을 좀 줄여 주 4일 하시는 것도 방법이겠구요
저도 비슷한 처지라 ㅎㅎ
이게 비교가 쉽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