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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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넘 좋네요
1. ..
'21.3.12 1:14 PM (115.86.xxx.33)고량주도 좋아요.
선물로 들어온 보드카 1년에 걸처 마셨어요. 홀짝홀짝. 술 댕길 때 맥주나 소주보다 좋더군요.2. ...
'21.3.12 1:16 PM (118.37.xxx.38)저는 죠니워커 같은 위스키가 좋아요.
얼음 넣어서 언더락으로 마시든가
콜라 조금 타서 먹음 좋아요.
많이는 못마셔요.
액주 소주 만걸리등은 그냥 입만 대는 수준.3. 고미
'21.3.12 1:17 PM (115.139.xxx.23)보드카 조아하심 봄베이 진 드셔보세요. 탄산수에 레몬 한쪼가리 넣어마심 캬~ 솔향기나는 맛난 술이 되어요~ 호두랑 쥐포랑 마셔도 담날 체중변화도 거의 없더라고요.
4. ㅋㅋ
'21.3.12 1:17 PM (14.45.xxx.143)그게 칵테일 스크류 드라이버예요~ㅋㅋ
요즘 보드카에 아이스크림(하드류) 담가서 먹는게 유행이더라고요? 예를 들면 죠스바를 그냥 풍덩 빠뜨려서 저으면서 먹는거ㅋㅋ 그리고 크랜베리시럽이나 청이랑 엄청 잘어울려요~5. ..
'21.3.12 1:17 PM (222.99.xxx.233)저도 저번 그 글 보고나서부터 보드카 마시는데 정말 좋아요
전 보드카 탄산수 레몬즙 얼음 넣어서 마셔요
오렌지쥬스 시도해볼께요6. 술 못마시는
'21.3.12 1:18 PM (175.195.xxx.112)전 소주 막걸리 청하 종류 하나도 못마셔요
맥주는 가끔 와인을 좋아합니다 많이는 마시지 못해두요
전 뒤끝에 알콜맛이 느껴지면 못마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차라리 데낄라나 보드카처럼 아무 맛 없는 술이 더 잘 맞아요
술 잘 마시는 친구가 그러는데 같은 증류주라도 소주랑 보드카는 방식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오히려 보드카같은 게 더 잘맞는거라 하던데요7. ㅇㅇ
'21.3.12 1:23 PM (211.193.xxx.134)알콜 중독
인생 망치는 최단 코스8. ㅇㅇ
'21.3.12 1:24 PM (211.193.xxx.134)낮부터 술이야기
죄송안하니 하겠죠
뭔 생각으로 사는지.....9. 211.193
'21.3.12 1:25 PM (182.227.xxx.133)같은 댓글은
사회부적응자인가봐요
사회성 발달이 아직도 덜 되셨나...
이런 익명방에서도 일침놓고싶어 안달나신거 보면
자존감 진짜 낮을듯10. ...
'21.3.12 1:31 PM (122.37.xxx.36)부럽네요.
유일하게 즐기는 맥주를 얼마전부터는 한잔만 마셔도 구역질이 나서 알코올은 포기했어요.
보드카 향이 좋은가요?
마셔보고 싶네요.
넷플렉스 보면서 스파클링와인 치즈안주해서 먹고 싶은데
할수가 없어요.11. ㅇㅇㅇ
'21.3.12 1:35 PM (211.114.xxx.15)참나 일부러 그러는건지 뭔 댓글을 저따위로
보드카를 병채 매일 마시것도 아니고 ~~~
저도 태어나 데낄라 처음 먹어 봤는데 소주보다 좋더라고요12. .
'21.3.12 1:44 PM (211.246.xxx.104) - 삭제된댓글재미있어요.
저는 술 못 마시지만 술 얘기는채미있더라구요.
더해주세욤13. 칵테일
'21.3.12 1:50 PM (211.178.xxx.251)한때 보드카 듬뿍넣은 칵테일을 좋아했어요 ㅋ
감기 기운있을때 보드카나 위스키 조금 마시면 도움되기도 하더군요14. ......
'21.3.12 1:53 PM (112.145.xxx.70)전 하이볼 좋아해요~^^
15. 보드카
'21.3.12 1:58 PM (110.70.xxx.89)같은 독주가 맥주보다 더 좋더라구요. 코슷코에서 자몽주스랑 보드카 같이 산적 있는데 오렌지 쥬스대신 섞어 먹어보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ㅋㅋ 자몽 약간 쌉쌀한 맛이 보드카랑 잘 맞더라구요. 급 반가워서 댓글달아 봅니다.
16. 211.93
'21.3.12 2:07 PM (203.254.xxx.226)같은 댓글은
사회부적응자인가봐요
사회성 발달이 아직도 덜 되셨나...
이런 익명방에서도 일침놓고싶어 안달나신거 보면
자존감 진짜 낮을듯.2222
찐따죠. 뭐.
보드카 좋죠.
쥬스랑 탄산수 타서 먹으면..
안주도 필요 없죠.17. 보드카
'21.3.12 2:23 PM (119.198.xxx.121)도전해보고 싶네요.
오늘 마트 가는데 댓글에 권하신거 사봐야징~~^^
저는 남편이 권해서 오렌지 주스와 데낄라 얼음 섞어 마셔봤는데 여름에 최고였어요.
맥주파인 저와 소주,양주파인 남편이 공통으로 즐기게 되었는데 좋더라구요. 알콜도 제가 조절할수 있구요.18. 저는
'21.3.12 2:28 PM (117.111.xxx.191)꼬냑 좋아합니다
19. ...
'21.3.12 2:40 PM (125.187.xxx.25)예전에 독주를 어떻게 마시나했는데 조절만 잘하면 딱 한두잔으로 뒤끝도 없고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나더라고요. 저도 맥주러버라서....이제 맥주를 많이 못 마시는 게 너무 가슴아파요
20. 저는님~
'21.3.12 2:43 PM (183.97.xxx.9)저도 꼬냑 좋아합니다~~
21. 오
'21.3.12 3:4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저도 나이들수록 맥주보다 독한 술이 좋아져요.
근데 들쩍지근한 소주는 별로라.
외국 영화보면 추울때
보드카 같은 독한술
한모금 쭉 마시곤 하잖아요.
온기도 느끼게 해 주고
숙취도 없고.
그들 나름의 생활방식인가 봐요.
저도 보드키 마셔보고 싶네요.22. 원글
'21.3.12 3:51 PM (182.210.xxx.191)꼬냑 좋아하는 분들 어떻게 드시는지 공유 좀 해주세요 그쪽은 또 하나도 모르네요
23. 1038473727
'21.3.12 4:07 PM (175.121.xxx.7)러시아 가 보니 현지 사람들은 크랜베리쥬스랑 같이 많이들 마시더라구요~ 그게 제일 맛있다며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죠)
그리고 빵에 버터 바르고 연어알 잔뜩 올린 안주랑 같이 많이들 먹고요~24. ㅇㅇ
'21.3.12 5:28 PM (125.182.xxx.27)그냥 드셔보세요 헤네시xo
발렌타인같은 위스키는 얼음넣어 다같이 마시면 좋고
꼬냑은 혼자마셔도좋아요 혀에 살살 굴려 음미 하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