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금 생각해도 어이상실
회사카드로 먹는데 돈 아끼면 상주나
비싼 거도 아니고 만두전골집을 갔어요.
부서 인원 6~7명 남자들 여자 하나
전골 두개 시켜 각 테이블에 놓고 먹는 식인데
꼭 인원수보다 적게 시켜요.
대자 두개 할껄 소자 두개로 한다든지
그리곤 주문때 야채 더 달라 시키고
(추가금 안들어가는 것들)
나오면 거기다 자기가 요리사인양 그 야채
더 넣고 반찬중에 뭘 더 넣고
그러고 끓여서는 자~이게 더 맛있는거라고 ㅎ
그럼 진짜 먹긴 먹는데 기분이 진짜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식 때 인원수보다 음식 적게 시키던 상사
ㅇ ㅇ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21-03-12 00:28:44
IP : 117.111.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12 12:29 AM (110.15.xxx.60) - 삭제된댓글백퍼 법카 지 식구들이랑 쓴 거.
2. ....
'21.3.12 12:38 AM (183.103.xxx.10)어딜가나 그런 요상한 인간들이 있어요
3. ㅇㅇ
'21.3.12 12:40 AM (1.231.xxx.171) - 삭제된댓글우와...세상에 별 거지같은 놈이 다 있군요
4. ..
'21.3.12 1:33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허허 제가 오래 살진 않았지만 그런 사람은 못봤네요.. 아주 특이하고 별로입니다
5. 원글
'21.3.12 1:48 AM (117.111.xxx.133)아주 특이하고 별로입니다2222222
그러니까요 ㅎ
이 얘기 솔직히 예전 직장 상사 얘긴데도
솔직히 그런 상사랑 일한 게 창피해서라도
말 못했네요.
저래놓고는 얼마나 뿌듯한 표정을 짓던지...
꼬봉 직원이 있었는데 늘 옆에서 그 상사 칭찬일색
다른 직원들이 그 꼬봉 싫어했네요 ㅎ6. ...
'21.3.12 9:08 AM (14.1.xxx.136)저희 팀장, 버블티 한잔 사와서 4명이서 나눠먹자고 종이컵 찾더라구요. 요즘 음료수 왜 이렇게 비싸 너무 비싸 하면서...
입만 열면, 우리 식구들은 한번 식탁에 올라왔던 반찬 안 먹어서 매끼니 다른 반찬해야해, 하더니
자기 도시락은 매일 햇반에,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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