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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아 외할머니 내연남 DNA검사 들어갔대요
[단독] 경찰, 구미 3세 여아 생부(生父) 추정 남성 DNA 긴급 검사 들어가
경찰이 구미의 빌라에서 방치된 채 숨진 3세 여아의 생모(生母)로 알려진 40대 여성의 내연남의 신원을 확인하고 DNA 검사에 들어갔다.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10일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는 함께 생활한 A씨가 아닌 A씨의 모친 B씨다. B씨는 11일 오전 대구지법 김천지청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 DNA 검사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DNA 검사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경찰은 이날 B씨의 내연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신원을 확보해 긴급 DNA 검사에 들어갔다. 검사결과는 이르면 12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1. 끔찍
'21.3.11 2:41 PM (125.190.xxx.127)목소리 들으니 젊더라구요.
내가 생각하는 할머니....아니더라구요.2. ..
'21.3.11 2:41 PM (106.102.xxx.47)요즘 세상에 dna 결과가 잘못되었다 하다니.
3. ......
'21.3.11 2:49 PM (211.245.xxx.80)우길걸 우겨야지;;;;;;;;;;;;;;;
애 그렇게 비참하게 죽게 해놓고 끝까지 반성을 안하네요.4. ㅇㅇ
'21.3.11 2:49 PM (14.49.xxx.199)갈수록 요지경이네요 헐.....ㅎㅎㅎ
5. 얼굴 안보이지만
'21.3.11 2:50 PM (73.52.xxx.228)나이보다 젊어보이겠던데요. 막장 드라마작가들 앞으로 더 노력하겠구만요.
6. 토나와
'21.3.11 2:51 PM (121.167.xxx.37)사건이 너무 그래서 토나와요. 대딩 아이들과 뉴스 보기 민망할지경. 사건 다 파헤치고 결과만 보도했으면.
7. 음
'21.3.11 2:51 PM (121.165.xxx.112)손녀 있으면 할머니죠.
할머니 나이가 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전남편이 유전자 검사 해달라고 했을때
양육비도 안주고 버린것도 모자라 ㅈㄹ한다 생각했는데
갸가 뭔가 알고 있었나... 싶네요.
전남편 유전자 아니라고
애엄마 유전자 검사한 것도 생경한데
애엄마 유전자 아니라고
할머니 유전자 검사라니...
어쨌거나 내연남이 있긴 있었군요...8. ㅇㅇㅇ
'21.3.11 2:51 PM (203.251.xxx.119)안그래도 불륜 의심했었는데
9. ..
'21.3.11 2:52 PM (210.179.xxx.245)그런데 40후반 50극초반이면 관리잘했으면 아직 할머니와는 거리가 있지 않나요?
딸이 손주를 낳아 외할머니가 된 거랑 별개로요.10. 막장
'21.3.11 2:53 PM (112.154.xxx.39)막장에 소름끼치는 일은 맞는데요
외할머니는 딸에게 본인자식을 몰래 바꿔치기해서 보냈고
그딸은 본인 자식인줄 알고 키우다 집나가면서 방치해 굶어죽인거면 외할머니보다 딸이 살인죄 아닌가요?
외할머니는 바꿔치기한 잘못은 있지만 어찌됐든 본인딸이 자기자식인줄 알고 키우고 있긴 한거잖아요11. 딸한테
'21.3.11 2:53 PM (220.78.xxx.226)범죄를 미룰수도 있는건지
참 이상한 엄마네요12. ..
'21.3.11 2:53 PM (110.70.xxx.150) - 삭제된댓글.
13. ..
'21.3.11 2:54 PM (121.178.xxx.200)외모는 할머니가 아니더라도
딸이 출산했으면 할머니죠.14. .....
'21.3.11 2:54 PM (118.235.xxx.174)젊게사는 50초반 많긴해요 제친구만해도 8세연하남과재혼 몸매관리대박이고 얼굴도 시술해서 탱탱
15. ..
'21.3.11 2:54 PM (210.179.xxx.245)암튼 전화통화 내역만 뽑아봐도 내연남은 바로 나오는거고 왜 내 심장이 떨리는지 ㅠ
16. ㅇㅇㅇ
'21.3.11 2:55 PM (203.251.xxx.119)만48세면 할머니가 아니고 아줌마
17. ㅇㅇ
'21.3.11 2:56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무늬 현란한 싸구려 바지에 탈색한 긴머리, 딱 봐도 싼티 흐르는 스타일이더라고요. 40 후반에 그런 싼티라면 살아온 수준 뻔하죠. 진짜 막장 드라마 작가들이 울고 갈 스토리예요.
18. 그런데
'21.3.11 2:57 PM (117.111.xxx.130) - 삭제된댓글호적상 외할아버지, 즉 생모의 현 남편은 자기 부인이 임신 출산한 걸 몰랐나요?
한 침대 살면서 배부르고 애 낳는 거 모르는 게 말이되나요?19. 아이고
'21.3.11 2:58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뭣이 중헌디!!!
댓글들 ㅡㆍㅡ20. 어제
'21.3.11 3:01 PM (211.246.xxx.71)사진 보니 ㅅㅈㅎ가 딱 떠오르던데요.
환갑 나이에 염색한 긴머리...
ㅅㅈㅎ보다 10년은 젊은데 뭐 어때요.21. ..
'21.3.11 3:01 PM (203.142.xxx.241)적어도 본인은 본인 자식을 남(딸)의 자식으로 들여보낸걸 알고 있잖아요. 그러면 그 자식이 잘 크는지 확인은 했어야죠.. 둘다 살인죄 적용해야한다고 생각
22. ......
'21.3.11 3:05 PM (203.251.xxx.221)인간이 아닙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사랑과 전쟁, 서프라이즈, 챠트 읽는 남자, 와이, 등등 다 올라가도 모자라겠어요
불륜, 패륜, 아동학대, 살인,23. ..
'21.3.11 3:05 PM (39.7.xxx.119)살면서 본 뉴스들 중 최고 반전 중 하나네요.
죽은 아기만 불쌍합니다.
어쩌자고 저런 인간들한테 태어났을까..ㅜㅜ24. 샐러드
'21.3.11 3:08 PM (183.96.xxx.127) - 삭제된댓글혹시 까먹었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25. 갑자기
'21.3.11 3:09 PM (125.186.xxx.16)든 생각인데 이거 사실과 영 다른 드라마로 전개되고 있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에 하나 dna검사가 잘못 됐을수도 있잖아요. 일단 같이 사는 남편이 자기 부인이 임신하고 출산한걸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26. 가을여행
'21.3.11 3:20 PM (122.36.xxx.75) - 삭제된댓글저 할머니 설마 남편은 없겠죠?
그렇담 진짜 막장인데..27. ,,
'21.3.11 3:21 PM (39.7.xxx.252)이 사건은 진짜 막장드라마에도 있을 수 없는 내용이에요 인간이라는 게 어디까지 악할 수 있나 보여주는 듯
28. 날팔이
'21.3.11 3:28 PM (59.10.xxx.156)난자제공 가능성은 없나요??
그럼 친딸아이... 없는것도.. 그나마 덜 흉악할텐데29. ....
'21.3.11 3:45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난자제공했으면
의료기록 있을거고
병원 안 가고 난자 제공받는 방법 없으니까요.30. ....
'21.3.11 3:45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DNA검사는 검증 차원에서
다른 기관에서 또 하겠죠.31. 헐~~
'21.3.11 3:58 PM (175.196.xxx.92)진짜 반전에 막장에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외할머니가 친모였다니....
게다가 아이 바꿔치기?? 아이고야...
아이만 너무 불쌍해요. 지가 감당하지 못할 생명이었으면 아예 기관에 맡기든가,,, 어떻게 애를 혼자 방치하고 굶어죽일 생각을 했을까요...ㅠㅠ32. 난자기증
'21.3.11 4:49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했다고 해도 기증 받아 낳은 아이가 그 집 윗층에서 사망상태 발견될 가능성은 없죠.
전에 어디 교회 목사가 여신도 불임기도 해주고 기적이 임하여 이 불임부부에게 자기 dna를 가진 아이가 나왔다고 주장하는 건 봤네요.33. 딸이
'21.3.11 4:51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낳은 아이 행방도 찾아야겠지요.
34. ...
'21.3.11 4:58 PM (58.148.xxx.122)만 48세면 49, 50살
아기 나이 3세
6개월전 사망 당시 나이겠죠?
45~46세 쯤 임신한거 같은데
요즘 그 나이에 초산도 해요35. 음
'21.3.11 5:21 PM (122.36.xxx.14)난자제공은 쫌 아니죠
20대 초반 딸이 뭐가 절박하다구
난자제공 할만큼 사는 집도 아닌듯 하구요
그나마 dna검사할때 딸 칫솔 외할머니 칫솔이 바꼈으면 모를까36. 그러게요
'21.3.11 5:41 PM (121.162.xxx.174)정말 뭣이 중한디
ㅜㅜㅜ
아이가 부모손에 또 죽임을 당했습니다.
3세 방치는 살인일뿐 아니라 고문으로 죽게 한 거에요.37. 그럼
'21.3.11 7:5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그 외할머니라는 여자는 손녀딸은 바꿔치기한 후 죽인건가요?
엽기적이네요.
설마 두 모녀의 합작품인건 아니겠죠?38. 무슨
'21.3.11 9:37 PM (220.124.xxx.36)생방송으로 하는 막장 드라마 보는 중인듯하네요. 난자제공은 할 이유가 없죠. 딸이 22살인데, 죽은 아이는 세살. 그럼 19살때 딸이 임신해서 결혼했다는 얘기인데, 전남편하고 꼭 결혼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서 임신공격이 필요해서 모녀가 작당한거라면 모를까 누가 십대 딸한테 난자제공까지 해가며 임신시키고 출산시키나요. 이미 현남편은 dna가 안 맞아서 죽은 애 친부가 아닐테니 내연남 추적이 되서 dna조사 들어 갔으니 내일이면 누구 아이인지 결과 나오겠죠. 그나저나 딸이 낳은 아이는 어디로 사라진건지.
39. 어휴
'21.3.11 10:43 PM (210.117.xxx.5)적어도 본인은 본인 자식을 남(딸)의 자식으로 들여보낸걸 알고 있잖아요. 그러면 그 자식이 잘 크는지 확인은 했어야죠.. 둘다 살인죄 적용해야한다고 생각22222
40. ㅇㅇ
'21.3.11 10:44 PM (223.62.xxx.132)두눈으로 읽으면서도 내가 뭘 읽고 있나 눈을 비비게 되는 희대의 사건....
41. 고마
'21.3.12 12:51 AM (175.114.xxx.44)머리아프네요.... 죽은 아기만 불쌍
42. ....
'21.3.12 11:19 AM (39.124.xxx.77)내연남...ㅎㄷㄷ
스스로 자백하진 않았을거고 폰 추척해서 알아냈을까요..
진짜 영화보다 더한 스토리네요..43. ㅇ
'21.3.12 11:26 AM (61.80.xxx.232)진짜 막장이네요ㅡㅡ
44. 내일
'21.3.12 12:52 PM (223.39.xxx.191)외할아버지 유전자 검사했겠죠 아니니 내연남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