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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신장이식한지가 20년이 넘었네요.....

소란 조회수 : 7,560
작성일 : 2021-03-11 12:08:11

2001년 1월초에 이식을 했어요.....


그동안 제걸 잘 간직해준 남편이 고마워요..


네.....제가 공여자 입니다...


근대 이제 남편이 50대 후반으로 가니  여기저기 어깨가 아프다....허리가 아프다 하니


실비 보험이 없으니 힘드네요....이번에도 어깨가 아파서 MRI..찍어보고...도수치료하고...이것저것 계속 물리치료 하다보니


200만원 넘게 들어가네요....


신장관련만 제외하고라도  실비보험 들수 있었으면 하는데 안된다고 하네요........그냥 넉두립니다......

IP : 175.199.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호박
    '21.3.11 12:12 PM (1.250.xxx.92)

    고생하시네요 힘드시죠 아버지가 신장투석하시다 지난 8일 돌아가셨어요 20년 동안 님과 남편분 잘 버텨오셨네요 드릴 말씀은 힘내시라고밖에 할말이 없네요 힘내세요

  • 2. ..
    '21.3.11 12:13 PM (117.111.xxx.158) - 삭제된댓글

    오십견와서 어깨 아픈거 집에서 살살 운동하며 다 나았어요
    실비도 있는데 도수치료 꼭필요한가 싶더라구요
    남편이 참 힘들게 하네요

  • 3. 이해해요
    '21.3.11 12:13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저도 고혈압으로 실비못들었는데
    지금은 암4기환자예요
    3주에한번씩 병원가서 고가의주사약맞는데
    실비가입한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 4. ...
    '21.3.11 12:17 PM (119.66.xxx.24)

    저희도 실비 없는데 저 허리 아픈 것 남편 오십견
    도수 치료 없이 한의원에서 침만 맞고 좋아졌어요.

  • 5. 모모
    '21.3.11 12:25 PM (222.239.xxx.229)

    정말무슨 말을하고싶은데
    그냥 손꼭 잡아주고 싶네요
    그동안
    공여자인 원글님은 어떻게
    다른 증상 없으셨나요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몇살때 공여 하셨는지요
    저도 지긍 공여를 고민하고 있어요
    도움말씀부탁드립니다
    내내 꼭 건강하세요

  • 6. 모모
    '21.3.11 12:29 PM (222.239.xxx.229)

    허리 아프신건 절대 수술은 마시구요
    걷는거밖에 답이 없어요
    제남편도 디스크에 협착증에
    두가지 한꺼번에 왔는데요
    걷기만이 살길이다 생각하고
    죽기살기로 걷기만했어요
    하루도 안빠지고 한시간씩 걸었어요
    2년정도 되니까
    이제는 자동차타고 장거리가도
    허리 안아프다고하네요
    꾹 걸어야됩니다

  • 7. 진씨아줌마
    '21.3.11 12:31 PM (223.62.xxx.235)

    유병자실비도 안되나요?
    딸아이 심장판막 수술 하고 2년 지나서 유병자실비 가입했어요.

  • 8. 진씨아줌마
    '21.3.11 12:32 PM (223.62.xxx.235)

    아..유병자실비는 mri 는 안되고...일반실비 보담 많이 보장은 적어요.

  • 9. Nicole32
    '21.3.11 12:35 PM (118.235.xxx.124)

    보험료 너무 올라서 그게 그거에요 저축해서 나중에 쓰는꼴..

  • 10. 그연세면
    '21.3.11 12:38 PM (124.54.xxx.37)

    건강한사람도 한달 십만원넘게 내지않나요 넘 아쉬워 마세요..뭣보다 운동살살하시고 건강하시길

  • 11. 소란
    '21.3.11 12:39 PM (175.199.xxx.125)

    모모님...맘이 심란하시겠네요......

    제가 30대 초반이고 남편이 30대 중반에 수술했어요....

    공여자는 수술부위가 아파서 일주일 정도 힘들었고 그 뒤로는 일반인과 같아요....

    그대신 이식받은 사람은 몸관리를 본인이 잘 해줘야 합니다......술.담배 안되고....특히 면역 억제제를

    평생먹어야 합니다......이약도 본인과 맞아야 하고요......저도 한 5년정도 남편이 정기적으로 병원다녀올때

    마다 수치가 안좋아 졌는지 조마조마 했는데....지금은 그런거 없고 둘다 직장생활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누구에게 공여해주는지 모르지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 12. ㅇㅇ
    '21.3.11 1:26 PM (125.134.xxx.204)

    원글님,, 남편분이랑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시고요, 댓글에 몸 아프신 언니 동생들도 다들 건강하게 행복하길 바랍니다~~

  • 13. 참사랑
    '21.3.11 1:46 PM (124.5.xxx.209)

    면역억제제...ㅜㅜ
    그래도 대단하세요. ~~

  • 14. ..
    '21.3.11 1:57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돈 잘 버는 남자친척, 50견 땜에 옷 갈아입을 때마다 비명 지르는데 병원 갈 시간 없다고 안 가더니 2년 후 그냥 좋아졌대요.
    mri찍는다고 치료방법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도수는 병원과 가입자들이 보럼사 등쳐먹느라 하는 짓인데,
    실비도 없이 비급여 치료를 받고 다니는 거 좀 얄밉네요.
    님도 피부과나 마사지샵 가서 기분 내세요.

  • 15. 호이
    '21.3.11 2:21 PM (218.234.xxx.226)

    오십견 2년지나면 자연치료 맞아요. 의사선생님도 그러시더라고요
    한쪽 나으면 반대쪽도 오십견온다니 남편분 관리좀 더 빡세게 하라하세요

  • 16. 아유
    '21.3.11 2:36 PM (202.166.xxx.154)

    나이드니 어깨가 많이 아파요. 운동으로 고쳐졌으면 하네요.
    제 아는 분도 석회질때문에 신경잘라내는 수술했다는데 운동으로도 안 되는 부분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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